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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폴리뉴스 Polinews - 전체기사</title>
<description>폴리뉴스 Polinews</description>
<link>https://www.polinews.co.kr</link>
<language>ko</language>
<lastBuildDate>Mon, 19 Oct 2026 17:40:08 +0900</lastBuildDate>
<copyright>폴리뉴스 Polinews</copyright>
  <item>
	  <title><![CDATA[포항시, 시책일몰심의위 첫 개최… 41개 사업 정비해 &#39;예산 30억 원 절감&#39; 추진]]></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6</link>
	  <dc:creator><![CDATA[권택석(=경북)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6</guid>
	  <pubDate>Mon, 19 Oct 2026 17:40:0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포항시가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사업과 성과가 미흡한 사업을 정비해 약 30억 원의 예산 절감을 추진한다.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한정된 예산을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예산 절감 자체에 그치지 않고 확보한 재원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미래 성장 기반 확충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투입하느냐가 정책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포항시는 19일 배용수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시책일몰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의 대상 19개 사업 가운데 11개 사업을 일몰하고 6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38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6_570010_3951.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0010 float-center" data-idxno="5700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38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6_570010_3951.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포항시가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사업과 성과가 미흡한 사업을 정비해 약 30억 원의 예산 절감을 추진한다.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한정된 예산을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예산 절감 자체에 그치지 않고 확보한 재원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미래 성장 기반 확충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투입하느냐가 정책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p>

<p>포항시는 19일 배용수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시책일몰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의 대상 19개 사업 가운데 11개 사업을 일몰하고 6개 사업은 예산 일부를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2개 사업은 존속하기로 했다.</p>

<p>주요 정비 대상에는 영일만친구 야시장 운영 관련 사업과 대학진학박람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 전략산업 특화 전시회 기획 공모전 등이 포함됐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교육 지원, 전략산업 육성 등 포항의 지역 현안과 맞닿은 사업들이 정비 대상에 오른 만큼 사업별 성과와 지역 파급효과를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비하는 17개 사업에 각 부서가 자체 검토로 일몰하는 24개 사업을 합하면 전체 정비 대상은 41개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약 3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p>

<p>특히, 영일만친구 야시장과 호미곶 돌문어 축제 등은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단순한 예산 삭감보다 투입 예산 대비 방문객 증가와 소비 유발 효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대학진학박람회 역시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수요, 기존 진학 지원 프로그램과의 중복 여부 등을 고려해 정비의 타당성을 살펴야 한다.</p>

<p>포항이 직면한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 생활 밀착형 행정 수요에 대응하려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동시에 필요한 분야에는 재정을 집중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시책 일몰이 단순한 사업 축소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원 재배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p>

<p>이번 조치는 박용선 포항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제시한 ‘재정은 효율적으로, 민생은 확실하게 챙기겠다’는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추진됐다. 포항시는 사업의 지속 필요성과 성과를 재검토해 한정된 재원을 시민 생활과 민생에 필요한 분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p>

<p>포항시는 그동안 관련 조례에 따라 각 부서의 자체 검토를 중심으로 시책 일몰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시책일몰심의위원회 심의를 도입해 사업의 지속 필요성과 일몰 타당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앞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일몰 대상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별 추진 현황과 성과, 유사 사업과의 중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 대상을 선정했다.</p>

<p>포항시는 이번 심의 결과와 부서별 자체 일몰 내역을 예산 부서와 공유하고 2027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절감된 재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과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분야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p>

<p>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시책 일몰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와 사업 성과를 반영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업 정비 결과를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시책 일몰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사업을 없애거나 예산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절감 재원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과 재투자 성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항시가 30억 원 규모의 재정 절감 효과를 실제 민생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로 연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앰코 광주공장 3조 투자 첫 삽…당초 계획 3배 확대]]></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5</link>
	  <dc:creator><![CDATA[박서진(=호남)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5</guid>
	  <pubDate>Mon, 19 Oct 2026 17:37:2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박서진(=호남) 기자]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광주공장 투자 규모를 당초 1조 원에서 3조 원으로 늘리고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에 착수했다. 지난 6월 발표한 투자 계획을 세 배로 확대하면서 광주사업장의 생산능력 확충도 본격화됐다.19일 산업통상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앰코코리아는 이날 광주 북구 첨단산업단지에서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증설은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용 첨단 반도체 패키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31년까지 총 3조 원을 투자하고 약 2000명을 신규 고용]]></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9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공장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height="39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5_570009_3649.jpe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9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공장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0009 float-center" data-idxno="5700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9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공장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height="39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5_570009_3649.jpeg" width="600" />
<figcaption>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9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공장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폴리뉴스 박서진(=호남) 기자]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광주공장 투자 규모를 당초 1조 원에서 3조 원으로 늘리고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에 착수했다. 지난 6월 발표한 투자 계획을 세 배로 확대하면서 광주사업장의 생산능력 확충도 본격화됐다.</p>

<p>19일 산업통상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앰코코리아는 이날 광주 북구 첨단산업단지에서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증설은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용 첨단 반도체 패키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31년까지 총 3조 원을 투자하고 약 20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p>

<p>앰코는 생산시설 4개 동을 새로 지어 2027년 하반기에 2개 동, 2028년 상반기에 나머지 2개 동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후 생산라인을 순차적으로 가동해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p>

<p>이처럼 공장 규모가 커지면서 생산시설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보도 중요해졌다. 특히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처리가 증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p>

<p>앰코는 지난 9월 하루 약 5500톤의 추가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지 지자체에 문의했다. 광주지역 기존 처리시설의 여유 용량이 부족하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장성군과 협의해 장성 첨단3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p>

<p>양 지자체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장성 첨단3지구의 폐수처리시설 확충이 추진된다. 이곳에는 하루 9000톤 규모의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이 가운데 5000톤 규모는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머지 시설의 확충과 장성 나노산단 처리시설 활용도 검토 대상이다.</p>

<p>폐수처리 방안에 합의하면서 증설을 위한 행정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실제 공장 가동에 앞서 처리시설 확충과 연계 공사, 관련 인허가를 마쳐야 한다. 장성지역에서 제기된 처리용량 배분에 관한 우려도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조율할 필요가 있다.</p>

<p>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협약을 행정통합을 통한 기업 애로 해소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민형배 시장도 이날 착공식에서 기업의 투자 과정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집중해 공장 증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p>이번 착공으로 앰코의 대규모 투자 계획은 실제 건설 단계에 들어섰다. 앞으로는 폐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기반시설을 생산라인 완공 일정에 맞춰 확보하고, 계획된 투자와 고용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일이 중요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의 협력이 공장 가동까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유통 국감 리포트⑧] 할리스 고객정보 276만건, 6년 방치된 임시 파일서 유출…국감서 보안 소홀 인정 일주일 만에 또 사고]]></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2</link>
	  <dc:creator><![CDATA[조자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2</guid>
	  <pubDate>Mon, 19 Oct 2026 17:35:0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의 고객정보 약 276만건이 해킹으로 유출됐다. 할리스는 19일 2009년부터 2020년 2월 11일까지 쌓인 멤버십 회원 정보가 과거 멤버십 서비스 개편 과정에서 제공된 임시 파일 형태로 클라우드에 남아 있다가 외부에 빠져나갔다고 밝혔다.국정감사장에서 유통·플랫폼 기업 대표들이 보안 소홀을 잇따라 인정한 지 일주일 만에 터진 사고로, 고객정보를 대량으로 모으는 유통업이 오래된 데이터를 어떻게 지우고 관리하는지가 다시 문제로 떠올랐다. 6년 전 가입자 DB가 클라우드에…\"가상화폐 채굴 노린 접근 과정서 유출\"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정무위 조정훈 의원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은 "한국의 데이터가 고부가가치로 암시장에 거래되고 있다"며 13일 국회 정무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홍승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대표와 최주희 티빙 대표(오른쪽 화면 왼쪽부터)에게 두 회사의 보안 투자 부족을 따졌다. [사진=국회방송]" height="31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2_570001_85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정무위 조정훈 의원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은 "한국의 데이터가 고부가가치로 암시장에 거래되고 있다"며 13일 국회 정무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홍승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대표와 최주희 티빙 대표(오른쪽 화면 왼쪽부터)에게 두 회사의 보안 투자 부족을 따졌다. [사진=국회방송]</div><p>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의 고객정보 약 276만건이 해킹으로 유출됐다. 할리스는 19일 2009년부터 2020년 2월 11일까지 쌓인 멤버십 회원 정보가 과거 멤버십 서비스 개편 과정에서 제공된 임시 파일 형태로 클라우드에 남아 있다가 외부에 빠져나갔다고 밝혔다.</p>

<p>국정감사장에서 유통·플랫폼 기업 대표들이 보안 소홀을 잇따라 인정한 지 일주일 만에 터진 사고로, 고객정보를 대량으로 모으는 유통업이 오래된 데이터를 어떻게 지우고 관리하는지가 다시 문제로 떠올랐다.</p>

<p>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0001 float-center" data-idxno="5700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정무위 조정훈 의원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은 "한국의 데이터가 고부가가치로 암시장에 거래되고 있다"며 13일 국회 정무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홍승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대표와 최주희 티빙 대표(오른쪽 화면 왼쪽부터)에게 두 회사의 보안 투자 부족을 따졌다. [사진=국회방송]" height="31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2_570001_856.jpg" width="600" />
<figcaption>정무위 조정훈 의원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은 "한국의 데이터가 고부가가치로 암시장에 거래되고 있다"며 13일 국회 정무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홍승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대표와 최주희 티빙 대표(오른쪽 화면 왼쪽부터)에게 두 회사의 보안 투자 부족을 따졌다. [사진=국회방송]</figcaption>
</figure>
</div>

<div id="tem-type-9">
<p> </p>

<p><strong>6년 전 가입자 DB가 클라우드에…"가상화폐 채굴 노린 접근 과정서 유출"</strong></p>
</div>

<p>할리스 운영사 KG F&B에 따르면 해커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 사이 멤버십 데이터가 저장된 클라우드 서비스에 무단으로 접근했고, 할리스는 16일 이를 확인했다. 해커는 가상화폐 채굴을 목적으로 클라우드에 들어왔고, 그 과정에서 고객 데이터 일부를 빼낸 것으로 파악됐다.</p>

<p>할리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한 유출 규모는 약 276만건이며, 중복 가입자가 포함됐을 수 있어 정확한 인원은 확인 중이다. 유출 항목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서비스 이용 정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0003 float-center" data-idxno="57000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할리스는 2009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쌓인 멤버십 회원 정보 약 276만건이 과거 서비스 개편 때 남긴 임시 파일에서 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2_570003_1654.jpg" width="600" />
<figcaption>할리스는 2009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쌓인 멤버십 회원 정보 약 276만건이 과거 서비스 개편 때 남긴 임시 파일에서 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 </p>

<p>유출된 데이터는 현재 운영 중인 고객 DB가 아니라 과거 멤버십 개편 때 넘겨진 임시 파일이었다. 서비스 전환 뒤 삭제 여부를 관리해야 할 파일이 6년 넘게 클라우드에 보관돼 있었고, 일부 탈퇴 회원도 유출 안내 문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p>

<p>할리스는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접근 경로 차단과 인증 강화, 비정상 로그인 모니터링에 나섰고 문제가 된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서비스는 조속히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쓰는 다른 서비스 계정도 바꿔 달라고 당부했다.</p>

<div id="tem-type-9">
<p><strong>국감 조정훈 의원 "국민 1인당 9건, 다크웹서 거래"…티빙·강남언니 "보안 투자 미흡"</strong></p>
</div>

<p>유출된 개인정보가 어디로 흘러가는지는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미 거론됐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서울 마포갑)은 해외 보안기업 분석을 인용해 다크웹에 공개된 한국인 개인정보가 4억건을 넘는다고 짚은 뒤 "한국의 데이터가 고부가가치로 암시장에 거래되고 있다"고 질타했다.</p>

<p>증인석의 두 대표를 향해서는 "평균적으로 대한민국 국민 개인정보가 9건 정도 다크웹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힐링페이퍼와 티빙에서 유출한 정보도 시장에 꽤 많은 기여를 했다"고 몰아세웠다. 조 의원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보다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고 소수 기관에 몰아 저장하는 구조부터 바꿔야 한다고 개인정보위에 주문하기도 했다.</p>

<p>약 3954만건이 유출된 티빙의 최주희 대표에게 조 의원은 "개인의 수백만개의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수익 창출을 위해 이 부분에 투자를 충분히 안 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꼬집었다.</p>

<p>AI 기반 해킹이었느냐는 질의에 최 대표는 "그렇게 추정하고 있다"며 "티빙은 보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왔으나 CEO인 제가 충분한지 인지할 정도로 우선순위를 두고 챙기지 못한 것 같다"고 몸을 낮췄다.</p>

<p>해커가 처음 침입한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답변이었다.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에 대해 조 의원은 "개인의 초민감 정보 중 하나인 의료 정보를 유출했다"며 "초민감 정보를 유출했을 때의 처벌은 다른 일반 정보를 유출했을 때와 달리 엄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힐링페이퍼 홍승일 대표는 "보안 전담 인력이나 보안 솔루션에 대한 투자가 회사의 성장이나 서비스 유저들의 확장과 비교해 미흡했던 부분이 있다"고 시인했다.</p>

<p>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평택병)은 티빙 보상안이 자사 서비스 이용권과 쿠폰 위주로 짜여 피해 회복보다 과징금 감경을 노린 것이라고 비판하며, 추가 보상안이 없으면 법정 최고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압박했다.</p>

<p>조 의원도 "국민이 더 화나는 점은 보상 문제다"라며 같은 문제를 겨눴다.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은 "연내 처분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보상안이 없으면 피해 구제를 이유로 한 과징금 감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국내 보안 투자가 IT 투자에 비해 크게 부족했다는 점도 인정했다.</p>

<p>앞서 6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플랫폼 기업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들이 증인석에서 사과했고,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광진갑)은 배민 상담원을 사칭한 개인정보 유출과 보복 피해를 추궁했다.</p>

<p> </p>

<div id="tem-type-9">
<p><strong>휴면 회원 정보 파기 의무 2023년 폐지…과징금 상한은 매출 10%로 상향</strong></p>
</div>

<p>할리스 유출은 수집한 정보를 얼마나 오래, 어떻게 보관하느냐의 문제와 맞닿아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2023년 9월 15일 개정법 시행 전까지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회원의 정보를 파기하거나 분리 보관하도록 하는 &#39;유효기간제&#39;를 뒀지만, 이 제도가 폐지되면서 휴면 회원 정보의 보관 기간은 기업이 자율로 정하게 됐다.</p>

<p>유통업은 매장 경품 응모와 앱 가입 쿠폰, 출석 이벤트, 멤버십 통합, 제휴 서비스처럼 고객정보를 모으는 창구가 많은 업종이고, 시스템을 바꿀 때마다 옮겨지는 백업·임시 파일도 늘어난다. 이름과 연락처, 주소, 구매 이력이 한 묶음인 유통 고객정보는 2차 범죄에 곧바로 쓰인다.</p>

<p>보안업체 케이프랩스 집계로 지난 8월 한 달간 해킹포럼에 올라온 한국 관련 판매글은 최소 407건이었고, 국내 쇼핑몰 회원 DB도 매물로 나왔다.</p>

<p>유출 신고는 지난해 447건으로 전년보다 45.6% 늘었고 이 가운데 해킹이 276건(62%)이었다. GS리테일은 약 166만명 유출로 128억3600만원의 과징금을 받았고, 29CM에서는 지난 8월 주문 조회 연동 기능(API)을 통해 약 16만건이 빠져나갔다.</p>

<p>9월 11일부터는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위반을 반복하거나 1000만명 이상 피해를 낸 기업에 전체 매출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매길 수 있다. 업계의 보안 투자는 정보보호 공시 기준 IT 투자 대비 GS리테일 5.2%, 이마트 5.4%, BGF리테일 4.9%, 롯데쇼핑 4.0% 수준이고, 공시 대상이 아닌 프랜차이즈와 비상장사는 투자 규모조차 확인할 수 없다.</p>

<p>할리스는 문제가 된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서비스를 종료하고 접근 권한과 인증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무위는 21일 비금융 분야 종합감사에서 개인정보위를 다시 감사하며, 송 위원장이 연내 마무리를 약속한 티빙 처분의 진행 상황도 이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p>

<p>[폴리뉴스 조자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마감시황] 장 막판 뒷심 낸 코스피···이틀째 올라 5768 마감]]></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3</link>
	  <dc:creator><![CDATA[권은주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3</guid>
	  <pubDate>Mon, 19 Oct 2026 17:27: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코스피가 장중 급락세를 딛고 5700선을 회복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의 매도 강도가 크게 약해진 가운데 기관과 저가 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9.96포인트(1.76%) 오른 5768.01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179.64포인트(3.17%) 내린 5488.41로 출발한 뒤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장 마감 약 30분을 앞두고 상승 방향을 굳힌 뒤 장중 최고 상승률로 거래를 종료했다.코스닥지수도 14.11포인트(1.78%) 상승한 808.89로 마감하며 지난 14일 이후 3거래일 만에 8]]></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1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99.96포인트(1.76%) 오른 5,768.01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째 상승이다. 코스닥도 21.72포인트(2.73%) 내린 773.06으로 출발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전장보다 14.11포인트(1.78%) 오른 808.89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height="77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3_570007_2311.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0007 float-center" data-idxno="57000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1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99.96포인트(1.76%) 오른 5,768.01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째 상승이다. 코스닥도 21.72포인트(2.73%) 내린 773.06으로 출발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전장보다 14.11포인트(1.78%) 오른 808.89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height="77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3_570007_2311.jpg" width="1200" />
<figcaption class="text-left">1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99.96포인트(1.76%) 오른 5,768.01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째 상승이다. 코스닥도 21.72포인트(2.73%) 내린 773.06으로 출발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전장보다 14.11포인트(1.78%) 오른 808.89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figcaption>
</figure>
</div>

<p>코스피가 장중 급락세를 딛고 5700선을 회복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의 매도 강도가 크게 약해진 가운데 기관과 저가 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p>

<p>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9.96포인트(1.76%) 오른 5768.01에 거래를 마쳤다.</p>

<p>지수는 179.64포인트(3.17%) 내린 5488.41로 출발한 뒤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장 마감 약 30분을 앞두고 상승 방향을 굳힌 뒤 장중 최고 상승률로 거래를 종료했다.</p>

<p>코스닥지수도 14.11포인트(1.78%) 상승한 808.89로 마감하며 지난 14일 이후 3거래일 만에 800선을 회복했다.</p>

<p>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오후 3시30분 기준가는 전 거래일보다 1.1원 내린 1330.3원으로 집계됐다. 장중에는 1327.6원까지 내려가 2년여 만의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p>

<div id="tem-type-9">
<p><strong>외국인 매도세 둔화···기관 5770억원 순매수</strong></p>
</div>

<p>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77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880억원을 순매도했다.</p>

<p>외국인은 정규장에서 36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최근 이어진 대규모 투매와 비교하면 매도 규모가 크게 줄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을 합산하면 외국인은 6247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p>

<p>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3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7억원과 215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p>

<p>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의 수익성에 대한 경계감은 이어졌지만, 최근 지수 급락으로 가격 부담이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p>

<p>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최근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강세가 전개됐다”며 “외국인의 순매도 강도가 완화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p>

<p>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급락 출발한 뒤 상승 전환해 각각 1.16%, 0.39% 올랐다.</p>

<p>현대차는 4.49%,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94% 상승했다. KB금융과 삼성생명도 각각 1.69%, 2.52% 올랐다. 반면 SK스퀘어는 0.51%, 삼성전기는 1.52%, 삼성물산은 0.52% 하락했다.</p>

<p>북미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확대 기대가 부각되면서 이차전지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삼성SDI는 11.70%, LG에너지솔루션은 7.20%, LG화학은 8.46%, 엘앤에프는 7.26% 상승했다.</p>

<p>업종별로는 제약이 5.77%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속은 4.98%, 오락·문화는 4.24%, 화학은 3.56%, 보험은 2.85% 올랐다.</p>

<p>의료·정밀기기는 2.83%, 섬유·의류는 0.84%, 종이·목재는 0.05% 하락했고 은행은 보합으로 마감했다.</p>

<div id="tem-type-9">
<p><strong>코스닥 800선 회복···환율은 2년 만에 최저</strong></p>
</div>

<p>코스닥지수는 21.72포인트(2.73%) 내린 773.06으로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하며 808.89로 거래를 마쳤다.</p>

<p>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0억원과 67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437억원을 순매도했다.</p>

<p>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11.19%, 8.33% 급등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7.23% 올랐고 알테오젠과 HLB는 각각 2.14%, 3.00% 상승했다.</p>

<p>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에 상승 출발했지만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과 국내 증시 반등에 하락 전환했다. 오후 3시30분 기준가와 장중 저가 모두 2024년 10월 2일 이후 가장 낮았다.</p>

<p>원·위안 환율도 장중 198.78원까지 내려가 약 1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42.25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58원 하락했다.</p>

<p>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7조2173억원과 4조6470억원으로 집계됐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의 합산 거래대금은 9조6516억원이었다.</p>

<p>[폴리뉴스 권은주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신안군, 축사 줄이고 군민 먼저…행사 의전 확 바꾼다]]></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4</link>
	  <dc:creator><![CDATA[강성율(=호남)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4</guid>
	  <pubDate>Mon, 19 Oct 2026 17:23: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강성율(=호남) 기자] 행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축하 인사를 건네는 기관장과 내빈인가, 아니면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군민인가. 신안군이 오랜 행사 관행에 변화를 주며 이 질문에 답했다. 축사는 줄이고 내빈 소개는 간소화하되, 군민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방식으로 행사의 중심을 바꿨다.신안군은 지난 17일 열린 ‘2026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의전 간소화 방식을 처음 적용하고, 앞으로 군이 주관하는 모든 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변화의 핵심은 형식적인 의전보다 행사 본래의 목적과 참석자의 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2026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 선수 선서(사진=신안군 제공)" height="64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4_570004_1828.jpg" width="96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0004 float-center" data-idxno="57000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2026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 선수 선서(사진=신안군 제공)" height="64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4_570004_1828.jpg" width="960" />
<figcaption class="text-left">2026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 선수 선서(사진=신안군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폴리뉴스 강성율(=호남) 기자] 행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축하 인사를 건네는 기관장과 내빈인가, 아니면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군민인가. 신안군이 오랜 행사 관행에 변화를 주며 이 질문에 답했다. 축사는 줄이고 내빈 소개는 간소화하되, 군민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방식으로 행사의 중심을 바꿨다.</p>

<p>신안군은 지난 17일 열린 ‘2026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의전 간소화 방식을 처음 적용하고, 앞으로 군이 주관하는 모든 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이번 변화의 핵심은 형식적인 의전보다 행사 본래의 목적과 참석자의 참여에 무게를 두는 것이다. 그동안 각종 행사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내빈 축사를 축소하고, 참석 인사를 한 명씩 호명하던 소개 방식도 일괄 소개로 바꿨다.</p>

<p>특히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서는 내빈 소개의 순서부터 달라졌다. 사회자가 “오늘 행사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군민 여러분입니다”라고 말한 뒤 귀빈석의 주요 인사보다 행사장 앞자리에 앉은 군민을 먼저 소개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0006 float-center" data-idxno="57000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2026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사진=신안군 제공)" height="64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4_570006_2152.jpg" width="960" />
<figcaption class="text-left">2026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사진=신안군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의전의 순서를 바꾸는 작은 변화였지만, 행사를 누구를 위해 열고 누구에게 우선권을 둘 것인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p>

<p>축사와 내빈 소개에 쓰이던 시간을 줄이면 개막식 진행이 간결해지고, 참가자들은 행사 본연의 프로그램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생활체육대회처럼 선수와 동호인들이 주인공인 행사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참가자의 편의와도 맞닿아 있다.</p>

<p>신안군은 이번 생활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군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 의전 간소화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의전 절차를 줄여 행사 준비에 투입되는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군민의 참여와 소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겠다는 취지다.</p>

<p>행사의 격식이 반드시 긴 축사나 내빈 소개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참석자에 대한 예우를 유지하면서도 의전 절차를 간결하게 운영하는 것은 행사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참여자의 불편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p>

<p>김태성 신안군수는 “취임 이후 여러 행사를 직접 다녀보니 길고 형식적인 의전이 군민들에게 부담과 지루함을 유발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깊이 느껴 의전 간소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권위주의적 요소를 없애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모빌리티 대전환기, 현대차 vs 폭스바겐 vs BYD···유럽 시장의 최종 승자는?]]></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9</link>
	  <dc:creator><![CDATA[박수남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9</guid>
	  <pubDate>Mon, 19 Oct 2026 17:15:1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2026년 10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핵심 무대인 유럽은 극단적인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시장 안에서는 초고속 충전과 초저가 전기차를 앞세운 신기술 경쟁이 펼쳐지는 반면, 전시장 밖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표에는 대규모 감원과 천문학적인 손실이 기록되고 있다.어제(18일) 막을 내린 ‘2026 파리 모터쇼(Mondial de l’Auto)’의 전면을 장식한 것은 중국 비야디(BYD)를 필두로 한 20여 개 중국 브랜드였다. BYD는 115kWh 대용량 배터리를 9분 만에 10%에서 97%까지 충전하는 ‘플래시 차징(FLASH]]></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모빌리티 대전환기, 현대차 vs 폭스바겐 vs BYD···유럽 시장의 최종 승자는? [그래픽=AI]" height="73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9_569999_5718.pn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모빌리티 대전환기, 현대차 vs 폭스바겐 vs BYD···유럽 시장의 최종 승자는? [그래픽=AI]</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99 float-center" data-idxno="5699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모빌리티 대전환기, 현대차 vs 폭스바겐 vs BYD···유럽 시장의 최종 승자는? [그래픽=AI]" height="73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9_569999_5718.png" width="1280" />
<figcaption>모빌리티 대전환기, 현대차 vs 폭스바겐 vs BYD···유럽 시장의 최종 승자는? [그래픽=AI]</figcaption>
</figure>
</div>

<p>2026년 10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핵심 무대인 유럽은 극단적인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시장 안에서는 초고속 충전과 초저가 전기차를 앞세운 신기술 경쟁이 펼쳐지는 반면, 전시장 밖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표에는 대규모 감원과 천문학적인 손실이 기록되고 있다.</p>

<p>어제(18일) 막을 내린 ‘2026 파리 모터쇼(Mondial de l’Auto)’의 전면을 장식한 것은 중국 비야디(BYD)를 필두로 한 20여 개 중국 브랜드였다. BYD는 115kWh 대용량 배터리를 9분 만에 10%에서 97%까지 충전하는 ‘플래시 차징(FLASH Charging)’ 기술과 이를 적용한 7인승 전기 SUV ‘아토 8(ATTO 8)’을 공개하며 유럽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맞서 프랑스 브랜드들은 보급형 복고풍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웠다. 시트로엥은 2028년 양산을 목표로 1만 5000유로(약 2250만 원) 안팎의 가격을 책정한 ‘2CV 콘셉트’를 공개했다.</p>

<p>그러나 올해 발표된 유럽 전통 완성차 업체들의 경영상황은 구조적 위기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 9월 3일 폭스바겐그룹 감독이사회는 ‘미래 플랜 2030(Future Plan 2030)’의 세부 구조조정안을 승인했다. 기존에 진행 중이던 감원 계획에 더해 2030년까지 최대 5만 명을 추가로 감축하고, 2035년까지 전체 모델 라인업을 최대 절반으로 축소하는 것이 골자다. </p>

<p>스텔란티스 역시 급진적인 전동화 전환 전략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254억 유로의 비용을 반영하며, 지난 2월 발표한 2025년 연간 실적에서 223억 유로(약 33조 400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합병 출범 이후 첫 연간 적자를 냈다.</p>

<p>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도 토요타에 이어 글로벌 영업이익 2위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세부 수익성 및 점유율 지표는 녹록지 않다. 블룸버그(Bloomberg) 전망치 기준 올해 현대차·기아의 합산 영업이익률은 약 6.7%로, 토요타(7.2%)는 물론 북미 픽업트럭과 대형 SUV 중심으로 수익성을 방어한 제너럴모터스(GM, 8.1%)에 뒤처져 있다. </p>

<p>지난해 미국의 관세 부과로 현대차가 부담한 비용만 약 4조 1000억 원에 달한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BEV·PHEV 합산) 인도량 순위에서도 BYD의 공세에 밀려 기존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p>

<p>단기 재무 지표와 점유율만 놓고 보면 현대차그룹 역시 글로벌 통상 마찰과 중국발 저가 공세의 압박 속에 놓여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외형적 고전 이면에서, 유럽의 자동차 공학계와 안전 평가 기관들은 현대차그룹의 기술 포트폴리오와 설계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다.</p>

<p><strong>폭스바겐 5만 명 감원 쇼크 속···독일 ‘아헨’이 사상 처음 현대차 기조연설을 청한 이유</strong></p>

<p>파리 모터쇼 개막 1주일 전인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아헨(Aachen)에서는 아헨공과대학교(RWTH Aachen) 산하 연구소들이 공동 주관하는 제35회 ‘2026 아헨 자동차 콜로키움(Aachen Automotive Colloquium)’이 개최됐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터쇼와 달리, 전 세계 파워트레인 및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과 글로벌 완성차·부품사 기술 리더들이 모여 차세대 기술 방향을 논의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기술 학술대회다.</p>

<p>그동안 독일 엔지니어링 엘리트들의 무대로 여겨졌던 이 학술대회에서, 올해 현대차·기아는 1987년 행사 출범 이래 처음으로 개막 기조연설(Keynote)을 맡았다. 지난 10월 6일 연단에 오른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 본부장(사장)은 단일 기술의 우위가 아닌 ‘연결성’을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p>

<p>하러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는 단 하나의 기술로도, 단 하나의 지능으로도 정의되지 않는다"며 "우리가 그것들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연결하느냐, 서로 다른 모빌리티 경로를 서로 다른 고객의 현실에 얼마나 잘 연결하느냐에 따라 정의될 것"이라고 밝혔다.</p>

<p>독일 자동차 공학계가 현대차그룹의 전략에 주목한 배경에는 지난 5년간 글로벌 완성차 업계를 지배했던 ‘순수 전기차(BEV) 일변도 전략’의 한계가 자리 잡고 있다. 유럽과 미국 주요 제조사들은 ‘내연기관 조기 퇴출’이라는 정책 목표에 맞춰 전동화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가, 수요 둔화 속에 막대한 상각과 구조조정 비용을 치렀다. 반대로 하이브리드(HEV) 중심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 중인 토요타는 차세대 SDV와 순수 전동화 전환 속도에서는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p>

<p>결국 특정 파워트레인에 투자를 집중하는 대신 순수 전기차, 하이브리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수소전기차(FCEV)를 동시에 전개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현대차그룹의 ‘다중 경로 실용주의’가 전환기 리스크를 관리하는 대안 모델로 부상한 셈이다.</p>

<p><strong>BYD ‘9분 충전’의 딜레마 vs ‘주행거리 1000km·배터리 원가 30% 절감’ 현대차 EREV의 해법</strong></p>

<p>파리 모터쇼에서 화제를 모은 BYD의 ‘9분 충전(10→97%)’ 기술 역시 차량 단일 스펙이 아닌 충전 인프라와 전력망의 물리학을 대입하면 뚜렷한 한계를 안고 있다.</p>

<p>115kWh 용량의 배터리 팩을 9분 만에 채우려면 메가와트(MW)급 초고출력 충전기가 필요하다. BYD의 전용 ‘플래시 차저’는 최대 1.5MW 출력을 내세운다. 그러나 문제는 차량이 아니라 전력망과 충전 인프라 보급 속도다. BYD 스스로 밝혔듯 이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전용 플래시 차저는 유럽 전역에 올해 말까지 100기, 2027년 말까지 3000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전용 충전기가 없는 대다수 주행 환경에서는 115kWh에 달하는 수백 킬로그램의 배터리 무게가 그대로 부담이 돼 전비를 떨어뜨리고 타이어 마모를 앞당긴다. 소비자에게 필요한 것은 ‘최적 조건에서의 9분’이 아니라 ‘충전소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는 일상’이다.</p>

<p>현대차가 지난 8월 26일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구체화한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 로드맵은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한다.</p>

<p>시장 일각에서는 EREV를 기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혼동하지만, 두 시스템은 구동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르다.</p>

<p>일반적인 PHEV의 한계: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가 변속기를 통해 함께 바퀴를 굴린다. 두 개의 동력원과 복잡한 동력 전달 장치를 좁은 차체에 담아야 해 무겁고 비싸며, 배터리가 소진되면 사실상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차처럼 달린다.</p>

<p>EREV의 구조: 엔진은 바퀴를 직접 굴리지 않고 오직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만드는 역할만 수행한다. 바퀴를 굴리는 것은 전기모터가 전담한다.</p>

<p>이 구조가 소비자에게 주는 실익은 명확하다. 운전자는 주행 내내 순수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즉각적인 가속감을 그대로 누리면서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1회 완충·만유 상태에서 싼타페 EREV는 600마일(약 966km) 이상, 제네시스 EREV SUV(GV70 기반으로 보도)는 640마일(약 1030km) 이상 주행을 목표로 한다.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다.</p>

<p>원가와 관세의 방정식도 치밀하게 계산됐다. 발전기가 주행 중 전기를 보충해 주기 때문에 순수 전기차만큼 큰 배터리를 실을 필요가 없다. 여기에 현대차는 자체 개발한 ‘미드니켈(Mid-Nickel) NCM’ 셀 기반 배터리를 EREV에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내년 출시하는 전기차에 이 셀을 적용해 배터리 원가를 약 30%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싼타페 EREV는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HMMA)에서 생산돼 한국산 수입차에 부과되는 미국의 15% 관세도 피할 수 있다.</p>

<p>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인베스터 데이 이후 인터뷰에서 관세와 현지화의 관계에 대해 "관세가 현지화 계획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좋은 점은 우리가 관세가 발표되기 전부터 이미 (현지화를)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세 청구서가 전략을 처음부터 새로 쓰게 한 것이 아니라, 이미 그려둔 북미 현지화 로드맵의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의미다.</p>

<p><strong>유로 NCAP ‘터치스크린 감점’ 본격화···‘물리 조작’ 우수 평가로 호평받은 기아</strong></p>

<p>거시적인 산업 전략을 넘어, 소비자가 매일 운전석에서 손끝으로 체감하는 실내 인터페이스 영역에서도 안전 규제의 변화가 완성차 업체들의 평가를 가르고 있다. 핵심은 ‘물리 버튼(Physical Buttons)’의 귀환이다.</p>

<p>지난 몇 년간 테슬라를 필두로 폭스바겐(ID. 시리즈의 터치 슬라이더), 다수의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실내에서 물리 버튼을 지우고 대형 터치스크린 하나만 남겨두는 설계를 ‘미래지향적 혁신’이자 ‘미니멀리즘’으로 내세웠다. 공조 장치는 물론 일부 차량에서는 와이퍼 같은 기본 기능까지 화면 속 하위 메뉴로 숨겼다. 업계에서는 이 유행의 배경에 디자인 혁신뿐만 아니라 스위치 금형·배선·부품 비용을 줄이려는 ‘원가 절감’ 목적이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한다.</p>

<p>그 대가는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으로 이어졌다. 시속 100km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화면을 조작하느라 1.5~2초만 전방에서 눈을 떼도, 차량은 그사이 약 42~56m를 주시 없이 이동하게 된다.</p>

<p>결국 지난 10월 12일,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Euro NCAP)은 2026년 새 평가 기준을 적용한 최신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새 기준은 방향지시등, 와이퍼·워셔, 비상등, 경적, eCall(긴급 호출) 버튼을 터치스크린 메뉴가 아닌 직접적인 물리 조작으로 다루도록 요구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안전 운전’ 영역에서 점수를 깎는다.</p>

<p>5성 등급이 곧바로 박탈되는 것은 아니어서, 핵심 주행 조작 점수가 20%에 그친 중국 샤오펑(XPENG) X9도 다른 항목의 고득점으로 종합 별 5개를 받았다. 그러나 유로 NCAP은 샤오펑 X9에 대해 "터치스크린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며 공개적으로 개선을 주문했다. 반면 물리 버튼을 되살린 아우디 Q7(핵심 주행 조작 100%)과 주행 조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아 EV2는 우수 사례로 호평받았다. 유로 NCAP 측은 "아우디와 기아가 상식적인 접근법을 택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p>

<p>현대차그룹의 실내 설계 행보도 이 흐름과 맞닿아 있다. 현대차는 한때 터치 중심 조작을 확대했지만,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공조·오디오 등 자주 쓰는 기능의 물리 버튼과 다이얼을 다시 늘리는 방향으로 실내 설계를 조정해 왔다. 경쟁사들이 화면 속으로 기능을 밀어 넣을 때 방향을 고쳐 잡은 선택이, 2026년 유럽 안전 평가 기준의 변화와 결과적으로 같은 방향을 가리키게 된 셈이다.</p>

<p><strong>충돌분석 시간 90% 줄인 ‘현장형 AI’와 2028년 조지아에 투입될 ‘아틀라스’</strong></p>

<p>자동차가 바퀴 달린 컴퓨터(SDV)와 인공지능(AI)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도 기업별 접근법의 차이는 뚜렷하게 갈린다.</p>

<p>경쟁사들이 화려한 로보택시 그래픽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외 시연을 앞세울 때, 현대차그룹은 AI를 연구소와 생산 현장의 업무 개선에 먼저 투입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 남양기술연구소에 도입한 ‘충돌안전 AI 어시스턴트’로 과거 충돌시험 데이터를 탐색·분석하는 시간을 약 90% 단축했다고 지난 8월 공개했다. 외부 생성형 AI 모델을 골라 쓸 수 있는 사내 플랫폼 사용자도 3만 명을 넘어, 현대차·기아 일반·연구직 임직원의 약 80%에 이른다.</p>

<p>자율주행에서도 ‘완전 무인화’ 선언보다 데이터 축적을 우선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차량에서 수집한 실제 도로 데이터로 AI를 학습·검증해 다시 차량에 배포하는 ‘데이터 플라이휠(Data Flywheel)’을 본격 가동했다. 자체 개발한 엔드투엔드 자율주행 AI ‘아트리아(Atria) AI’는 올해 말부터 국내 차량에 탑재돼 예외적인 도로 상황(엣지 케이스) 데이터를 수집하며, 레벨 2+ 자율주행 기술은 2028년 첫 양산 SDV에 적용할 계획이다.</p>

<p>로보틱스 역시 제조 현장과의 결합이 핵심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잔여 지분(약 9.65%)을 3억 2500만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완전 자회사화에 나섰다.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와 협력하는 동시에, 올해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캠퍼스에 ‘로봇 메타플랜트 애플리케이션 센터(RMAC)’도 열었다. 이곳에서 훈련받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는 2028년부터 조지아 메타플랜트(HMGMA) 생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로봇을 ‘판매용 시연품’으로 만드는 기업과, 대규모 자동차 생산 현장을 로봇의 ‘실전 훈련장’으로 가진 기업의 데이터 격차는 시간이 흐를수록 벌어질 수밖에 없다.</p>

<p>물론 장밋빛 미래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업계 안팎에서 지목하는 현대차의 마지막 아킬레스건은 기술이나 자본이 아닌 ‘내부의 경직성’이다. 현대차 국내 노사는 지난 8월 타결한 올해 임금협상 합의에서 피지컬 AI와 로봇이 회사의 장기 경쟁력에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신기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다만 이는 원칙에 대한 합의일 뿐이다. 오는 2028년 현재 무노조 사업장인 미국 조지아 메타플랜트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투입되고 AI 자동화가 본격화될 때, 고용 보장과 생산 물량 배분이라는 구체적인 쟁점 앞에서도 이 합의가 유지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 있다.</p>

<p>분명한 사실은 하나다. 2026년 가을, 폭스바겐이 대규모 감원에 나서고, 스텔란티스가 천문학적 적자의 후유증에 신음하며, BYD가 관세 장벽과 인프라라는 숙제를 안은 지금, 시장에서 버티는 쪽은 가장 화려한 구호를 외친 기업이 아니었다. 현대차는 관세라는 지정학적 폭풍을 북미 현지화의 가속으로 받아냈고, 하이브리드와 EREV, 순수 전기차, 수소라는 기술적 선택지를 촘촘히 연결했으며, 소비자의 손끝이 닿는 물리 버튼 하나까지 다시 들여다봤다. 파리의 화려한 조명 뒤편, 독일 아헨의 전문가들이 주목한 진짜 승부수는 바로 그 ‘보이지 않는 기본기’에 있었다.</p>

<p>[폴리뉴스 박수남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국감-국방위] 육참총장, 브런슨 '韓 영토' 발언 "동의 못해"…"사관학교 통합, 미래의 대한민국 수호 위한 것"]]></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0</link>
	  <dc:creator><![CDATA[김승훈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200</guid>
	  <pubDate>Mon, 19 Oct 2026 17:03:1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국회 국방위원회는 19일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국감에서는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신설 안건을 두고 여야 간 열띤 공방이 벌어졌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잘 지키기 위한 목적\"이라며,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춘 군 인재 양성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또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대한민국은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한다\'는 발언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브런슨 사령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19일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0_570000_22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19일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0000 float-center" data-idxno="5700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19일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200_570000_220.jpg" width="600" />
<figcaption>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19일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국회 국방위원회는 19일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p>

<p>이날 국감에서는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하는 &#39;국군사관학교&#39; 신설 안건을 두고 여야 간 열띤 공방이 벌어졌다. </p>

<p>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잘 지키기 위한 목적"이라며,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춘 군 인재 양성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p>

<p>또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39;대한민국은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한다&#39;는 발언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브런슨 사령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p>

<p><strong>국방위원회 육군본부 국정감사 </strong></p>

<p><strong>&#39;통합 사관학교 창설&#39; 공방… 민주 "미래전 필수" vs 국힘 "사실상 통폐합" </strong></p>

<p>19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는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하는 &#39;국군사관학교&#39; 신설 안건을 두고 여야 간 열띤 공방이 벌어졌다. </p>

<p>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은 김 총장을 향해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폐합 추진 과정에서 국방부에 공식 의견을 개진한 적이 있는지 추궁했다. 임 의원은 "의견을 제시하려 했다면 육군본부 내 정식 회의나 주요 지휘관 회의를 거치는 것이 정상적인 절차"라며 "국방부는 이와 관련한 공식적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p>

<p>이에 김 총장이 "대전 자운대에 신설할 국군사관학교는 미래 전장에 대비한 교육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이는 기존 학교의 통폐합이 아니라 신규 창설 개념"이라고 답하자 장내에 고성이 오갔다.</p>

<p>임 의원은 즉각 "명칭과 위치, 근거 법령이 모두 바뀌는데 통폐합이 아닌 창설이라는 것은 말장난"이라며 "통폐합에 따라 장교 생도와 임관자들의 복지체계가 달라지는데 총장이 무책임한 답변을 내놓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p>

<p>같은 당 한기호 의원 역시 "연간 배출되는 4,000여 명의 장교 중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12% 수준"이라며 "왜 육사 출신에게만 일방적인 합동성을 요구하며 통합을 추진하려 하느냐"고 따져 물었다.</p>

<p>한 의원은 "육군 전투력의 상당 부분은 학군단(ROTC) 및 학사장교에게서 나온다"며 "군의 균형 발전과 실질적인 합동성을 확보하려면 타 출신 장교 교육체계 역시 통합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방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p>

<p>반면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통합 사관학교 추진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미래전에 적합한 정예 장교 육성에 육군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p>

<p>황 의원은 "최근 전장 환경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드론, 로봇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다"며 "현재 육·해·공군 사관학교 교과과정의 60~70%가 공통 과목으로 구성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이어 "각 군별로 파편화된 기존 교육 구조를 벗어나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야만 현대전에 최적화된 지휘관을 배출할 수 있으며, 이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p>

<p><strong>육참총장, 사관학교 통합 논란에 "미래전 대비 인재 양성 위한 선택… 통폐합 아닌 창설"</strong></p>

<p>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 논란과 관련해 "미래의 대한민국을 잘 지키기 위한 목적"이라며,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춘 군 인재 양성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p>

<p>이날 김 총장은 국정감사에서 사관학교 통합 관련 입장을 묻는 황명선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p>

<p>김 총장은 "과학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전장 영역 간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며 "전력과 첨단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주체는 사람인 만큼, 이들을 미래전에 대비해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설명했다.</p>

<p>이어 통합을 둘러싼 찬반 의견 대립에 대해 "지금의 사관학교 체제를 유지하며 효율성을 높일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구조로 전환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문제"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의 차이일 뿐 &#39;미래 대비&#39;라는 본질적 목표는 동일하다"고 강조했다.</p>

<p>김 총장은 안규백 전 국방부 장관에게 &#39;미래 국방인재 양성을 위해 사관학교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39;는 취지로 제언한 사실이 있느냐는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참모총장으로서의 의견을 전달한 것"이라고 인정했다.</p>

<p>이어 "사관학교 통폐합 외에는 대안이 없느냐"는 임 의원의 거듭된 질의에는 "단순한 통폐합이 아닌 새로운 사관학교의 &#39;창설&#39;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기존 각 군 사관학교가 가진 정체성과 역사적 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하는 방향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부연했다.</p>

<p><strong>브런슨 사령관 전작권 발언에 "신중해야"</strong></p>

<p>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39;대한민국은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한다&#39;는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브런슨 사령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p>

<p>김 총장은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39;브런슨 사령관의 발언에 동의할 수 있냐&#39;고 질의하자 "동의하지 못한다"고 답했다.</p>

<p>앞서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싱크탱크 골드 국제전략연구소 세미나에서 "유엔군사령부의 관점에서 보면 대한민국은 그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된다"고 발언해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무시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유엔사가 "대한민국의 주권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으나, 여권을 중심으로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p>

<p>이어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39;해당 발언이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39;고 거듭 묻자, 김 총장은 "영토 주권에 대한 국방부와 육군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잘라 말했다.</p>

<p>또한 브런슨 사령관이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39;조건 변경&#39; 필요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서는 "발언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다만 김 총장은 "브런슨 사령관의 이야기에서 전체적인 맥락과 입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한미 간, 특히 군인 간에는 6·25전쟁 때 피를 흘리며 맺은 전우애와 깊은 유대감이 이어져 왔다"고 부연했다.</p>

<p>그는 "브런슨 사령관은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깊은 애착이 있었다"며 "한미동맹과 군사 대 군사 관계 측면에서 바라볼 때 브런슨 사령관에 대한 평가는 신중하고 절제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p>

<p><strong>육군, 2034년까지 전 부대 &#39;지능형 스마트부대&#39; 전환 </strong></p>

<p>육군이 오는 2034년까지 전 부대를 인공지능(AI)과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39;지능형 스마트부대&#39;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행정 업무부터 드론 조종, 표적 처리에 이르는 전술 임무까지 단 한 대의 모바일 단말기로 통합 수행하는 첨단 체계도 구축된다.</p>

<p>19일 육군본부가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육군은 각종 정보체계를 연동해 데이터 중심의 부대 운용 환경을 구축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및 지휘결심 지원 기능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p>

<p>앞서 육군은 2024년까지 제9보병사단과 보급창 등에 시범 구축했던 체계의 기능 168건을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군수사령부와 항공사령부 등으로 스마트부대 구축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p>

<p>내년에는 군단급 부대로 적용 대상을 넓히고, 일반전초(GOP) 및 감시초소(GP)에도 각각 1개소씩 시범체계를 도입한다. 또한 정보·방공·통신 등 격오지 부대의 주요 시설과 장비를 원격 관리하는 플랫폼을 스마트부대 체계와 상호 연동할 계획이다.</p>

<p>특히 육군은 행정 업무와 전술 임무를 하나의 모바일 기기로 통합 처리하는 &#39;한국형 택티컬 에디션(Tactical Edition)&#39;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인사·군수·스마트 부대 관리 등 행정 기능은 물론, 전술 상황 인식, 드론 운용, 표적 처리 등 핵심 전술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 일괄 수행할 수 있게 된다.</p>

<p>아울러 부대 운용 상황을 스스로 분석해 업무를 지원하는 &#39;에이전틱 AI(Agentic AI)&#39;도 도입된다. 육군은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부대 운용 중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진단하고 안전사고 예방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p>

<p>육군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군단 및 주요 사령부를 중심으로 스마트부대 구축을 확대하고, 이후 여단급 이하 부대와 격오지로 범위를 늘려 2034년까지 전 부대의 스마트부대 전환을 완수한다는 구상이다.</p>

<p>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강한 육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p>

<p>[폴리뉴스 김승훈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윤경희 청송군수, 제20회 청송사과축제  준비상황 점검… "안전 최우선" 강조]]></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0</link>
	  <dc:creator><![CDATA[여강연(=경북)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0</guid>
	  <pubDate>Mon, 19 Oct 2026 17:01:4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여강연(=경북)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10월 19일 축제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운영 전반과 방문객 편의 증진 방안,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이후 윤 군수는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방문객 편의시설과 체험시설,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의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청송]]></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윤경희 청송군수가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간부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사진=청송군" height="393"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0_569987_5313.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윤경희 청송군수가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간부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사진=청송군</div><p>[폴리뉴스 여강연(=경북) 기자]</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87 float-center" data-idxno="5699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윤경희 청송군수가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간부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사진=청송군" height="393"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0_569987_5313.png" width="600" />
<figcaption>윤경희 청송군수가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간부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사진=청송군</figcaption>
</figure>
</div>

<p>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10월 19일 축제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p>

<p>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운영 전반과 방문객 편의 증진 방안,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이후 윤 군수는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방문객 편의시설과 체험시설,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의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p>

<p>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분야별 점검과 미비사항 보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청송군, 산불 피해 국가유산 복원사업 본격 추진… "더욱 안전한 문화유산 보존 환경 조성할 것"]]></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1</link>
	  <dc:creator><![CDATA[여강연(=경북)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1</guid>
	  <pubDate>Mon, 19 Oct 2026 16:57:4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여강연(=경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국가유산 5개소(국가지정 2개소, 도지정 3개소)의 원형 회복과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산불피해 국가유산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복원사업 대상은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 사남고택 ▲청송 만세루 ▲청송 기곡재사 ▲청송 병보재사 ▲청송 보광사 극락전(요사채) 등 총 5개소다.청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로 훼손된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부터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청송 만세루 / 사진=청송군" height="40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1_569988_5622.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청송 만세루 / 사진=청송군</div><p>[폴리뉴스 여강연(=경북) 기자]</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88 float-center" data-idxno="56998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청송 만세루 / 사진=청송군" height="40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1_569988_5622.png" width="600" />
<figcaption>청송 만세루 / 사진=청송군</figcaption>
</figure>
</div>

<p>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국가유산 5개소(국가지정 2개소, 도지정 3개소)의 원형 회복과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산불피해 국가유산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p>

<p>이번 복원사업 대상은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 사남고택 ▲청송 만세루 ▲청송 기곡재사 ▲청송 병보재사 ▲청송 보광사 극락전(요사채) 등 총 5개소다.</p>

<p>청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로 훼손된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부터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p>

<p>총 사업비는 62억 300만 원으로 국가지정유산은 국비 70%·도비 15%·군비 15%, 도지정유산은 국비 50%·도비 25%·군비 25%의 재원 분담으로 추진된다. 복원 공사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되며 각 국가유산의 현장 여건과 세부 공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p>

<p>특히, 청송군은 철저한 고증과 정밀한 수리 공정을 통해 국가유산의 원형을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방지시설 보강과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해 단순한 외형 복원을 넘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보존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p>

<p>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소중한 문화유산이 훼손돼 안타깝지만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적 원형을 되살리고 더욱 안전한 보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사 기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한 모습으로 되돌려 주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대구, 로봇산업전·글로벌 포럼 개최…피지컬 AI 기술·사업화 기회 모색]]></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6</link>
	  <dc:creator><![CDATA[권해철(=대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6</guid>
	  <pubDate>Mon, 19 Oct 2026 16:49:3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권해철(=대구) 기자]대구시가 산업용 로봇부터 휴머노이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제 로봇 전시회와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지역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시를 통한 기술 소개를 넘어 기업 간 협력과 공동 연구개발(R&D), 해외 실증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주요 과제다.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엑스코(EXCO)에서 ‘제1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제1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6) 개최 포스터 / 사진=대구시 제공" height="84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6_569998_4731.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제1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6) 개최 포스터 / 사진=대구시 제공</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98 float-center" data-idxno="5699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제1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6) 개최 포스터 / 사진=대구시 제공" height="84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6_569998_4731.jpg" width="600" />
<figcaption>제1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6) 개최 포스터 / 사진=대구시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폴리뉴스 권해철(=대구) 기자]대구시가 산업용 로봇부터 휴머노이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제 로봇 전시회와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지역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시를 통한 기술 소개를 넘어 기업 간 협력과 공동 연구개발(R&D), 해외 실증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주요 과제다.</p>

<p>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엑스코(EXCO)에서 ‘제1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65개사 220부스 규모로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자율이동로봇(AMR) 등 로봇산업 전반의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이 소개된다.</p>

<p>이번 행사는 제조 현장에 AI를 접목하는 피지컬 AI와 자율제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국내외 기업의 기술 경쟁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p>

<p><strong>HD현대·두산·에이로봇 참가…양팔로봇부터 휴머노이드까지</strong></p>

<p>전시회에는 HD현대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 에이로봇 등 국내 주요 로봇기업이 참가해 차세대 기술과 현장 적용 솔루션을 공개한다.</p>

<p>HD현대로보틱스는 피지컬 AI 기반 지능형 양팔로봇과 고가반 작업용 차세대 협동로봇 ‘HDC 시리즈’, CADless 용접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산업 현장의 자동화 수요에 대응하는 로봇 기술과 작업 효율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p>

<p>두산로보틱스는 CES 2026 AI 부문 최고혁신상을 받은 ‘스캔앤고(Scan & Go)’와 화물 적재용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전시한다. 에이로봇은 2026 로보컵에서 ‘Best Custom Humanoid’를 수상한 휴머노이드 ‘앨리스5(ALICE 5)’를 출품한다.</p>

<p>국내 로봇기업인 에이치알티로보틱스, 아이엠로보틱스, 영현로보틱스, 테솔로와 일본 엡손, 덴마크 유니버설로봇 등도 참여한다.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등 분야별 기술을 비교하고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p>

<p>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계명대, 한국폴리텍대 등 산학연 관계기관도 연구 성과와 중소기업 지원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로봇리퍼브센터는 로봇 정비와 재제조 기술을 소개해 로봇 활용 확대와 자원 재사용 관련 기술도 함께 다룬다.</p>

<p><strong>10주년 글로벌 포럼…해외 네트워크·공동 R&D 연계</strong></p>

<p>전시회와 연계해 21일부터 23일까지 ‘2026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도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포럼의 주제는 ‘피지컬 AI와 자율제조,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다.</p>

<p>개막일에는 조규진 서울대 교수, 샤오샤오 리 벡터 AI 연구소 교수, 프란체스코 페로 팔로보틱스 회장, 오순영 AWS 수석 솔루션즈 아키텍트, 김윤경 루도 로보틱스 연구원, 다니엘 테오발트 베크나 로보틱스 회장 등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6명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피지컬 AI와 자율제조 기술의 발전 방향, 글로벌 로봇산업의 사업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다.</p>

<p>22일부터는 대구에 본부 사무국을 둔 글로벌로봇클러스터(GRC)가 참여해 해외 국가별 로봇산업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GRC는 세계 각국의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p>

<p>대구시는 포럼에서 형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역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공동 R&D, 현지 실증(PoC) 사업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기술 전시와 전문가 교류를 실제 사업 기회로 이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p>

<p>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 로봇산업의 역량을 집약해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라며 “첨단 로봇기술과 현장 수요를 밀접하게 연결하고 기업 간 협력 및 사업화 기회를 확대해 대구가 글로벌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AI 첨단로봇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p>

<p>이번 전시회와 포럼은 대구 로봇산업의 기술 수준과 국제 협력 기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성과는 전시 규모뿐 아니라 지역 기업의 기술 실증, 공동 개발, 수출과 해외 사업 계약 등으로 얼마나 구체화하느냐에 달려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대구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서 주민화합 음악회…이웃과 함께 만든 가을밤]]></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5</link>
	  <dc:creator><![CDATA[권해철(=대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5</guid>
	  <pubDate>Mon, 19 Oct 2026 16:46:1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권해철(=대구) 기자]낮 동안 다소 덥게 느껴졌던 날씨가 저녁으로 접어들며 서늘한 가을 공기로 바뀌었다. 대구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는 음악회 무대를 기다리는 주민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모여들었다. 무대에 오른 이는 유명 가수가 아닌 동네 아이들과 이웃들. 객석에서는 가족과 지인들의 공연을 지켜보는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가을 저녁 공원을 채웠다.대구 남구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32회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를 개최했다.무대는 대덕초등학교 학생들의 통기타 연주로 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앞산빨래터공원 주민화합 음악회 / 사진=권해철 기자" height="34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5_569996_43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앞산빨래터공원 주민화합 음악회 / 사진=권해철 기자</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96 float-center" data-idxno="5699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앞산빨래터공원 주민화합 음악회 / 사진=권해철 기자" height="34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5_569996_430.jpg" width="600" />
<figcaption>앞산빨래터공원 주민화합 음악회 / 사진=권해철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폴리뉴스 권해철(=대구) 기자]낮 동안 다소 덥게 느껴졌던 날씨가 저녁으로 접어들며 서늘한 가을 공기로 바뀌었다. 대구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는 음악회 무대를 기다리는 주민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모여들었다. 무대에 오른 이는 유명 가수가 아닌 동네 아이들과 이웃들. 객석에서는 가족과 지인들의 공연을 지켜보는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가을 저녁 공원을 채웠다.</p>

<p>대구 남구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32회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를 개최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97 float-center" data-idxno="56999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앞산빨래터공원 주민화합 음악회(라인댄스) / 사진=권해철 기자"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5_569997_4437.jpg" width="600" />
<figcaption>앞산빨래터공원 주민화합 음악회(라인댄스) / 사진=권해철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무대는 대덕초등학교 학생들의 통기타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경일여중 치어리더팀이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대명1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력을 다져온 주민들은 차밍라인댄스와 퓨전장구난타 무대로 관객들을 만났다. 학생부터 주민까지 세대와 참여 분야를 달리한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며 무대의 주인공은 지역 이웃들에게 돌아갔다.</p>

<p>공연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4시부터는 공원 곳곳에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와 체험부스, 알뜰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공연을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장터를 둘러보며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공원에서 시간을 보냈다.</p>

<p>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는 2014년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풀뿌리 문화활동가들과 함께 시작한 ‘앞산 빨래터 작은 음악회’에서 출발했다. 주민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무대에 서고 행사 운영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어져 올해 제32회를 맞았다.</p>

<p>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우리 아이와 이웃이 직접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니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보다 훨씬 친근하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p>

<p>주민들의 공연과 체험·나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이날 음악회는 지역 이웃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고 가을 저녁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TV 넘어 관제센터·공항·영화관으로…삼성·LG, B2B 디스플레이 확대]]></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2</link>
	  <dc:creator><![CDATA[최한성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92</guid>
	  <pubDate>Mon, 19 Oct 2026 16:34:0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디스플레이 기술이 진화하면서 가정용 TV를 넘어 도시 관제센터와 공항, 영화관,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삼성전자는 최근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말레이시아 이스칸다르 푸테리 시의회 도시통합관제센터(IPCCC)와 미국 모터스포츠 대회 주관사 나스카(NASCAR)의 원격 레이스 컨트롤룸에 공급한 사례를 소개했다.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있는 IPCCC는 교통과 공공 안전, 환경 모니터링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더 월을 도입했다. 설치된 디스플레이는 길이 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말레이시아 이스칸다르 푸테리 시의회(MBIP) 도시통합관제센터 컨트롤 센터에 설치된 삼성 ‘더 월’ [사진=삼성전자]"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2_569990_1529.jpe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말레이시아 이스칸다르 푸테리 시의회(MBIP) 도시통합관제센터 컨트롤 센터에 설치된 삼성 ‘더 월’ [사진=삼성전자]</div><p>디스플레이 기술이 진화하면서 가정용 TV를 넘어 도시 관제센터와 공항, 영화관,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p>

<p>삼성전자는 최근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말레이시아 이스칸다르 푸테리 시의회 도시통합관제센터(IPCCC)와 미국 모터스포츠 대회 주관사 나스카(NASCAR)의 원격 레이스 컨트롤룸에 공급한 사례를 소개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90 float-center" data-idxno="56999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말레이시아 이스칸다르 푸테리 시의회(MBIP) 도시통합관제센터 컨트롤 센터에 설치된 삼성 ‘더 월’ [사진=삼성전자]"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2_569990_1529.jpeg" width="600" />
<figcaption>말레이시아 이스칸다르 푸테리 시의회(MBIP) 도시통합관제센터 컨트롤 센터에 설치된 삼성 ‘더 월’ [사진=삼성전자]</figcaption>
</figure>
</div>

<p>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있는 IPCCC는 교통과 공공 안전, 환경 모니터링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더 월을 도입했다. 설치된 디스플레이는 길이 19.35m로, 도시 전역의 정보를 통합해 보여주는 관제 허브 역할을 한다. 대형 화면을 곡면으로 구성해 관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여러 안전 시스템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p>

<p>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콩코드의 나스카 원격 레이스 컨트롤룸에는 가로 9.75m, 세로 2.74m 규모의 더 월이 설치됐다. 최대 24명의 경기 운영진이 하나의 고해상도 화면을 공유하며 경기 상황을 검토할 수 있다. 200개가 넘는 카메라 앵글과 차량별 데이터가 경기 판정에 활용되며, 마이크로 AI 프로세서는 실시간 영상의 노이즈를 줄여 화면을 선명하게 보여준다.</p>

<p>나스카의 경기 전략 담당 스콧 밀러는 “기존에는 개별 워크스테이션에서 두세 대의 모니터를 봤지만, 이제는 눈앞에 20대의 모니터를 둔 것과 같은 환경”이라고 설명했다.</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2551" data-idxno="12551"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TKyS5NGWAw"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div>

<p><strong>도심 랜드마크 미디어월부터 공항·시네마 스크린까지 적용 확대</strong></p>

<p>대형 디스플레이는 수년 전부터 B2B 영역에서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p>

<p>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대형 LED 사이니지가 건물 외벽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KT는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에 총면적 1770㎡ 규모의 미디어월 ‘KT 스퀘어’를 설치했다. 이 미디어월에는 삼성전자 패널이 적용됐으며, 입체감을 구현하는 아나몰픽 영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표출한다.</p>

<p>세종대로 사거리 인근 코리아나호텔 외벽에는 약 1200㎡ 규모의 LED 사이니지가 설치돼 광고와 영상 콘텐츠를 보여준다. 맞은편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에도 대형 사이니지가 들어섰다.</p>

<p>강남역 일대를 비롯한 도심 상업지역에서도 대형 전광판과 디지털 사이니지가 광고와 미디어 콘텐츠를 전달하는 매체로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코엑스 K-POP 광장에 설치된 대형 LED 사이니지 등 옥외 디스플레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LG전자도 건물 외벽과 상업시설, 업무공간에 적용하는 실내외 LED 사이니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앞에도 가로 12m, 높이 21.8m 규모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95 float-center" data-idxno="56999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제3터미널에 설치된 LG전자의 대형 LED 사이니지 [사진=LG전자]" height="39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92_569995_2844.jpg" width="600" />
<figcaption>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제3터미널에 설치된 LG전자의 대형 LED 사이니지 [사진=LG전자]</figcaption>
</figure>
</div>

<p>공항에서도 상업용 디스플레이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2026년 4월 말 개항한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제3터미널에 총 115㎡ 규모의 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터미널 중앙의 상업공간인 ‘마켓 플레이스’에 설치된 화면은 여행객에게 광고와 각종 콘텐츠를 전달한다. 24시간 운영되는 공항의 특성상 선명한 화질뿐 아니라 안정적인 장시간 운영과 안전성도 중요한 제품 선정 기준이다.</p>

<p>영화관에서는 영사기 대신 LED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7년 처음 선보인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는 2025년형 신제품에서 4K 해상도와 최대 4K 120Hz 화면 재생, DCI-P3 색 영역 100% 지원 등을 갖췄다. 기존 영사 방식보다 밝은 화면과 깊은 블랙,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p>

<p>삼성전자는 2026년 4월 미국 영화산업 박람회 시네마콘에서 대형 프리미엄 상영관을 겨냥한 가로 14m 규격의 오닉스 모델을 추가로 발표했다. 화면을 상영관 구조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해 최대 20m까지 크기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롯데시네마 신림 ‘광음LED’에 가로 11.52m, 세로 6.3m 규모의 오닉스 스크린이 설치되는 등 상영관 공간에 맞춘 대형화 사례도 나왔다.</p>

<p><strong>단순 판매 넘어 ‘관리 솔루션’ 결합…TV 둔화 넘을 B2B 돌파구</strong></p>

<p>삼성전자와 LG전자는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공급에 더해 설치된 화면의 콘텐츠와 운영을 관리하는 솔루션도 확대하고 있다. 기업 고객에게는 화면 자체의 성능뿐 아니라 여러 장소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설치 이후 유지보수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이다.</p>

<p>B2B 사업 확대는 가정용 TV 시장의 성장 둔화에 대응하는 사업 다변화 전략과 맞물려 있다. 교체 주기가 긴 TV 시장에서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어려워지는 가운데,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설치 장소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과 관리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p>

<p>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조사에서 2025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35.2%를 기록하며 17년 연속 판매량 기준 1위에 올랐다. 같은 해 판매량은 250만대를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p>

<p>최근에는 영화나 드라마의 실제 세트장을 대신해 대형 LED 화면에 배경을 구현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와 투명 OLED 사이니지 등 새로운 형태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도 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CJ ENM과 협력해 경기도 파주의 영상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에 더 월을 적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를 구축했다. LG전자도 투명 OLED 사이니지를 무인 매장에 공급해 화면으로 이용 방법을 안내하면서 디스플레이 너머의 공간도 볼 수 있도록 했다.</p>

<p>이처럼 디스플레이의 상업적 활용도와 적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관련 사업 실적 개선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p>

<p>[폴리뉴스 최한성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박지원 "秋지사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미운데 죽일수도, 살릴 수도 없어"]]></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3</link>
	  <dc:creator><![CDATA[백윤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3</guid>
	  <pubDate>Mon, 19 Oct 2026 16:14:2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재정빨대\' 발언에 대해 \"계속해서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는 거다\"며 \"안 그래도 미운데 죽일 수도 없고 살릴 수도 없는 민주당의 처지\"라고 말했다.1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박 의원은 \"추미애 지사가 하는 말씀은 옳았다\"면서도 \"문제점을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조목조목 얘기를 했으면 됐지, 예산빨대\"로 표현했다고 지적했다.\"사과하라니까 사과한다...들어도 기분 나빠\"박 의원은 \"사과하라니까 사과한다. 이게 들어오 기분 나쁘다\"며 \"우리 민주당은 잘못했으면 사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했다. [출처=유튜브 화면 캡쳐]" height="33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3_569989_135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라디오 &#39;김태현의 정치쇼&#39;에 출연했다. [출처=유튜브 화면 캡쳐]</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89 float-center" data-idxno="5699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했다. [출처=유튜브 화면 캡쳐]" height="33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3_569989_1358.jpg" width="600" />
<figcaption>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라디오 &#39;김태현의 정치쇼&#39;에 출연했다. [출처=유튜브 화면 캡쳐]</figcaption>
</figure>
</div>

<p>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39;재정빨대&#39; 발언에 대해 "계속해서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는 거다"며 "안 그래도 미운데 죽일 수도 없고 살릴 수도 없는 민주당의 처지"라고 말했다.</p>

<p>19일 SBS라디오 &#39;김태현의 정치쇼&#39;에 출연한 박 의원은 "추미애 지사가 하는 말씀은 옳았다"면서도 "문제점을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조목조목 얘기를 했으면 됐지, 예산빨대"로 표현했다고 지적했다.</p>

<p><strong>"사과하라니까 사과한다...들어도 기분 나빠"</strong></p>

<p>박 의원은 "사과하라니까 사과한다. 이게 들어오 기분 나쁘다"며 "우리 민주당은 잘못했으면 사과하는데 깨끗하게 탁 털었어야지요, 잘못했어요라고요"라고 밝혔다.</p>

<p>당 차원에서 조치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박 의원은 "문자가 많이 오고, 전화가 많이 온다"며 "추미애 지사가 다시 한번 내 진심은 그게 아닙니다 하고 진솔하게 영결식 같은 데 가서 또 경기도장 위원장이니까 표명하시고, 소방 예산에 대해서도 좀 배려를 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p>

<p>다만 "근본적으로 중앙정부에서 소방과 복지문제에 대해서는 개선해야 된다"고 덧붙였다.</p>

<p>박 의원은 "지도부에서 경고 정도는 해야 된다 그렇게 본다"며 "당은 기강을 세워야 되고, 그런 실수로 인해서 결국 손해 보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경고를 해서 타지방에서도 이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잘 다독여가는 것이 당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p>

<p><strong>"조희대 탄핵, 지도부에서 잘 생각해야 할 것"</strong></p>

<p>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 박 의원은 "지도부에서 잘 생각할 것"이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임기가 7, 8개월 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실효적 가치가 있느냐 이런 것에 대해서는 국민 정서를 보면서 지도부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지적했다.</p>

<p>특히 "지금 탄핵을 해야 될 이유는 차고 넘친다"며 "법카, 와인, 격려금 이루 말할 수 없는 비리까지 있다. 대법원장이 과연 옳은 일을 했느냐. 범죄 행위를 했지 않냐"고 비판했다.</p>

<p>따라서 "감사원에서 감사결과 감사원장이 국가재정법 위반이다 이렇게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답변을 했다"며 "사실상 기소처분을 위해서는 공수처나 혹은 경찰의 수사를 받아야 되지만, 실정법 위반한 건 사실 아니냐"고 반문했다.</p>

<p>국회 정족수는 문제가 없지만 조희대 대법원장 임기가 7, 8개월 남은 시점에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박 의원은 "헌재에서 이겨야 한다"고 분석하며 "헌재에서 과연 또 6, 7개월 만에 판단이 나올 수 있느냐 이런 것도 본다"고 덧붙였다.</p>

<p>김건희 여사 구속기간 연장에 대해 박 의원은 "1시간 동안 얘기를 해도 다 못할 정도로 탄핵 사유는 넘친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이정도 됐으면 사법부에서도 부당하면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p>

<p>그는 "인사이동하고. 사법부 후배 판사들도 아무 소리 없다"며 "자기가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깨끗하게 사라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p>

<p><strong>"정동영, 이종석 교체가 아니라 조심해야 한다는 것"</strong></p>

<p>이종석 국정원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질문에 대해 박 의원은 "교체해야 된다는 게 아니라 조심하라는 것"이라며 "쇄신은 해야 된다"고 밝혔다.</p>

<p>그는 "현재 미국의 요구를 전 지구상에서 &#39;No&#39;라고 할 수 있는 나라는 북한 김정은 밖에 없다"며ㅛ "푸틴도, 시진핑도 ‘No’를 못 한다. 결국 미국 하라는 대로 한다"고 강조했다.</p>

<p>특히 "우리나라는 미국과 함께 가야 된다"며 "정보협력이나 외교문제가 있다고 하면 쇄신해서 고쳐야 된다"고 덧붙였다.</p>

<p>박 의원은 "만약에 지금 (두 사람을) 빼면 우리 외교는, 우리 정부는 어떻게 되냐"며 "고쳐야 된다"고 지적했다.</p>

<p>[폴리뉴스 백윤호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반도체 수출에 성장 상향 조정…한국 경제의 장기 전망은?]]></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3</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3</guid>
	  <pubDate>Mon, 19 Oct 2026 16:04:5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가운데, 잠재성장률도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반도체 수출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반면, 노동인구 감소와 가계 구매력 약화는 중장기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남아 있다. 수출 호조가 일시적인 경기 개선을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성장세를 좌우할 전망이다.반도체 수요에 실질 성장률 전망 상향19일 업계에 따르면 IMF는 2026년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026]]></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가운데, 잠재성장률도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3_569972_572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72 float-center" data-idxno="56997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가운데, 잠재성장률도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3_569972_572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가운데, 잠재성장률도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가운데, 잠재성장률도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반도체 수출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반면, 노동인구 감소와 가계 구매력 약화는 중장기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남아 있다. 수출 호조가 일시적인 경기 개선을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성장세를 좌우할 전망이다.</p>

<p><strong>반도체 수요에 실질 성장률 전망 상향</strong></p>

<p>19일 업계에 따르면 IMF는 2026년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026년 3.3%, 2027년 2.8%로 제시했다. 2026년 전망치는 직전 발표보다 0.7%포인트 높아졌다. 반도체에 대한 강한 수요가 중동 전쟁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쇄한 점이 전망 조정의 배경으로 꼽혔다.</p>

<p>실질 GDP 성장률은 일정 기간 실제 경제활동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반면 잠재성장률은 물가 상승 압력을 크게 높이지 않으면서 지속할 수 있는 성장 수준을 뜻한다. </p>

<p>IMF의 실질 GDP 성장률과 GDP 갭 전망치를 활용해 역산한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25년 1.94%, 2026년 2.14%, 2027년 2.20%로 추정됐다. GDP 갭은 실제 GDP와 잠재 GDP 사이의 차이를 나타낸다. 해당 수치는 IMF가 공식 발표한 잠재성장률 전망치가 아니라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계산한 값이다. 동일한 방식으로 과거 수치를 비교하면 1986~1987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상승하는 것으로 추산된다.</p>

<p>국회예산정책처는 2026년 잠재성장률을 2.2%로 추정했으며, 2026~2030년 평균은 2.3%로 전망했다. AI 관련 투자는 자본 축적과 생산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지만, 인구 감소는 노동의 성장 기여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제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p>

<p><strong>AI 투자, 생산 현장 변화로 이어져야</strong></p>

<p>한국개발연구원(KDI)의 10월 경제동향에 따르면 AI 인프라 수요가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 설비와 기계류 투자도 이어졌고, 관련 제조업 생산은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p>

<p>앞으로는 투자 규모뿐 아니라 실제 생산 현장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중요하다.  AI 기술 도입 이후 생산량과 부가가치 변화, 운영 비용 절감, 노동력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생산 현장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다. 기술을 운용할 인력과 데이터 관리 체계가 갖춰지지 않으면 설비 투자가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기 어렵다.</p>

<p>반도체 산업에서 나타난 성과가 다른 제조업과 서비스업으로 이어지는지도 중장기 성장 여건을 가늠하는 기준이다. 기술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기업 간 생산성 격차가 줄어들어야 특정 산업에 집중된 성장 동력이 경제 전반으로 전달될 수 있다.</p>

<p>기업의 수출과 투자가 개선되더라도 가계의 소비 여건이 즉시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KDI는 임금 상승세가 약하고 국제유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가계 구매력이 제약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회예산정책처도 국민소득 증가가 가계에 전달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p>

<p>기업 실적과 가계소득은 구분해서 살펴야 한다. 수출기업의 매출 증가가 협력업체의 사업 실적과 고용,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는지에 따라 성장 성과가 미치는 범위가 달라진다. 수출 지표와 함께 고용·임금·민간소비를 살펴야 경제 회복이 가계의 생활 여건으로 연결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p>

<p><strong>노동인구 감소, 생산성 향상으로 보완</strong></p>

<p>인구 감소로 노동 투입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생산성 향상은 한국 경제의 장기 성장력을 유지하기 위한 주요 조건이다. AI와 자동화 기술은 노동력 부족을 보완할 수 있지만, 시스템 도입만으로 성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산업별 특성에 맞는 기술 활용과 인력 교육, 업무 방식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p>

<p>대기업의 기술 투자가 중소기업의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다. 기업 규모에 따른 기술 활용 격차를 줄이고, 제한된 노동력으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인구 감소의 부담을 덜 수 있다.</p>

<p>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과 AI 투자가 성장에 기여하고 있지만,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축소와 생산성 개선 여부도 중장기 성장률을 좌우하는 요인”이라며 “기업 투자와 생산 활동이 고용과 임금, 가계소득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여수시, 주차환경 개선부터 시민 참여·생태관광까지... 도시 경쟁력 높인다]]></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9</link>
	  <dc:creator><![CDATA[문경화(=호남)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9</guid>
	  <pubDate>Mon, 19 Oct 2026 15:31:0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문경화(=호남)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에서 도시 기반시설 개선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자연생태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여수시는 생활권별 주차 수요를 반영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서는 한편, 지역 주민들은 섬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환경정화와 친절 캠페인에 힘을 보태고 있다.박람회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소철꽃이 개화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시의 생활환경과 관광 매력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여수시는 시민들의 일상적인 주차 불편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광림동주민센터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일원에서 지역 자생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와 친절·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여수시 제공]" height="416"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9_569984_27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광림동주민센터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일원에서 지역 자생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와 친절·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여수시 제공]</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85 float-center" data-idxno="5699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여수시 공영주차장 모습[사진=여수시 제공]" height="54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9_569985_2747.jpg" width="600" />
<figcaption>여수시 공영주차장 모습[사진=여수시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폴리뉴스 문경화(=호남)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에서 도시 기반시설 개선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자연생태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p>

<p>여수시는 생활권별 주차 수요를 반영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서는 한편, 지역 주민들은 섬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환경정화와 친절 캠페인에 힘을 보태고 있다.</p>

<p>박람회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소철꽃이 개화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시의 생활환경과 관광 매력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p>

<p>먼저 여수시는 시민들의 일상적인 주차 불편을 줄이고 지역 상권 이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p>

<p>&#39;2025년 여수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39;에 따르면 여수지역 전체 주차공간은 11만 3538면으로 집계됐다. 이는 노상·노외 주차장과 공동주택, 상가 등의 부설주차장을 포함한 수치로, 지난해 10월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 14만 5069대 대비 주차장 확보율은 78.3%다.</p>

<p>시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체 주차공간의 규모뿐 아니라 지역별 수요와 부족 정도를 분석해 주차난이 심한 생활권을 중심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p>

<p>지난 9월까지 충무동 등 원도심과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에 공영주차장 5개소, 199면을 조성했다.</p>

<p>앞으로는 공영주차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p>

<p>주차환경 개선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원도심 상권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도시의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움직임과 함께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시민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84 float-center" data-idxno="5699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광림동주민센터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일원에서 지역 자생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와 친절·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여수시 제공]" height="416"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9_569984_276.jpg" width="600" />
<figcaption>광림동주민센터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일원에서 지역 자생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와 친절·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여수시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여수시 광림동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일원에서 지역 자생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와 친절·질서 캠페인을 펼쳤다.</p>

<p>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르네상스 실천본부 등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p>

<p>참여자들은 박람회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친절과 질서 실천을 홍보하며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p>

<p>특히 행정기관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박람회 운영을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p>

<p>광림동 관계자는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광림동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광림동 자생단체들은 박람회 폐막까지 시민 참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86 float-center" data-idxno="5699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조발도숲에 핀 소철꽃 앞에서 관람객이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고 있다.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로 알려진 소철꽃은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사진=여수시 제공]" height="799"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9_569986_2838.jpg" width="600" />
<figcaption>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조발도숲에 핀 소철꽃 앞에서 관람객이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고 있다.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로 알려진 소철꽃은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사진=여수시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이처럼 시민들이 박람회 운영에 힘을 보태는 가운데, 행사장에서는 자연이 만들어 낸 특별한 풍경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p>

<p>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주행사장 식당·마켓섬A 인근 조발도숲에서 소철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p>

<p>소철은 약 2억 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해 온 식물로, 오랜 생존 역사를 지닌 &#39;살아있는 화석&#39;으로 불린다. 암수딴그루인 소철은 꽃을 보기 쉽지 않아 &#39;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39;는 속설로도 알려져 있다. 다만 실제 개화 주기는 생육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진다.</p>

<p>이번에 발견된 꽃은 암꽃으로, 황갈색 깃털 같은 구조 사이로 붉은 열매가 드러난 모습이다.</p>

<p>소철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면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p>

<p>조직위원회는 소철꽃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해 개화 모습과 식물의 특징, 상징적인 의미를 소개하고 있다.</p>

<p>특히 소철꽃은 박람회장 주제섬 입구에 설치된 &#39;생명의 나무&#39;와 함께 섬이 품은 생명력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p>

<p>생명의 나무는 LED 조명과 스크린, 로봇팔 등을 활용해 섬의 가치와 미래를 표현한 전시물이다.</p>

<p>섬이 겪어 온 어려움과 상처를 기술을 통해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섬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돌아보도록 구성됐다.</p>

<p>이어지는 전시에서는 화산섬과 퇴적섬, 침식섬, 산호섬 등 다양한 섬의 형성 과정과 생태계를 시각 자료와 퀴즈 등을 통해 소개한다.</p>

<p>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오랜 시간을 거쳐 꽃을 피운 소철과 섬의 가치와 미래를 표현한 생명의 나무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전한다"며 자연과 문화유산을 미래 세대에 이어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여수에서 진행되는 이 같은 움직임은 서로 다른 분야의 사업이지만,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결된다.</p>

<p>공영주차장 확충은 도시의 접근성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과제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는 박람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의 참여를 보여준다.</p>

<p>여기에 소철꽃과 생명의 나무 등 생태 콘텐츠는 여수가 가진 자연의 가치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p>

<p>다만 주차환경 개선과 시민 참여, 관광 콘텐츠 확충이 장기적인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정책적 연계가 필요하다.</p>

<p>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높아진 지역의 관심과 참여가 행사 이후에도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소방관 이어 경찰관까지…하이트진로, &#39;안전&#39; 사회공헌 치안 현장으로 넓혀]]></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51</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51</guid>
	  <pubDate>Mon, 19 Oct 2026 15:27:4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에 이어 경찰관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소방관 지원을 이어온 데 이어 올해 경찰관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경찰의 날을 앞두고 충남지역 경찰관서 7곳에서 현장 근무자 2918명을 대상으로 간식차를 운영한다.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충남지역 경찰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방문 대상은 충청남도경찰청과 천안서북·천안동남·아산·논산·당진·서천경찰서다. 이번 사업은 충남경찰청,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하이트진로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지난 10월 14일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열린 ‘감사의 감식차’ 행사에서 경찰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height="32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51_569940_6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40 float-center" data-idxno="56994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지난 10월 14일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열린 ‘감사의 감식차’ 행사에서 경찰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height="32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51_569940_6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지난 10월 14일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열린 ‘감사의 감식차’ 행사에서 경찰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figcaption>
</figure>
</div>

<p>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에 이어 경찰관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소방관 지원을 이어온 데 이어 올해 경찰관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경찰의 날을 앞두고 충남지역 경찰관서 7곳에서 현장 근무자 2918명을 대상으로 간식차를 운영한다.</p>

<p>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충남지역 경찰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방문 대상은 충청남도경찰청과 천안서북·천안동남·아산·논산·당진·서천경찰서다. 이번 사업은 충남경찰청,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p>

<p>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협약을 체결한 뒤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소방관 유가족 지원 등 안전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범죄 예방과 치안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감사의 간식차’를 처음 운영한다.</p>

<p>간식 메뉴는 경찰청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정했다. 관서별로 츄러스와 핫도그, 컵과일 가운데 한 가지와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충남지역 운영 이후 경찰관 대상 지원을 다른 지역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p>

<p>하이트진로는 안전·환경·나눔·청년을 사회공헌 사업의 4대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정화와 강·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청년 분야에서는 두껍베이커리 등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한다. 나눔 분야에서는 쪽방촌 주민 지원과 취약계층 이동 차량 지원, 명절 나눔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p>

<p>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AI 교육받은 영·호남 소상공인 76개사, 쿠팡 기획전 무대에…플랫폼 상생 공식 바뀐다]]></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55</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55</guid>
	  <pubDate>Mon, 19 Oct 2026 15:27:1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온라인 플랫폼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판매 채널 제공을 넘어 상품 경쟁력과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쿠팡은 교육과 상품별 컨설팅을 거친 지역 업체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네이버와 G마켓은 각각 매장 결제·경영 데이터 활용과 판매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진입한 뒤에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8주 교육·상품 컨설팅 거쳐 온라인 판매쿠팡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영·호남 지역 소상공인 76개사가 참여하는 상생 기획전을 연다. 참여 업체들은 ‘디지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쿠팡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영·호남 지역 소상공인 76개사가 참여하는 상생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쿠팡]" height="53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55_569943_2127.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43 float-center" data-idxno="56994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쿠팡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영·호남 지역 소상공인 76개사가 참여하는 상생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쿠팡]" height="53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55_569943_212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쿠팡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영·호남 지역 소상공인 76개사가 참여하는 상생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쿠팡]</figcaption>
</figure>
</div>

<p>온라인 플랫폼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판매 채널 제공을 넘어 상품 경쟁력과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쿠팡은 교육과 상품별 컨설팅을 거친 지역 업체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네이버와 G마켓은 각각 매장 결제·경영 데이터 활용과 판매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진입한 뒤에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p>

<p><strong>8주 교육·상품 컨설팅 거쳐 온라인 판매</strong></p>

<p>쿠팡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영·호남 지역 소상공인 76개사가 참여하는 상생 기획전을 연다. 참여 업체들은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에서 8주간 교육을 받고 상품 진단과 개별 컨설팅을 거쳤다. 교육에서 익힌 내용을 상품 개선과 온라인 판매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p>

<p>교육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법과 상품 기획·등록, 온라인 판매 전략, 디지털 마케팅, 상품 콘텐츠 개선 등을 다뤘다. 이후 쿠팡 브랜드 매니저의 상품 진단과 개별 컨설팅이 이어졌다. 제공된 프로그램 자료에는 상품 품평회도 포함돼 있다.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을 점검하고 판매를 준비하는 단계까지 연계한 것이다.</p>

<p>참여 업체로는 전북 익산의 스퀘어푸드랩과 부산의 정성깃든 등이 있다. 스퀘어푸드랩은 곡물 혼합분말과 그래놀라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상품 상세페이지의 디자인과 정보 구성을 개선했다. 정성깃든은 천연조미료와 맛간장, 맛육수 등을 취급한다. 두 업체는 이번 기획전에 참여해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쿠팡은 기획전에서 참여 업체의 상품을 선보이고 상품 노출을 지원한다. </p>

<p><strong>입점 지원에서 판매 역량 강화 나서 </strong></p>

<p>네이버와 네이버페이는 소상공인연합회·대한제과협회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양측은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의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대한제과협회 회원사와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소상공인 매장이다.</p>

<p>Npay 커넥트는 카드·QR·NFC 결제와 안면 인식 방식의 페이스사인 결제를 지원한다. 네이버페이는 결제 직후 네이버 리뷰 연결과 쿠폰 적용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매출·결제 정보와 지역 상권 동향 관련 데이터 활용을 돕고, 단말기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 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온라인 홍보와 실무 교육, 베이커리 관련 오프라인 행사에서의 협력도 추진한다.</p>

<p>G마켓은 판매자 대상 실무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매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7월 23일 서울 중구 신세계 남산연수원에서 열린 ‘매출 부스트 업 클래스’에는 상생페스티벌 참여 판매자 약 50명이 참석했다.</p>

<p>교육에서는 G마켓 상품 등록 시스템 활용법과 판매자별 마케팅 전략, 스타배송 서비스 활용 방안 등을 다뤘다. G마켓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강연했으며, 판매자별 상품 특성을 고려한 판매 전략 상담도 진행됐다. 참여 판매자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뷰티, 디지털기기, 유아동용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상품군을 취급했다.</p>

<p>G마켓은 대면 교육과 온라인 콘텐츠를 병행하고 판매자 전용 정보 사이트인 ‘G마켓 파트너센터’를 통해 교육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9년 시작된 상생페스티벌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네 차례 온라인 기획전으로 운영되며,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연말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p>

<p>업계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 방식이  입점 안내에서 상품 관리와 판매 역량 제고로 전환되는 추세”라며 “교육과 컨설팅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온라인 채널 다변화로 이어지는지가 정책의 실용성을 판단하는 기준”이라고 말했다. </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김치호빵·약밥부리또·콜라겐…시알 파리가 주목한 K-푸드 혁신은 '전통의 재설계']]></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1</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1</guid>
	  <pubDate>Mon, 19 Oct 2026 15:25:5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한국 식품기업들이 전통 식재료와 가공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앞세워 유럽 시장에 나섰다. 김치를 넣은 호빵과 약밥을 활용한 간편식, 저분자 콜라겐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 등은 기존 식품의 원료와 제조 방식을 달리한 제품이다. 라면과 아이스크림 등 기존 수출 품목에 더해 한국의 식문화와 원료 기술을 활용한 제품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혁신상이 고른 것은 \'발효·약밥·콜라겐\'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SIAL Paris 2026)’에는 국내 식품기업 11개사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세계적인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참가한 삼립의 단독 부스 전경. 삼립은 ‘K-디저트 아뜰리에(K-Dessert Atelier)’를 콘셉트로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마련하고, 호떡•호빵•약과 등 한국의 전통 간식부터 현대적인 베이커리와 디저트까지 약 40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부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삼립]"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1_569950_051.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50 float-center" data-idxno="56995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세계적인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참가한 삼립의 단독 부스 전경. 삼립은 ‘K-디저트 아뜰리에(K-Dessert Atelier)’를 콘셉트로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마련하고, 호떡•호빵•약과 등 한국의 전통 간식부터 현대적인 베이커리와 디저트까지 약 40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부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삼립]"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1_569950_05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세계적인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참가한 삼립의 단독 부스 전경. 삼립은 ‘K-디저트 아뜰리에(K-Dessert Atelier)’를 콘셉트로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마련하고, 호떡•호빵•약과 등 한국의 전통 간식부터 현대적인 베이커리와 디저트까지 약 40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부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삼립]</figcaption>
</figure>
</div>

<p>한국 식품기업들이 전통 식재료와 가공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앞세워 유럽 시장에 나섰다. 김치를 넣은 호빵과 약밥을 활용한 간편식, 저분자 콜라겐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 등은 기존 식품의 원료와 제조 방식을 달리한 제품이다. 라면과 아이스크림 등 기존 수출 품목에 더해 한국의 식문화와 원료 기술을 활용한 제품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p>

<p><strong>혁신상이 고른 것은 &#39;발효·약밥·콜라겐&#39;</strong></p>

<p>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SIAL Paris 2026)’에는 국내 식품기업 11개사가 참가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가 구성한 K-푸드 선도기업관은 87개 부스, 778.5㎡ 규모다. 아워홈·대두식품·삼립·농심·롯데웰푸드·영풍 등 6개사의 제품 17종은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에 선정됐다. </p>

<p>SPC삼립은 김치호빵과 약밥 부리또, 조청스프레드, 마요딥을 출품했다. 김치호빵은 샌드위치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식빵 테두리를 발효·당화해 만든 감주 발효물을 반죽에 넣고 김치를 속재료로 활용했다. 전통 발효 식품과 식품 부산물을 가공한 원료를 결합한 제품이다.</p>

<p>약밥 부리또는 대추·밤·잣 등을 넣은 전통 약밥을 부리또 형태로 만들었다. 쌀가루와 찹쌀을 사용해 밀가루를 넣지 않았으며, 쌀 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싸래기쌀도 원료로 활용했다. 해당 제품은 혁신제품 가운데 현장 시식 프로그램인 ‘시알 테이스트(SIAL Taste)’에도 선정됐다.</p>

<p>조청스프레드는 곡물에서 얻은 단맛을 활용하고 밀 제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밀기울을 원료로 넣었다. 마요딥은 난황을 사용하지 않은 식물성 마요네즈를 바탕으로 김과 김치 맛을 각각 구현했다. 삼립은 전통 식재료와 발효 기술을 베이커리와 소스 제품에 적용해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53 float-center" data-idxno="56995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냉동식품 부문 그랑프리에 선정된 아워홈 ‘매직소바’와  혁신상 셀렉션에 선정된 농심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 제품. [사진=각사]" height="186"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1_569953_32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냉동식품 부문 그랑프리에 선정된 아워홈 ‘매직소바’와 혁신상 셀렉션에 선정된 농심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 제품. [사진=각사]</figcaption>
</figure>
</div>

<p>농심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으로 혁신상 셀렉션에 선정됐다. 제품에 적용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특허 효소가수분해 공법을 통해 분자 크기를 173달톤(Da)으로 구현한 원료다. 농심은 관련 특허와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구 논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아워홈은 냉동식품 부문 그랑프리에 선정된 ‘매직소바’를 비롯해 여러 제품이 혁신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매직소바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뒤에도 차가운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얼음이 서서히 녹는 기술과 특수 제면 기술을 적용했다. 무 자투리를 활용한 래디시 페스토, 백김치와 비빔밥의 요소를 결합한 비빔밥 김치롤, 녹두와 업사이클링 쌀을 활용한 젠틀밀 등도 선정됐다. </p>

<p>이들 제품은 전통 식재료를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발효·가공 기술을 접목하거나 다른 식품 형태에 적용했다.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제품도 포함됐다. </p>

<p><strong>디저트·라면·소스…기업별 해외 진출 전략</strong></p>

<p>SPC삼립은 한국식 디저트와 기존 해외 판매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삼립호떡을 비롯해 호빵과 약과, 크림빵,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소프트 치즈케이크와 미니 보름달 등 약 40종을 전시한다. 정인호 대표가 현장에서 바이어를 직접 응대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식 베이커리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해외 유통망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바이어에게 선보이는 구성이다. </p>

<p>삼립은 글로벌 매출을 약 750억원에서 2030년 5000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존 수출 제품의 판매처를 확대하고 한국식 디저트의 해외 판매 품목을 늘리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하는 제품이 실제 수출 계약과 매출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확인할 부분이다.</p>

<p>농심은 신라면을 중심으로 제품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박람회장 내부와 외부 광장에 조리 부스를 마련하고, 센강 일대에는 ‘신라면 분식’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 유럽 시장에 신라면 로제도 처음 공개한다. 건강기능식품인 라이필 콜라겐을 혁신상 전시 제품으로 소개하는 한편, 대표 라면 브랜드를 활용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난다.</p>

<p>삼양식품은 한국관 메인 부스와 혁신관 상담 라운지를 별도로 운영한다. 불닭과 탱글 등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 프로그램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라면 브랜드를 중심으로 형성한 해외 인지도를 바탕으로 다른 제품군도 함께 알리는 방식이다.</p>

<p>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를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기존에 유럽에서 판매 중인 식물성 메로나와 식물성 붕어싸만코는 딸기·피스타치오·말차·초코 등으로 제품군을 늘린다. 메로나 브랜드를 활용한 상온 음료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 중심의 기존 제품군에 유제품과 음료를 더해 현지에 소개하는 품목을 늘린다. 하림은 프리미엄 라면과 소스류를 중심으로 제품을 전시한다. 아워홈은 김과 소스 등을 포함한 1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간편식과 김치, 소스 등 여러 품목을 함께 소개해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p>

<p>기업별로 살펴보면 삼립은 한국식 베이커리와 디저트, 농심과 삼양식품은 라면 브랜드, 빙그레는 유제품과 아이스크림, 하림은 프리미엄 라면과 소스, 아워홈은 간편식과 김·소스를 중심으로 전시 품목을 구성했다. 기존 브랜드를 활용하는 기업과 새로운 제품군을 소개하는 기업이 같은 전시장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p>

<p><strong>정부관에서 기업관으로, 한인마트에서 까르푸로</strong></p>

<p>한국식품산업협회는 2024년 시알 파리에서 기존 정부 주도형 한국관과 차별화한 K-푸드 선도기업관을 처음 운영했다. 올해는 11개사가 참여하는 87개 부스, 778.5㎡ 규모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공동 슬로건은 ‘THE TASTE YOU LOVE’다. </p>

<p>기업별 독립 부스를 중심으로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방식은 각 업체가 보유한 상품군과 기술을 개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공동 전시관을 통해 한국 식품을 함께 소개하면서도 기업별 제품과 수출 상담을 구분해 진행할 수 있다.</p>

<p>식품업계 관계자는 “FTA에 따른 관세 부담 완화는 국내 식품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여건이 될 수 있지만, 까르푸·모노프리 같은 현지 유통망에 입점하려면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제품별 표시 기준과 포장 규정 등도 충족해야 한다”며 “박람회에서 확보한 바이어 상담을 실제 입점과 공급 계약으로 연결하고 안정적인 납품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李대통령,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 AI·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논의]]></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8</link>
	  <dc:creator><![CDATA[김승훈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8</guid>
	  <pubDate>Mon, 19 Oct 2026 15:24:1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를 접견하고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등 주요 미래 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방가 총재를 맞아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 그동안 국제회의에서 자주 만났지만 이렇게 개별적으로 면담을 갖는 것은 뜻깊다\"며 \"국제사회에 대한 세계은행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한국 정부 역시 세계은행의 역할과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방가 총재는 \"G7 및 G20 정상회의 등에서 뵐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 총재와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8_569983_234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 총재와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83 float-center" data-idxno="5699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 총재와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8_569983_2345.jpg" width="600" />
<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 총재와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를 접견하고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등 주요 미래 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p>

<p>이 대통령은 이날 방가 총재를 맞아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 그동안 국제회의에서 자주 만났지만 이렇게 개별적으로 면담을 갖는 것은 뜻깊다"며 "국제사회에 대한 세계은행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한국 정부 역시 세계은행의 역할과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p>이에 방가 총재는 "G7 및 G20 정상회의 등에서 뵐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방한은 &#39;2026 글로벌 AI 디지털 서밋&#39; 참석과 더불어 이 대통령 및 한국 정부, 기업인들과 일자리 창출 및 민간 자원 동원을 통한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화답했다.</p>

<p>방가 총재는 오는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39;2026 글로벌 AI 디지털 서밋&#39;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해당 행사는 세계은행그룹과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며, AI 및 디지털 전환 성과를 글로벌 개발 협력과 연계하는 방안을 다룬다.</p>

<p>이날 접견에는 세계은행 측에서 방가 총재를 비롯해 카를로스 펠리페 하라미요 동아시아태평양 부총재, 사베시 수리 국제금융공사(IFC) 아시아태평양 부총재, 이태현 한국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p>

<p>정부 및 청와대 측에서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 하준경 정책실장, 문신한 경제성장수석,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p>

<p>[폴리뉴스 김승훈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7억원대 예산 외지업체에 맡기고 상권은 뒷전?]]></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75</link>
	  <dc:creator><![CDATA[이형권(=호남)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75</guid>
	  <pubDate>Mon, 19 Oct 2026 15:19:0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이형권(=호남) 기자] 순천시가 음식과 아트로 관광을 앞세운 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약 7억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라는 과제를 얼마나 실현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순천 남문터광장과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렸다.그러나 축제장 주변 원도심 상권의 풍경은 달랐다. 일부 상가는 영업을 마치고 불을 껐고, 임대 안내문이 붙은 빈 점포들은 문이 닫힌 채 남아 있었다.축제장에 몰린 인파가 주변 상가의 소비로 얼마나 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축제[사진=폴리뉴스]"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5_569982_1523.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축제[사진=폴리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82 float-center" data-idxno="5699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축제[사진=폴리뉴스]"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5_569982_1523.jpg" width="600" />
<figcaption>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축제[사진=폴리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폴리뉴스 이형권(=호남) 기자] 순천시가 음식과 아트로 관광을 앞세운 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약 7억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라는 과제를 얼마나 실현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p>

<p>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순천 남문터광장과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렸다.</p>

<p>그러나 축제장 주변 원도심 상권의 풍경은 달랐다. 일부 상가는 영업을 마치고 불을 껐고, 임대 안내문이 붙은 빈 점포들은 문이 닫힌 채 남아 있었다.</p>

<p>축제장에 몰린 인파가 주변 상가의 소비로 얼마나 이어졌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모습이다.</p>

<p>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가 아니다. 침체한 원도심에 관광객을 유입하고 음식과 예술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추진해 온 대표축제다.</p>

<p>그렇다면 축제장 안에서의 소비뿐 아니라 주변 상점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유도할 프로그램이 필요했다.</p>

<p>예컨대 행사 예산 일부를 활용해 빈 점포를 단기 임차하고 지역 예술인과 청년 창업자,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팝업상점이나 전시·체험공간을 운영했다면 원도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을 것이다.</p>

<p>축제 기간에만이라도 문 닫힌 상가에 불을 밝히고 방문객이 골목 곳곳을 찾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다.</p>

<p>같은 기간 광양읍 서천변에서는 제22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열렸다. 광양불고기라는 지역 대표음식을 중심으로 음식 관광을 육성해 온 축제로, 올해도 많은 방문객으로 문전 성시를 이뤘다.</p>

<p>광양 축제의 예산은 1억원대로 알려졌다. 순천과 광양의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이 달라 예산만으로 성과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역의 대표음식을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인근 음식점의 방문 수요와 연결하는 방식은 순천이 참고할 부분이다.</p>

<p>다만, 순천시 축제 주무부서에서 축제장으로 사람을 모았다면, 더 나아가 그 인파가 원도심 상권 전체로 확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p>

<p>7억원대 행사를 치루면서 부서간의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모습에서 말로만 강조된 손훈모 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와 손 시장의 리더쉽을 엿볼 수 있다. </p>

<p>덧붙여, 이번 행사 용역 역시 시민의날 행사와 마찬가지로 외지업체가 선정됐으며, 일부 계약의 경우도 주무부서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회계·홍보 관련 부서의 영향력이 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p>

<p>따라서 일부 업체는 손 시장의 승은을 받았으나 하도급에 머물었고, 일부 업체는 고의로 참여 기회에서 배제됐다는 의혹도 제기된다.</p>

<p>순천시 계약 담당 회계부서장은 “반복적으로 참여한 업체는 배제했다”라고 말했지만 이를 위해 지역 업체까지 배제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p>

<p>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지난 6.3지방 선거에서 손훈모 후보의 광고 현수막 등을 게시했던 업체와 허석 전순천시장 시절에 광고 및 책자 등을 도맡아 왔던 업체가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상품권 제작 등을 수주한 것으로 밝혀진다. </p>

<p>그러면서 자연스레 시민을 위한 축제의 성공이 아니라 잿밥에 눈이 쏠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른다.</p>

<p>다만 이러한 지적과 주장은 향후 정보공개 등을 통해 확보할 계약 평가자료와 협상조서, 실제 참여업체 현황 등을 통해 추후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p>

<p>따라서 이번 축제에 대한 평가는 축제 예산이 지역 상권에 얼마나 환원됐는지, 주변 점포의 매출과 방문객 유입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까지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p>

<p>순천시가 공개해야 할 것은 축제 방문객 숫자만이 아니다. 원도심 상권의 실질적인 수혜 규모와 지역업체 참여 실적, 행사 예산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다.</p>

<p>약 7억원 규모의 축제가 끝난 뒤에도 원도심의 빈 점포에 불이 켜지지 않았다면, 내년 축제에서는 무엇을 바꿔야 할지부터 답해야 한다는 지적이.</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김민석 "국민 마음 풀릴 때까지 노력"…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사과 재차 강조, 징계엔 '신중']]></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7</link>
	  <dc:creator><![CDATA[박비주안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7</guid>
	  <pubDate>Mon, 19 Oct 2026 15:16:0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논란과 관련해 당 차원의 사과 요청 경위를 공개하고, 순직 소방관과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당 소속 광역단체장의 발언으로 상처를 받은 소방공무원과 국민에게 당을 대표해 사과한 데 이어, 소방관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국가 책임과 재정·제도 개선도 강조했다. 민주당은 추 지사에 대한 징계 등 정치적 공방보다는 소방공무원의 처우와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우선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민석 \"당에서 초반부터 당사자에게 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28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7_569977_91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77 float-center" data-idxno="56997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28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7_569977_919.jpg" width="600" />
<figcaption>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39;소방 재정 빨대&#39; 발언 논란과 관련해 당 차원의 사과 요청 경위를 공개하고, 순직 소방관과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p>

<p>김 대표는 당 소속 광역단체장의 발언으로 상처를 받은 소방공무원과 국민에게 당을 대표해 사과한 데 이어, 소방관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국가 책임과 재정·제도 개선도 강조했다. 민주당은 추 지사에 대한 징계 등 정치적 공방보다는 소방공무원의 처우와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우선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p>

<p><strong>김민석 "당에서 초반부터 당사자에게 사과 요청…국민 마음 풀리는 게 우선"</strong></p>

<p>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39;민티07&#39;에 출연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39;소방 재정 빨대&#39; 발언 논란과 관련한 당의 대응 경위를 설명했다.</p>

<p>김 대표는 당 차원의 사과가 여러 차례 이뤄진 배경을 묻는 말에 "당에서는 이제 당사자의 사과가 있는 것이 좋겠다는 요청을 다양한 방식으로 했다"며 "이미 당은 초반에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게 좋겠다는 요청을 드렸다"고 밝혔다.</p>

<p>당 소속 광역단체장의 발언에 당 대표가 직접 사과한 것이 이례적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당 소속 공직자의 일이기 때문에, 당으로서 또 당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사과드리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p>

<p>김 대표는 "추 지사의 사과 이후에도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이 우선해야 할 일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라면서 "지금은 무엇보다 국민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국민의 마음이 풀릴 수 있을 때까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p>

<p>김 대표는 전날인 18일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았던 상황도 전했다.</p>

<p>그는 조문 당시를 떠올리며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었다"며 "유족들께서 하염없이 뚝뚝 눈물을 흘리시는데 정말 드릴 말씀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님, 장인어른, 가족들 모두 절제하고 말씀을 해주시니까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였다.</p>

<p>김 대표는 소방관뿐 아니라 군인과 경찰, 교정시설 근무자 등 제복을 입고 일하는 공직자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노동자들에 대한 존중도 강조했다.</p>

<p>그는 "제복을 입은 시민들, 대표적으로 군·경찰·소방·교도소 같은 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그리고 청소를 해주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가 쉴 때 안전하게 쉴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분들에 대한 마음부터 바로 잡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p>

<p>김 대표는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무환경과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그는 "안전 장비, 장구를 꾸준히 개선하는 문제도 있을 것이고 어려운 환경에서 늘 부딪히기 때문에 스트레스, 트라우마, 정신건강을 늘 함께 케어하고 돌봐드리는 것도 보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p>

<p>위험한 화재 현장에 소방관이 직접 투입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한 기술적 대안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최근에는 피지컬 AI(인공지능)를 통해 근본적으로 어떻게 하면 어려운 환경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지 않는 것들을 잘 보완할 것이냐 하는 연구도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p>

<p>국회 차원의 논의와 여야 협력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소방 지원을 하는 데에는 국회도 여야 상관없이 대부분 같이하는 편"이라며 "여야 협력은 계속 보강하겠다"고 약속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79 float-center" data-idxno="56997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최민희 최고위원이 1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앞두고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27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7_569979_1039.jpg" width="600" />
<figcaption>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최민희 최고위원이 1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앞두고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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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민주당 최고위 시작 전 순직 소방관 추모…"영웅에는 걸맞은 대우 뒤따라야"</strong></p>

<p>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부천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를 추모하고 소방공무원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p>

<p>민주당 지도부는 회의 시작에 앞서 고인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p>

<p>김 대표는 "소방관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은 국가의 무한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재 진압과 구호 활동, 제설작업 등에 필요한 장비를 제때 보충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소방관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도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p>

<p>그는 소방관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소방관의 희생을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국가와 정치권의 책임이라는 취지다. </p>

<p><strong>민주당, 소방 국가직 전환됐지만 재정·제도 미흡…"국가직 전환 실질화" 약속</strong></p>

<p>민주당은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재정·제도적 보완에도 나서기로 했다. </p>

<p>소방 업무의 상당 부분이 국가사무에 해당하지만 관련 비용은 지방자치단체가 큰 몫을 부담하는 구조를 개선하고, 국가직 전환에 걸맞은 재정 책임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p>

<p>최민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소방은 국가사무 비율이 72%지만 국비 지원은 10.7%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국가사무 비중과 실제 재정 지원 사이의 격차를 지적했다. 이어 "소방직 재정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전환하도록 국회가 하루빨리 논의를 시작하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소방 업무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려면 지방정부에 의존하는 현재의 재정 구조부터 바꿔야 한다는 취지다.</p>

<p>신현영 대변인도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실질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이제 조직·인사·예산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처우 개선과 심리 지원, 보훈·예우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국가직 전환을 완성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이 명칭의 변화에 머무르지 않도록 필요한 입법과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p>

<p>신 대변인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현재까지 점검해본 결과 시·도에서 과다하게 (소방과 관련한) 재정을 부담하는 게 확인됐다"며 "이 부분을 적극 소통하며 예산을 촘촘히 챙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지방정부가 상당한 재정 부담을 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비 지원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예산 논의에 나서겠다는 뜻이다.</p>

<p>민주당의 후속 과제는 소방공무원의 인력과 장비 확충,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국가의 재정 책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다. 당은 관련 입법과 예산 심사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이 실질적인 처우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p>

<p>민주당은 필요한 입법과 예산 확보를 통해 소방공무원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지방자치단체가 상당한 재정 부담을 지는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후속 과제로 제시됐다.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80 float-center" data-idxno="5699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故) 김진석 소방위 영결식'에서 헌화 뒤 묵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동취재]" height="67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7_569980_1317.jpg" width="600" />
<figcaption>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9;고(故) 김진석 소방위 영결식&#39;에서 헌화 뒤 묵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동취재]</figcaption>
</figure>
</div>

<p><strong>추미애  "사과 바라시니까 사과"…표현 놓고 진정성 논란</strong></p>

<p>이번 논란은 추 지사가 지난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을 두고 &#39;재정 빨대&#39;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불거졌다.</p>

<p>추 지사는 당시 경기도 재정 문제와 소방 관련 예산 구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 "1조1000억원을 잡아먹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소방공무원 관련 재정 부담을 설명하려는 취지였다는 경기도 측 해명에도 소방공무원과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p>

<p>민주당은 추 지사의 직접 사과에 앞서 지난 16일 이용우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민주당은 당시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설명하려는 취지였더라도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와 자부심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p>

<p>김 대표도 17일 당을 대표해 사과하고 추 지사에게 자성 어린 사과를 요청했다.</p>

<p>추 지사는 같은 날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김 소방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p>

<p>다만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이 됐다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린다"고 말하면서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일었다. 추 지사는 소방관을 폄훼할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도 밝혔다.</p>

<p><strong>당내 징계 요구에는 신중…"정쟁보다 제도 보완 집중"</strong></p>

<p>민주당 지도부는 추 지사에 대한 징계 요구와 관련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p>

<p>조계원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김 대표가 김 소방위의 희생과 관련해 우선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데 중점을 두고 법적·제도적·재정적 보완에 집중하자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추 지사와 관련한 문제나 논란의 정쟁화 여부는 이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p>

<p>신현영 대변인도 추 지사에 대한 징계가 정치적 쟁점으로 부각되지 않는 방향으로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p>

<p>이는 당내에서 제기된 추 지사 징계 요구를 당장 결론 내리기보다 순직 소방관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 위로,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우선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추 지사의 사과 표현을 둘러싼 논란과 추가 사과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당의 후속 대응은 정치적 쟁점으로 남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81 float-center" data-idxno="5699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19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고 김진석 소방위 영결식'에서 동료 소방대원들이 들어서는 운구행렬에 예를 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공동취재]" height="41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7_569981_142.jpg" width="600" />
<figcaption>19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39;고 김진석 소방위 영결식&#39;에서 동료 소방대원들이 들어서는 운구행렬에 예를 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공동취재]</figcaption>
</figure>
</div>

<p><strong>"이제는 무거운 장비도 긴장된 출동도 내려놓으세요"…동료들 눈물 속 영결식</strong></p>

<p>19일 오전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는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 소방위의 영결식이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됐다. </p>

<p>고인의 운구 행렬은 생전 근무했던 소방서를 거쳐 영결식장으로 향했다. 영결식장에 고인의 관이 들어서자 동료 소방관들은 일제히 경례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함께 현장을 누볐던 동료를 떠나보내는 소방관들의 슬픔이 영결식장을 채웠다.</p>

<p>동료인 박준성 소방사는 "이제는 무거운 장비도 긴장된 출동도 모두 내려놓으세요. 함께할 수 있어 고마웠고 부디 편히 쉬십시오"라며 조사를 전했다. </p>

<p>그는 고인과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언제든 다시 만나 평소처럼 근무하며 아무렇지 않게 안부를 물을 것만 같다"고 했다. 이어 "어떤 위로의 말로도 유족의 아픔을 대신할 수 없지만 고인의 빈자리를 영원히 기억하며 살겠다"고 추모했다.</p>

<p>고인의 아내는 동료 소방관의 부축을 받으며 영결식장에 들어섰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 딸도 소방관에게 안겨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p>

<p>이날 영결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조용익 부천시장, 동료 소방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묵념과 약력 보고, 영결사·조사 낭독,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p>

<p>201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김 소방위는 심정지 환자를 구조해 다섯 차례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올해 1월에는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을 구조한 공로로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기도 했다.  </p>

<p>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께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선착대로 투입됐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20여 분 앞둔 상황에서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급격히 번진 불길에 고립됐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p>

<p>고인에게는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이 추서됐다. 옥조근정훈장은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빈소를 방문한 지난 17일 추서돼 영결식에서는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다.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부천소방서와 마지막 근무지인 오정119안전센터를 거쳐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했다.</p>

<p>[폴리뉴스 박비주안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진도군, 자전거 수리점 없는 마을까지 찾아간다…이동수리센터 첫 운영]]></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6</link>
	  <dc:creator><![CDATA[오승근(=호남)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6</guid>
	  <pubDate>Mon, 19 Oct 2026 15:10:4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오승근(=호남) 기자] 자전거 수리점이 부족해 작은 고장에도 불편을 겪어온 진도군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가 마련됐다.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진도군은 지난 17일 임회면과 지산면에서 \'2026년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지원 시범사업\'을 처음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자전거 수리시설이 부족한 면 지역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자전거에 간단한 고장이 발생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6_569978_94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78 float-center" data-idxno="56997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6_569978_940.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폴리뉴스 오승근(=호남) 기자] 자전거 수리점이 부족해 작은 고장에도 불편을 겪어온 진도군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가 마련됐다.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p>

<p>진도군은 지난 17일 임회면과 지산면에서 &#39;2026년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지원 시범사업&#39;을 처음 운영했다.</p>

<p>이번 사업은 자전거 수리시설이 부족한 면 지역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p>

<p>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자전거에 간단한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주변에 수리점이 없어 읍내까지 이동하거나 수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이라는 의미가 있다.</p>

<p>이날 이동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튜브와 타이어, 바퀴(휠셋), 체인 등 주요 부품의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p>

<p>주민들은 별도의 수리점을 방문하지 않고 현장에서 자전거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어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p>

<p>다만 당초 18일 운영할 예정이었던 조도면 관매도 이동수리센터는 기상악화로 진행되지 못했다.</p>

<p>도서지역은 기상 여건에 따라 이동과 서비스 제공이 제한되는 만큼, 이번에 운영하지 못한 관매도에 대한 대체 일정 마련과 지속적인 지원 여부가 향후 사업 운영의 과제로 남았다.</p>

<p>이번 사업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순회 서비스로 확대될 경우 자전거 수리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진도군 관계자는 "이동수리센터가 자전거 수리시설이 부족한 면 지역과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한편 이번 시범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이용 인원과 수리 실적, 주민 수요 등을 분석하고 이를 향후 운영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포항 오천읍, &#39;효사랑&#39; 나눔 잔치 열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위해 나눔 활동 지속"]]></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4</link>
	  <dc:creator><![CDATA[권택석(=경북)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4</guid>
	  <pubDate>Mon, 19 Oct 2026 15:08:4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상근)는 지난 17일 임시청사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오천읍 효사랑 나눔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포은봉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가 후원,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아울러, 오천청년회 와 오천읍 자율방범대 및 오천읍 의용소방대, 오천읍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자생단체들도 배식 봉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지난 17일 임시청사 주차장에서 진행된 ‘오천읍 효사랑 나눔 잔치’에서 오염만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오천읍" height="39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4_569975_4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지난 17일 임시청사 주차장에서 진행된 ‘오천읍 효사랑 나눔 잔치’에서 오염만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오천읍</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75 float-center" data-idxno="56997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지난 17일 임시청사 주차장에서 진행된 ‘오천읍 효사랑 나눔 잔치’에서 오염만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오천읍" height="39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4_569975_46.jpg" width="600" />
<figcaption>지난 17일 임시청사 주차장에서 진행된 ‘오천읍 효사랑 나눔 잔치’에서 오염만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오천읍</figcaption>
</figure>
</div>

<p>[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상근)는 지난 17일 임시청사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오천읍 효사랑 나눔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p>

<p>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포은봉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가 후원,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p>

<p>아울러, 오천청년회 와 오천읍 자율방범대 및 오천읍 의용소방대, 오천읍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자생단체들도 배식 봉사와 행사장 질서 유지 등에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p>

<p>식전 공연으로는 지역 어린이들의 활기찬 줄넘기 시연이 펼쳐진 데 이어 개막식이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가득한 급식이 제공되며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76 float-center" data-idxno="5699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초청공연 모습 / 사진=오천읍" height="414"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4_569976_747.jpg" width="600" />
<figcaption>초청공연 모습 / 사진=오천읍</figcaption>
</figure>
</div>

<p>또한, 트로트 가수 박우철, 김시훈, 황현송, 김효린 등 초청 공연도 더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입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정진수가 사회를 맡아 행사의 재미와 활기를 더했다.</p>

<p>오염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마음껏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p>

<p>박상근 오천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사자 포은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오천읍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차재원 칼럼] '한동훈 취급 주의' 설명서]]></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76</link>
	  <dc:creator><![CDATA[차재원 칼럼니스트]]></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76</guid>
	  <pubDate>Mon, 19 Oct 2026 15:08:0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차재원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알려진 전 대구시장 홍준표의 말이 화제다. “윤통이 ‘패 죽이고 싶었다’고 하더라.” 대통령 윤석열 집권 때 독대했던 홍준표. 당시 나눴던 대화를 직설적으로 전한 말이다. “하도 깐족대니까.” ‘윤통’이 법무부 장관으로 깜짝 발탁했던 한동훈. 그에 대한 배신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윤석열은 자신의 말을 실천으로 옮겼다. 12.3 비상계엄 당시 방첩사령부의 ‘한동훈 체포조’가 가동됐다. 대공수사단 요원들은 포승줄과 수갑을 챙겨 국회로 출동했다. 지시대로 됐다면 한동훈은 수도방위사령부 구금시설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2026년 9월 20일 국회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와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6_569971_5641.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2026년 9월 20일 국회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와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71 float-center" data-idxno="56997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2026년 9월 20일 국회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와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6_569971_5641.jpg" width="600" />
<figcaption>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2026년 9월 20일 국회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와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폴리뉴스 차재원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알려진 전 대구시장 홍준표의 말이 화제다. “윤통이 ‘패 죽이고 싶었다’고 하더라.” 대통령 윤석열 집권 때 독대했던 홍준표. 당시 나눴던 대화를 직설적으로 전한 말이다. “하도 깐족대니까.” ‘윤통’이 법무부 장관으로 깜짝 발탁했던 한동훈. 그에 대한 배신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윤석열은 자신의 말을 실천으로 옮겼다. 12.3 비상계엄 당시 방첩사령부의 ‘한동훈 체포조’가 가동됐다. 대공수사단 요원들은 포승줄과 수갑을 챙겨 국회로 출동했다. 지시대로 됐다면 한동훈은 수도방위사령부 구금시설로 연행됐을 것이다. 아마도 미리 준비된 야구 방망이로 흠씬 두들겨 맞았을지 모른다. 그리고 연평도 등지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물귀신이 됐을 수도 있다. 전 정보사령관 노상원의 수첩대로라면 말이다. 그러나 한동훈에 대한 윤석열의 분노는 스스로를 집어삼켰다. 계엄 실패로 탄핵 뒤 파면돼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p>

<p>정작 홍준표의 전언이 떠올린 건 요즘 범여권의 태도였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한동훈 분노’가 윤통 못지않은 탓이다.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 정국에서 한동훈의 잇단 폭로는 김승원 낙마로 귀결됐다. 졸지에 인사권자 대통령의 체면이 구겨졌다. 비서실장 강훈식이 책임지고 물러났다. “지켜볼수록 잘 된 인사”라던 민주당 대표 김민석. 그 역시 거짓말쟁이가 돼 버렸다. 한동훈 폭로 근거는 ‘검찰 캐비닛’일 가능성이 크다. 묵혔던 수사 자료를 찔끔찔끔 흘려 여론을 몰아가던 정치검사. 그들의 행태를 소환했다. 여기다 한동훈은 과거 검찰 특수부의 나쁜 버릇까지 불러냈다. “칼은 찌르되 비틀지 마라.” 검찰 특수통의 전설 심재륜이 후배들에게 당부했던 말. 반대로 한동훈은 나름의 팩트 주장과 함께 모욕적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오빠 독약 로비”, “룸살롱 여동생” 등. 이 정도는 김승원 의혹 실체 전달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치자. 그렇다면 “이빨을 다 뽑아 드리겠다”, “드럼통 안 들어가게 해줄 것”, “당시 김승원은 듣보잡” 등의 표현은? 상대에 대한 혐오와 멸시가 뚝뚝 묻어난다. 찌르고 비틀어, 지지층에 어필하려는 속내가 읽힌다. 급기야 노무현까지 끌어왔다. 검찰 폐지를 “노무현 복수심 마케팅”으로 조롱한 것. 북한 지뢰 도발 공방 땐 군 지휘부에 “똥별들”이란 말까지 내뱉었다. </p>

<p>그래서 지난 한 달 새 민주당이 내놓은 한동훈 비판 논평만 무려 110건. 하루 약 2.6건꼴이다. 공세 선봉엔 당 대표가 섰다. “윤석열과 같은 핏줄의 배다른 형제”란 말이 대표적. 김민석의 비유는 좀 더 맛깔나게 진화했다. “술 안 먹는 윤석열”. 술 빼곤 윤석열과 한동훈이 데칼코마니처럼 닮았다는 것이다. 일테면 검찰 권력을 동원한 정적 죽이기, 기회주의적 성향, 저질스러운 언어습관, 내로남불, 소아병적 관심 집착증 등. 물론 둘 사이엔 결정적 차이가 있다. 말로 상대 부아를 돋우는 기술 말이다. 정말 한동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기에 동원된 기교가 일종의 ‘선정(煽情)주의’다. 언필칭, 알권리와 팩트를 앞세운다. 진짜 타깃은 지지층의 원시적 분노 감정이다. 이를 자극하기 위해 정치적 윤리나 금도는 간단히 무시해 버린다. ‘한동훈 패드립’(패륜+애드립)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 어쨌든 상대는 불의의 급소 공격에 쩔쩔맨다. 반면 지지층은 환호한다. 교묘한 진영 갈라치기인 셈. 와중에 한동훈 주목도와 지지도는 비례 상승 곡선을 그린다.</p>

<p>이쯤 되면 여권의 한동훈 분노 게이지는 윤석열마저 뛰어넘을 듯싶다. 국정감사를 계기로 한동훈에 대한 사실상 전면전에 돌입한 까닭이다. 이게 과연 옳은 전략일까. 파멸을 자초한 윤석열 경우까지 가진 아닐 게다. 그래도 자칫 동티가 날 수 있다. 벌써 조짐이 보인다. 지난 16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가 한 사례. 다음 총선 ‘낙동강 전선’ 탈환을 선언한 김민석. 이날 부산 회의는 그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했다. 그래서 낙동강 벨트, 부산 북갑 의원 한동훈에 자연스레 초점이 모아졌다. “막말로 시선을 돌리고, 정치 보복 피해자로 둔갑해 책임을 피하지 말라.”(한민수 최고위원) “정치 활동에 대한 본인의 책무에 처벌을 달게 받아야 한다.”(신현영 대변인) 하지만 이날은 부마항쟁 47주년 기념일.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부산시청 기념식에 참석, 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강조했다. 희생자를 언급하면서 눈물까지 훔쳤다. 물론 최고위원들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정작 이런 메시지는 한동훈 저격 기사에 밀렸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새로운 생명길”로 대통령이 강조한 북극항로. 성공적 시범 항로 귀환에 맞춰 당도 이날 적극 지원을 다짐했다. 이 또한 거의 부각 되지 못했다. 부산 시민들은 이렇게 생각했을 법하다. ‘뭣이 중헌디?’. 한동훈 잡으려다, 쥔 새도 난 새도 다 놓친 경우가 돼 버린 꼴이다. </p>

<p>이날 조국혁신당 전 대표 조국도 가세했다. 새삼 불거진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을 겨냥, 특검을 주장한 것이다. 퍼뜩 든 생각은 ‘딴 사람은 몰라도 조국은 좀…’. 자녀 입시 비리로 딸과 부부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X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이다. 물론 본인은 억울한 모양이다. 자녀 입시 비리로 모두 90회 압수수색을 당했다는 조국. 반면 한동훈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검찰의 자기편 봐주기였던 만큼 이젠 특검으로 단죄를 주장한다. 그러나 아직 단 하나의 혐의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 경찰 재수사와 중수청 반부패부 수사가 이제 시작될 참이다. 이를 지켜보기도 전에 “특검부터” 주장은 견문발검(見蚊拔劍). 모기 잡자고 칼을 빼든 격이다. 다분히 억지로 비칠만하다. “야비한 정치깡패들을 정치권에서 쓸어버리겠다.” ‘정치 희생양’ 코스프레 나선 한동훈의 목소리만 키울 뿐이다. </p>

<p>얼마 전 들은 친윤 쪽 인사의 넋두리가 새삼 떠 오른다. “윤 대통령이 ‘한동훈 취급 주의’를 잘못해 모든 걸 그르쳤다. 진작 제대로 된 설명서를 읽어야 했다.” 여권이 반면교사로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그렇다면 그 설명서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첫째는 ‘정치적 조바심을 버려라’일 것 같다. 사사건건 즉자적, 사이다 역공에 지지층은 환호할지 모른다. 정작 대다수 국민 눈엔 원내 161석 거대 여당이 한동훈과 동격으로 비칠 수 있다. 둘째, 그가 ‘깐족’거릴수록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셀 오바마의 말을 곱씹어 보라. “그들은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가자(When they go low, we go high).” 품격은 절대 항복이 아니다. 참고 인내한 포용은 반드시 그 값을 한다.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라.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민생을 책임진 집권당의 책무다. 이것만 제대로 해도, 더 이상 한동훈은 없다!</p>

<p> </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8162 float-left" data-idxno="568162" data-type="photo" style="max-width:250px; float:left"><img alt="" height="33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4889_568162_555.jpg" width="2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차재원</p>

<p>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현)</p>

<p>국회부의장 비서실장(전)</p>

<p>육군미래자문위원(전)</p>

<p>폴리뉴스 칼럼니스트</p>

<p> </p>

<p> </p>

<p>※ 외부 필자의 기고는 <폴리뉴스>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오피니언·이슈]]></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내가 그린 유자밭이 내년 축제 얼굴 된다"…고흥군 전국 사생대회 눈길]]></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5</link>
	  <dc:creator><![CDATA[문경화(=호남)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5</guid>
	  <pubDate>Mon, 19 Oct 2026 15:04:1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문경화(=호남) 기자] 노랗게 익은 유자가 주렁주렁 매달린 가을 과수원. 아이들의 눈에는 이 풍경이 어떻게 비칠까.어른들에게는 수확을 앞둔 농촌의 풍경이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그림 소재가 된다.오는 11월 전남 고흥의 황금빛 유자밭이 전국 어린이들의 야외 미술교실로 변신한다.고흥군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고흥유자축제\' 기간에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자밭 그리기 전국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기자가 직접 다녀왔던 제 4회 고흥 유자축제 모습 = 폴리뉴스 문경화"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5_569973_14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기자가 직접 다녀왔던 제 4회 고흥 유자축제 모습 = 폴리뉴스 문경화</div><p>[폴리뉴스 문경화(=호남) 기자] 노랗게 익은 유자가 주렁주렁 매달린 가을 과수원. 아이들의 눈에는 이 풍경이 어떻게 비칠까.</p>

<p>어른들에게는 수확을 앞둔 농촌의 풍경이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그림 소재가 된다.</p>

<p>오는 11월 전남 고흥의 황금빛 유자밭이 전국 어린이들의 야외 미술교실로 변신한다.</p>

<p>고흥군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39;제6회 고흥유자축제&#39; 기간에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9;유자밭 그리기 전국 사생대회&#39;를 개최한다.</p>

<p>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농촌의 아름다움과 고흥 유자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마련됐다.</p>

<p>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우수 작품이 내년 제7회 고흥유자축제의 대표 포스터로 활용될 계획이라는 점이다.</p>

<p>어린이가 그린 그림이 지역 대표 축제의 홍보 이미지가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셈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73 float-center" data-idxno="56997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기자가 직접 다녀왔던 제 4회 고흥 유자축제 모습 = 폴리뉴스 문경화"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5_569973_149.jpg" width="600" />
<figcaption>기자가 직접 다녀왔던 제 4회 고흥 유자축제 모습 = 폴리뉴스 문경화</figcaption>
</figure>
</div>

<p>사생대회 주제는 &#39;고흥유자축제장 풍경&#39;이다.</p>

<p>참가자들은 황금빛 유자밭과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에 담으면 된다.</p>

<p>전국 초등학생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고흥유자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p>

<p>축제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참가자는 개인 미술 도구를 준비해야 하며, 8절 수채화지는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p>

<p>심사는 창의성과 표현력, 작품의 전체적인 조화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p>

<p>대상 1명에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과 문화상품권 3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고흥군수상과 문화상품권 2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고흥군의회의장상과 문화상품권 각 15만 원이 주어진다.</p>

<p>장려상 3명에게는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문화상품권 각 10만 원이 수여되는 등 모두 7명을 선정한다.</p>

<p>심사 결과는 11월 27일 이후 축제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74 float-center" data-idxno="56997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고흥유자축제 포스터" height="849"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5_569974_245.jpg" width="600" />
<figcaption>고흥유자축제 포스터</figcaption>
</figure>
</div>

<p>이번 고흥유자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마련했다. 축제장은 유자의 색과 향, 맛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39;생비타민 놀이터&#39;로 꾸며진다.</p>

<p>어린이공원에는 코끼리 가족 조형물과 유자 포토존, 유자사진관 등이 마련돼 가족사진을 남기기 좋다.</p>

<p>아이들이 직접 유자를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유자청 담기 체험에서는 고흥 유자로 직접 유자청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유자따기 체험에서는 나무에 달린 유자를 수확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p>

<p>공식 축제 안내에 따르면 유자청 담기와 유자스파, 유자 관련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p>

<p>유자따기 체험비는 1만 원으로 안내돼 있다. 평소 마트나 시장에서만 유자를 접했던 어린이들에게는 유자가 어떻게 자라고 수확되는지 직접 알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p>

<p>고흥유자축제는 유자를 판매하는 특산물 행사에서 벗어나 과수원 자체를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p>

<p>올해 공식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39;유자밭 스탬프투어&#39;는 유자밭을 이동하며 여러 체험을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p>

<p>방문객들은 안내 리플릿으로 자신만의 유자 가방을 만들고, 유자 향을 찾거나 황금 유자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p>

<p>유자 정원에서 차를 마시며 쉬어가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유자테마파크에서는 대형 유자 조형물과 설치미술, 유자분재와 꽃을 활용한 전시를 만날 수 있다.</p>

<p>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마술쇼와 버블쇼, 마임 공연도 축제 기간 펼쳐질 예정이다.</p>

<p>특히 유자요정과 유자농부 등 유자 캐릭터를 활용한 거리공연은 어린이들이 축제장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다.</p>

<p>고흥유자축제는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도 특징이다. 낮에는 노랗게 익은 유자밭을 배경으로 체험과 전시, 공연이 펼쳐지고 밤에는 야간 경관조명이 축제장에 또 다른 볼거리를 더한다.</p>

<p>한국관광공사의 2026년 축제 안내에도 유자밭 야간 빛정원과 버스킹, 유자 콘서트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소개돼 있다.</p>

<p>유자밭에서는 클래식과 가야금, 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공연도 예정돼 있다. 축제장 먹거리 역시 풍성하다.</p>

<p>고흥의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음식페스티벌과 유자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마련된다. 올해 최고의 유자를 선발하는 &#39;대한민국 유자 콘테스트&#39;도 진행돼 고흥 유자의 품질과 생산 농가의 자부심을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p>

<p>고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자 주산지다. 따뜻한 남도의 기후와 해풍을 바탕으로 재배되는 고흥 유자는 지역을 상징하는 농특산물로 자리 잡았다.</p>

<p>이번 사생대회는 이러한 지역 특산물을 어린이들의 예술 활동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p>

<p>그림을 그리기 위해 유자밭을 자세히 살펴보고, 직접 유자를 따거나 유자청을 만드는 경험은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p>

<p>또한 어린이들이 축제의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참여자가 된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p>

<p>고흥군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황금빛으로 물든 고흥 유자밭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이번 사생대회에 전국 초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p>

<p>제6회 고흥유자축제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풍양면 한동리 701-7번지 일원에서 열린다.</p>

<p>축제 입장은 무료이며 일부 체험은 유료로 운영된다. 황금빛 유자밭에서 어린이가 남긴 한 장의 그림이 내년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생대회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삼성물산,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수주]]></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42</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42</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57:5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약 2조2685억원이며, 재건축을 통해 공동주택 248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1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16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사업 대상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다. 건축계획은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18개동으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소넬리’를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기존 21개동 배치를 18개동으로 조정하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삼성물산" height="343"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42_569929_273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29 float-center" data-idxno="56992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삼성물산" height="343"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42_569929_2739.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삼성물산</figcaption>
</figure>
</div>

<p>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약 2조2685억원이며, 재건축을 통해 공동주택 248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p>

<p>1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16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p>

<p>사업 대상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다. 건축계획은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18개동으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소넬리’를 제시했다. </p>

<p>삼성물산은 기존 21개동 배치를 18개동으로 조정하고, 주거동을 한강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배치하는 설계안을 제시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세대는 2032세대로, 기존 계획의 1616세대보다 416세대 늘어난 규모다.</p>

<p>건축 설계에는 네덜란드 건축사무소 OMA가 참여한다. 외관에는 세라믹 패널과 유리 등 다양한 마감재를 사용하고, 최고 59층 높이의 주거동 2개를 중심으로 건물별 입면을 설계할 예정이다.</p>

<p>단지 중앙에는 약 90m 폭의 공간을 두고 주거동 하부에는 최대 15m 높이의 필로티를 적용한다. 세대 내부에는 최대 13.8m 길이의 270도 서라운드 창호를 설치하는 계획도 포함됐다.</p>

<p>공용시설 계획에는 중앙광장과 커뮤니티 시설, 조경 공간이 포함됐다. 중앙광장은 약 8100평, 커뮤니티 시설은 약 9591평 규모로 계획됐다. 커뮤니티에는 운동·휴식·교육 관련 시설을 포함해 90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p>

<p>시설은 단지 중앙과 3개 구역에 나눠 배치한다. 랜드마크 타워 41층에는 스카이브리지와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했다. 조경 공간은 입주민 전용 데크 약 8300평과 지상 공간 약 1만2000평으로 구성할 예정이다.</p>

<p>실내에는 이동식 가구인 ‘넥스트 퍼니처’, 가변형 벽체 ‘넥스트 월’, 건식 바닥 ‘넥스트 플로어’ 등 삼성물산의 주거 기술을 적용한다. 모듈형 욕실인 ‘넥스트 바스’는 펜트하우스에 적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p>

<p>여의도 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된 공동주택이다. 재건축 사업은 기존 단지를 철거하고 248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LG·삼성,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냉각 사업 확대]]></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43</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43</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57:4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처리하는 냉각 설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성능 반도체를 탑재한 서버가 밀집할수록 안정적인 온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각각 북미 장기 공급 계약과 해외 공조기업 인수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쪽은 수주와 현지 생산에, 다른 한쪽은 기존 사업 기반과 국내 생산시설 확보에 나섰다. 북미 장기 계약·현지 생산으로 공급 기반 확보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미국법인은 북미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에어 컨트롤 콘셉트(AIR]]></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각사 사옥 [사진=연합뉴스]" height="20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43_569930_3747.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30 float-center" data-idxno="5699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각사 사옥 [사진=연합뉴스]" height="20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43_569930_374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각사 사옥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처리하는 냉각 설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성능 반도체를 탑재한 서버가 밀집할수록 안정적인 온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각각 북미 장기 공급 계약과 해외 공조기업 인수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쪽은 수주와 현지 생산에, 다른 한쪽은 기존 사업 기반과 국내 생산시설 확보에 나섰다. </p>

<p><strong>북미 장기 계약·현지 생산으로 공급 기반 확보</strong></p>

<p>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미국법인은 북미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에어 컨트롤 콘셉트(AIR Control Concept)와 5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용 칠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는 고효율 칠러 등 관련 장비를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p>

<p>올해 상반기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액은 600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연말 누적 수주액이 수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초 2027년 말로 제시했던 칠러 사업 매출 1조원 달성 시점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수주액과 실제 매출은 납품 일정과 회계상 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p>

<p>공급 제품은 대형 냉동기인 칠러를 비롯해 냉각수 분배장치(CDU), 콜드플레이트 등이다. CDU는 냉각수를 서버 내부의 냉각 회로로 공급하고 회수하며, 콜드플레이트는 반도체와 맞닿은 면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각수로 전달한다. 서버 사양과 데이터센터 설계에 따라 필요한 냉각 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장비를 갖추고 있다.</p>

<p>액체냉각 장비의 기술 검증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600킬로와트(kW)급 CDU가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관련 품질 검증을 통과했다. 1메가와트(MW), 2.5MW, 4MW급 제품에 대해서도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 검증 통과가 개별 공급 계약을 보장하는 것은 아닌 만큼 후속 제품의 검증 결과와 고객사 확보 여부가 사업 확대의 변수가 될 수 있다.</p>

<p>미국 현지 생산시설도 건설하고 있다. 버지니아주 윈저에 칠러 공장을 조성해 내년 상반기 가동할 계획이다. 현지 생산을 통해 북미 고객사의 납품 일정과 공급 조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p>

<p><strong>해외 공조기업 인수 후 국내 생산시설 구축</strong></p>

<p>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플랙트그룹 인수를 마무리하며 중앙 냉난방공조(HVAC)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인수 금액은 15억유로로, 당시 환율 기준 약 2조3600억원이다. 플랙트그룹은 데이터센터와 대형 공장, 병원 등에 공조 설비를 공급해 온 기업이다. 인수를 통해 관련 기술과 고객 기반, 글로벌 판매·서비스망을 확보했다.</p>

<p>후속 조치로 국내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광주사업장 제3캠퍼스에서 플랙트그룹 공조 장비 생산라인 착공식을 열었다. 약 24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1800㎡ 규모로 조성하며, 2028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한다.</p>

<p>이곳에서는 CDU와 팬월유닛(FWU), 컴퓨터룸 공기처리장치(CRAH), 공기조화기(AHU)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FWU와 CRAH는 데이터센터 내부의 공기 흐름과 온도를 관리하고, AHU는 건물 내부의 온도와 습도, 공기 흐름을 조절한다.</p>

<p>광주 시설은 플랙트그룹의 15번째 글로벌 생산거점이다.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배터리 공장과 대형 상업시설에서 발생하는 공조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장비 생산뿐 아니라 설치와 유지보수까지 연계하는 서비스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p>

<p><strong>액체냉각 수요 확대…매출 전환·수익성 확보 관건</strong></p>

<p>AI 데이터센터의 냉각 방식은 서버의 전력 사용량과 장비 배치, 시설 설계 등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 공랭식은 공기를 이용해 열을 낮추는 방식이지만, 고성능 반도체가 밀집한 서버에서는 더 많은 열을 처리해야 한다. 냉각수를 활용하는 액체냉각 기술이 데이터센터 설계의 주요 선택지로 거론되는 배경이다.</p>

<p>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AI 칩의 액체냉각 적용 비중이 지난해 33%에서 올해 53%로 높아지고, 내년에는 약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중앙공조 시장은 2024년 610억달러에서 2030년 99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데이터센터 부문은 2030년 441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p>

<p>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의 성장세가 실제 기업 실적으로 이어지려면 수주 물량의 안정적인 납품과 생산시설 가동률 확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LG전자는 북미 공급 계약의 매출 전환과 액체냉각 제품의 공급처 확보가, 삼성전자는 플랙트그룹의 사업 기반 활용과 광주 생산시설의 생산 물량 확보가 중요하다. 계약 규모와 투자액뿐 아니라 실제 매출과 생산 효율, 유지보수 사업의 성과가 향후 사업 실적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삼성 상생 지원 받은 중소기업, 디지털 기술로 생산 공정 정비]]></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44</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44</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57:4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중소 제조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제품 검사와 생산 공정 관리에 도입하고 있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제품의 결함을 가려내고, 주문 정보와 생산 설비를 연결해 작업 일정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제조 현장에서 활용 중인 기술을 지난 13~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비즈엑스포 2026에서 공개했다.영상으로 제품 판별하고 로봇으로 작업 연결올해 행사에는 중소기업 53개사가 참여했다. 전시 품목은 산업용 부품과 안전보호구부터 인쇄물, 금고, 안경렌즈까지 다양했다. 기업들은 제품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제조 현장에서 활용 중인 기술을 지난 13~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비즈엑스포 2026에서 공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식에서 개막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height="35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44_569931_4134.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31 float-center" data-idxno="5699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제조 현장에서 활용 중인 기술을 지난 13~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비즈엑스포 2026에서 공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식에서 개막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height="351"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44_569931_4134.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제조 현장에서 활용 중인 기술을 지난 13~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비즈엑스포 2026에서 공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식에서 개막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중소 제조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제품 검사와 생산 공정 관리에 도입하고 있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제품의 결함을 가려내고, 주문 정보와 생산 설비를 연결해 작업 일정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제조 현장에서 활용 중인 기술을 지난 13~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비즈엑스포 2026에서 공개했다.</p>

<p><strong>영상으로 제품 판별하고 로봇으로 작업 연결</strong></p>

<p>올해 행사에는 중소기업 53개사가 참여했다. 전시 품목은 산업용 부품과 안전보호구부터 인쇄물, 금고, 안경렌즈까지 다양했다. 기업들은 제품의 외관 검사와 가공 작업, 생산 일정 관리 등에 적용한 기술을 선보였다.</p>

<p>유체윤활베어링 제조기업 터보링크는 가공품 검사와 재작업, 이송을 로봇과 연계한 생산체계를 소개했다. AI 비전검사로 제품 상태를 판별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후속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한 뒤 생산량이 약 3배 늘었다고 밝혔다. 생산량 증가율의 산정 기간과 비교 기준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p>

<p>산업용 안전보호구 제조기업 오토스는 용접면의 차광량을 분석하는 검사 기술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카메라 영상 기술을 활용해 검사 대상의 차광 성능을 분석하고 판정하도록 했다.</p>

<p>선일금고는 금고 도장 전처리 공정에서 잔류 방청유를 확인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자외선 기반 비전검사와 자동제어 기술을 결합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이다. 안경렌즈 제조기업 옵티컴은 렌즈 표면의 미세한 흠집과 이물질을 찾아내는 검사 장비를 전시했다.</p>

<p><strong>생산정보 연동…운영 인력과 비용 부담</strong></p>

<p>인쇄기업 프린피아는 AI 시스템을 제조실행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연계했다. 주문 확인부터 생산 일정 수립, 인쇄기 배정, 인쇄 조건 설정까지 관련 정보를 연결하는 구조다. 현장에서는 로봇팔과 무인운반차를 이용한 도서 분류·운반 작업도 시연했다.</p>

<p>AI 기술과 기존 자동화 설비의 역할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로봇은 반복 작업이나 제품 이송을 수행하고, AI 비전검사는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의 상태를 판별한다. 생산관리 시스템은 주문과 설비 정보를 연결해 작업 일정을 관리한다. 각 기술이 실제 생산 현장에서 기능하려면 장비 간 데이터 연동과 공정별 운영 기준이 갖춰져야 한다.</p>

<p>도입 이후의 관리도 과제다. 검사 대상이나 생산 조건이 달라지면 판정 기준을 점검해야 하며, 데이터 품질과 시스템 상태를 관리할 인력도 필요하다. 초기 설비 구축 비용 외에 유지·보수와 작업자 교육에 드는 비용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 </p>

<p>삼성전자는 제조 AI 분야를 포함한 ‘스마트공장 4.0’을 추진하고 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의 AI 트랙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비의 75%, 최대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p>

<p>업계 관계자는 “중소 제조기업의 AI 도입 성과는 불량률과 검사 시간, 설비 가동률, 운영 비용 등 구체적인 생산 지표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며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이를 운영할 인력과 데이터 관리 체계가 갖춰져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현대차 모빌리티 행사에 고객 750명 참여]]></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46</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46</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57:3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현대자동차가 고객 750여 명을 대상으로 차량 시승과 주행 보조 기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량을 운전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액세서리 등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했다.현대차는 지난 17~18일 경기 화성시 한국자동차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2026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시즌 2’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자동차 인플루언서와 구독자, 현대차·제네시스 동호회원 등 약 750명이 참가했다.첫날에는 자동차 인플루언서 11개 채널과 구독자 약 350명이 참석했다. 둘째 날에는 현대차]]></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현대자동차, ‘2026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시즌2' 성료 [사진=현대자동차]" height="434"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46_569932_443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32 float-center" data-idxno="56993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현대자동차, ‘2026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시즌2' 성료 [사진=현대자동차]" height="434"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46_569932_443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현대자동차, ‘2026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시즌2&#39; 성료 [사진=현대자동차]</figcaption>
</figure>
</div>

<p>현대자동차가 고객 750여 명을 대상으로 차량 시승과 주행 보조 기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량을 운전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액세서리 등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했다.</p>

<p>현대차는 지난 17~18일 경기 화성시 한국자동차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2026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시즌 2’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자동차 인플루언서와 구독자, 현대차·제네시스 동호회원 등 약 750명이 참가했다.</p>

<p>첫날에는 자동차 인플루언서 11개 채널과 구독자 약 350명이 참석했다. 둘째 날에는 현대차·제네시스 차량 동호회원 약 4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p>

<p>주행 프로그램에는 제네시스와 현대차 N 브랜드 차량 등이 사용됐다. 참가자들은 고속 주행과 조향 시승을 통해 차량의 주행 특성을 살펴봤다.</p>

<p>차량 내 소프트웨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PLEOS)’를 활용한 상황별 미션을 수행하고, 기억 후진 보조 시스템(MRA)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p>

<p>아이오닉 9의 실내 공간을 활용한 차박 체험과 전시 차량을 둘러보며 주요 차종을 설명 듣는 도슨트 투어도 운영됐다. 인플루언서와 구독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p>

<p>행사장에는 현대차 액세서리 브랜드 ‘H Genuine Accessories’ 전시 공간과 블루멤버스 포인트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고객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 ‘르르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됐다.</p>

<p>현대차는 지난해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열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에는 이전 행사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승과 기술 체험, 고객 서비스 관련 항목을 포함했다.</p>

<p>이번 행사는 차량 시승뿐 아니라 주행 보조 기술과 인포테인먼트, 차량용품 및 멤버십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차량과 기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두산밥캣 로그X3, 모듈형 장비 설계로 디자인상 받아]]></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48</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48</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57:2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두산밥캣이 개발한 콘셉트 장비 로그X3(RogueX3)가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2024년 로그X2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19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로그X3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공개된 소형 로더 콘셉트 모델이다. 전기 구동 방식과 무인 작업 기능을 적용하고, 작업 환경에 따라 장비 구성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했다.로그X3의 차체 설계는 구동 장치의 배치에서 기존 소형 로더와 차이를 둔다. 일반적인 소형 로더는 작업 장치를 움직이는 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두산밥캣의 콘셉트 로더 로그X3가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두산밥캣]"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48_569935_483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35 float-center" data-idxno="56993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두산밥캣의 콘셉트 로더 로그X3가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두산밥캣]"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48_569935_483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두산밥캣의 콘셉트 로더 로그X3가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두산밥캣]</figcaption>
</figure>
</div>

<p>두산밥캣이 개발한 콘셉트 장비 로그X3(RogueX3)가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2024년 로그X2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p>

<p>19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로그X3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공개된 소형 로더 콘셉트 모델이다. 전기 구동 방식과 무인 작업 기능을 적용하고, 작업 환경에 따라 장비 구성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했다.</p>

<p>로그X3의 차체 설계는 구동 장치의 배치에서 기존 소형 로더와 차이를 둔다. 일반적인 소형 로더는 작업 장치를 움직이는 유압 장치를 차체 앞쪽에 두지만, 로그X3는 전기 구동 장치를 후면에 배치했다. 해당 방식으로 전방 시야를 확보하고 부품 수를 기존 구조 대비 절반 이하로 줄였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p>

<p>배터리는 차체 프레임과 결합하도록 설계했다. 회사 측은 배터리 배치로 무게중심을 낮추도록 했다고 밝혔다. 장비의 동력은 전기로 공급되며, 작업 중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구조다.</p>

<p>위치 정보와 내비게이션, 센서, 카메라를 활용한 무인 작업 및 원격 조작 기능도 적용됐다. 바퀴 유형과 조종석 유무, 동력 장치 등을 변경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작업 조건에 따라 장비 구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p>

<p>로그X3는 양산 제품이 아닌 기술·설계 콘셉트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두산밥캣은 건설 현장의 인력 부족과 배출가스 저감 요구 등을 고려해 전동화와 무인 작업을 반영한 장비 구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p>

<p>로그X 플랫폼은 로그X2와 로그X3가 각각 2024년과 2026년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향후 두산밥캣은 시리즈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과 설계 방식을 제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예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공서비스 AI 적용 추진]]></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59</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59</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56:5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예금보험공사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향후 서비스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이 이용하는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관련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협력 분야는 클라우드 환경 전환과 운영 개선,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발, 국민 대상 서비스의 이용 편의 개선 등이다.예보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하는 AI 도입 계획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예금보험공사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사진=예금보험공사]" height="353"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59_569948_4114.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48 float-center" data-idxno="56994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예금보험공사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사진=예금보험공사]" height="353"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59_569948_4114.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예금보험공사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사진=예금보험공사]</figcaption>
</figure>
</div>

<p>예금보험공사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향후 서비스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이 이용하는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p>

<p>예금보험공사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관련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협력 분야는 클라우드 환경 전환과 운영 개선,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발, 국민 대상 서비스의 이용 편의 개선 등이다.</p>

<p>예보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하는 AI 도입 계획에 따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공공 업무에 적용할 AI 서비스 개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p>

<p>양 기관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생성형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예보가 보유한 업무 지식과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을 결합해 공공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협력의 주요 내용이다.</p>

<p>김성식 예보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7개월 만에 반등' 제조업 고용…청년 일자리·건설업 둔화]]></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9</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9</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56:4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11만3000명 늘었지만 산업별·연령별 고용 상황은 엇갈렸다. 제조업 취업자는 2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상용근로자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건설업과 농림어업에서는 취업자 감소가 이어졌으며 청년층은 고용률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상승했다. 정부는 민간·공공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포함한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제조업 취업자 1만6000명 증가…건설업은 4만8000명 감소국가데이터처가 지난 16일 발표한 ‘2026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26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11만3000명 늘었지만 산업별·연령별 고용 상황은 엇갈렸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9_569957_144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57 float-center" data-idxno="56995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11만3000명 늘었지만 산업별·연령별 고용 상황은 엇갈렸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9_569957_144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11만3000명 늘었지만 산업별·연령별 고용 상황은 엇갈렸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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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11만3000명 늘었지만 산업별·연령별 고용 상황은 엇갈렸다. 제조업 취업자는 2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상용근로자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건설업과 농림어업에서는 취업자 감소가 이어졌으며 청년층은 고용률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상승했다. 정부는 민간·공공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포함한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p>

<p><strong>제조업 취업자 1만6000명 증가…건설업은 4만8000명 감소</strong></p>

<p>국가데이터처가 지난 16일 발표한 ‘2026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2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1만3000명 늘었다. 증가세는 3개월 연속 이어졌지만 증가 인원은 8월 18만4000명보다 줄었다. 지난해 9월 취업자가 31만2000명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반영됐다.</p>

<p>고용률은 연령 기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였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전년 동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지만, 15~64세 고용률은 70.6%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2.0%로 0.1%포인트 낮아졌다.</p>

<p>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1만6000명 증가했다. 8월 3만8000명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서면서 2024년 6월 이후 27개월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정부는 양호한 기업심리와 수출 호조가 시차를 두고 고용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p>

<p>서비스업 취업자는 22만1000명 늘었지만 증가 인원은 전월 34만5000명보다 줄었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은 20만7000명, 운수·창고업은 5만4000명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업은 1000명 감소로 전환했고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도 9만7000명 줄었다.</p>

<p>건설업 취업자는 4만8000명 감소해 전월 감소 인원인 3만2000명보다 감소폭이 커졌다. 농림어업에서도 취업자가 9만4000명 줄었다. 다만 농림어업의 감소 인원은 전월 10만9000명보다 작았다.</p>

<p><strong>상용직 비중 역대 최고…임시·일용직 감소</strong></p>

<p>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전년 동월보다 25만3000명 늘었다. 전월 증가 인원인 18만명보다 많았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9월 기준 전체 취업자 가운데 상용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57.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p>

<p>반면 임시근로자는 8만1000명, 일용근로자는 5만5000명 감소했다. 전월보다 두 유형 모두 감소폭이 커졌다. 상용직 증가와 임시·일용직 감소가 동시에 나타난 것이다.</p>

<p>연령별 고용률은 30~50대와 청년층에서 차이를 보였다. 30대 고용률은 81.6%로 전년 동월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40대는 80.9%로 0.5%포인트, 50대는 79.2%로 1.3%포인트 올랐다. 반면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4.0%로 1.1%포인트 하락했고, 60세 이상 고용률도 47.9%로 0.4%포인트 낮아졌다.</p>

<p>청년층에서는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상승이 함께 나타났다. 15~29세 실업률은 5.4%로 전년 동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실업률이 하락한 것과 다른 결과다.</p>

<p>청년층 취업자는 341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7000명 감소했다. 청년층 고용률은 29개월 연속 하락했고 취업자 감소는 47개월째 이어졌다. 반면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3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만4000명 줄어 8개월 연속 감소했다. ‘쉬었음’은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이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쉬었다고 응답한 인구를 뜻한다. 이 인구가 줄었다고 해서 취업자가 같은 규모로 늘었거나 청년 고용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볼 수는 없다.</p>

<p><strong>정부,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방안 마련</strong></p>

<p>재정경제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열고 9월 고용동향과 일자리 분야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정부는 청년과 건설·농림어업 등에서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 대외 불확실성도 향후 고용의 하방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p>

<p>정부는 민간·공공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포함하는 국민일자리 프로젝트의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설·농림어업 등 고용 부진 업종에 대해서는 산업활력 제고와 인력양성, 일자리·창업 확대, 근로여건 개선, 고용기반 확충 등을 대응 과제로 검토하기로 했다. 내년 본격 집행을 앞둔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의 주요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광주, 반도체 생산기반 확보…앰코 투자·고용 계획 상향 조정]]></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70</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70</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56:4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성능을 높이려면 연산용 칩뿐 아니라 메모리와 각종 반도체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기술도 필요하다. 회로 미세화와 함께 칩을 조합하는 후공정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광주사업장에 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공장 가동 이후 생산 실적과 신규 고용, 국내 협력업체와의 거래 및 기술 협력 여부가 확인 대상이다.투자 계획 상향…4개 동 순차 건설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앰코는 19일 광주사업장에서 공장 증축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민우 산업부 산업성장실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앰코 본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앰코코리아 광주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동 착공식 현장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height="396"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0_569961_352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61 float-center" data-idxno="56996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앰코코리아 광주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동 착공식 현장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height="396"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0_569961_352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앰코코리아 광주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동 착공식 현장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성능을 높이려면 연산용 칩뿐 아니라 메모리와 각종 반도체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기술도 필요하다. 회로 미세화와 함께 칩을 조합하는 후공정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광주사업장에 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공장 가동 이후 생산 실적과 신규 고용, 국내 협력업체와의 거래 및 기술 협력 여부가 확인 대상이다.</p>

<p><strong>투자 계획 상향…4개 동 순차 건설</strong></p>

<p>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앰코는 19일 광주사업장에서 공장 증축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민우 산업부 산업성장실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앰코 본사 경영진, 글로벌 고객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자하고 약 20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지난 6월 발표한 계획보다 투자액은 2조원, 고용 목표는 약 1000명 늘었다.</p>

<p>새로 짓는 시설은 AI와 고성능컴퓨팅(HPC)에 쓰이는 첨단 패키징 제품을 생산한다. 앰코는 2027년 하반기 2개 동, 2028년 상반기 2개 동을 완공하고 양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p>

<p>미국에 본사를 둔 앰코테크놀로지는 전 세계 8개국에서 20개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9조원이다. 국내 법인인 앰코코리아는 광주와 인천 송도·부평 등 3개 사업장에서 84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5조원을 웃돈다.</p>

<p><strong>칩 사이 데이터 이동 효율 높여</strong></p>

<p>첨단 패키징은 여러 반도체 칩을 하나의 패키지 안에서 연결하거나 수직으로 쌓아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칩 사이의 데이터 이동을 효율화하고 전력 소모를 줄이는 데 활용된다. 회로 선폭을 줄이는 방식과 별개로 여러 칩의 기능을 결합해 시스템 성능을 높이는 수단이다.</p>

<p>AI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터는 대규모 연산을 수행하는 프로세서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사이에서 빠른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 칩과 메모리의 연결 효율은 시스템의 처리 성능과 전력 관리에 영향을 준다. 첨단 패키징이 AI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기술로 꼽히는 이유다. 앰코는 2.5D 실리콘 관통전극(TSV) 등 관련 기술을 개발·생산하기도 했다. </p>

<p><strong>지역 공급망과 고용 실적 확인해야</strong></p>

<p>이번 사업은 정부가 6월 30일 발표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과 관련돼 있다. 정부는 서남권에 반도체 생산시설과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광주에 첨단 패키징 시설이 들어서면 반도체 제조 이후 단계의 생산 기반을 지역에 확보하게 된다.</p>

<p>업계 관계자는 “시설 유치가 지역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공장 완공과 양산 일정 준수, 신규 채용 등 실질적인 성과가 뒤따라야 한다”며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거래 및 기술 협력이 얼마나 이뤄지는지가 지역 공급망 형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산업통상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해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 실적과 신규 채용,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거래 및 기술 협력 여부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광주에 들어서는 첨단 패키징 시설이 지역 기업과의 협력으로 이어진다면 서남권 반도체 산업의 생산 기반도 넓어질 수 있다.</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소형모듈원자로, 민간은 뛰는데 규제는 '7명'⋯ 속도 차 커지는 K-원전]]></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72</link>
	  <dc:creator><![CDATA[박수남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72</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52:4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2026년 10월, 한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을 둘러싸고 민간 기술력, 대외 통상 자본, 국내 규제 행정 사이에 뚜렷한 \'속도 차\'가 나타나고 있다.19일 정치권과 원전 업계에 따르면 국내 원전 생태계에서는 세 가지 흐름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산업 현장에서는 국내 중견 엔지니어링 기업이 한국수력원자력 중심의 \'팀코리아\'를 거치지 않고 유럽 SMR 사업을 독자 수주하며 민간 기술의 자생력을 보여줬다.통상·자본 영역에서는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를 계기로 삼성·SK·현대차·두산 그룹 계열사들이 \'팀코리아\'를 꾸려 미국 웨스팅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7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2_569959_3347.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59 float-center" data-idxno="56995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7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2_569959_3347.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2026년 10월, 한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을 둘러싸고 민간 기술력, 대외 통상 자본, 국내 규제 행정 사이에 뚜렷한 &#39;속도 차&#39;가 나타나고 있다.</p>

<p>19일 정치권과 원전 업계에 따르면 국내 원전 생태계에서는 세 가지 흐름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산업 현장에서는 국내 중견 엔지니어링 기업이 한국수력원자력 중심의 &#39;팀코리아&#39;를 거치지 않고 유럽 SMR 사업을 독자 수주하며 민간 기술의 자생력을 보여줬다.</p>

<p>통상·자본 영역에서는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를 계기로 삼성·SK·현대차·두산 그룹 계열사들이 &#39;팀코리아&#39;를 꾸려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최대 4조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p>

<p>반면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오는 27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 장관회의를 앞두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SMR 규제 전담 조직 인력이 7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제도적 지체 현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p>

<p>정치(통상 외교·규제 입법)와 산업(민간 공급망·대기업 자본)이 교차하는 세 영역의 현주소를 데이터와 해외 정책 사례를 통해 분석했다.</p>

<p><strong>민간 밸류체인의 약진⋯ &#39;팀코리아&#39; 우산 벗은 독자 수주와 동유럽 &#39;듀얼 트랙&#39; 시장</strong></p>

<p>최근 원전 산업계에서 나타난 뚜렷한 변화는 공기업 주도 수출 모델을 벗어나 민간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이다.</p>

<p>벽산엔지니어링은 한수원이 이끄는 &#39;팀코리아&#39;의 일원으로 체코 두코바니 대형 원전 현장에서 약 1년간 지반조사 기술자문을 수행했다.</p>

<p>이후 체코전력공사(ČEZ)가 영국 롤스로이스에 발주한 470MW급 테멜린 SMR 부지의 지반조사 기술자문 사업을 팀코리아의 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따내 지난달 중순부터 수행 중이다.</p>

<p>두코바니 사업을 함께 진행한 ČEZ의 엔지니어링 자회사 체즈EP가 벽산의 규제 대응 역량과 현장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직접 참여를 요청한 결과다.</p>

<p>체코 법률상 장비 반입과 인력 자격 요건 등의 제약으로 시추는 체즈EP가 맡고, 벽산은 시추 기술 기준 수립, 품질관리, 데이터 해석, 체코 규제기관(SUJB) 제출 보고서 작성 등 전 과정을 자문한다.</p>

<p>주기기 분야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테라파워와 SMR 핵심 기자재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5월 롤스로이스 SMR의 핵심 기자재 제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롤스로이스 SMR이 영국과 체코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쓰일 원자로 등 주요 기자재의 제작성 검토를 수행하고 있다.</p>

<p>다만 영국 내에서는 핵심 기자재 제작을 해외 기업에 맡기는 데 대한 &#39;바이 브리티시(Buy British)&#39; 논란도 제기됐다. 여기에 엔지니어링 영역에서도 민간 독자 진출 사례가 더해진 것이다.</p>

<p>국내 고유 모델의 사업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SMR 설계 부서 출신이 주축인 스타트업 &#39;알엑스(RX)&#39;는 원자력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 &#39;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39;의 1단계 과제를 수행하며 경수형 산업용 열공급 SMR &#39;RX-50&#39;의 개념설계를 마쳤다.</p>

<p>이 회사는 최근 KDB산업은행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프리A 브리지 투자를 유치하며(누적 239억 원) 석유화학·철강 공정열 대체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p>

<p>이러한 흐름은 세계 원전 금융 환경의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미국 싱크탱크 카네기국제평화재단(CEIP)의 노아 고든(Noah Gordon)과 리아나 슈미터-에머슨(Liana Schmitter-Emerson)은 지난 8월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의 원전·지열 투자 전략을 다룬 보고서(《A Geothermal and Nuclear Strategy for the U.S. International Development Finance Corporation》)를 발표했다.</p>

<p>보고서는 지난해 6월 세계은행(World Bank)이 수십 년간 유지해 온 원전 금융 지원 금지 조치를 해제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뒤따르면서 원전 프로젝트의 금융 환경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p>

<p>보고서는 또 수출 가능한 미국 SMR이 상업 수출 단계에 이르기까지 10년 가까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DFC가 상업성이 입증된 대형 원전과 차세대 SMR을 함께 지원하는 &#39;듀얼 트랙(Dual-track) 접근법&#39;을 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p>

<p>정치·규제·제도적 여건이 갖춰지고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에서 벗어나려는 수요가 큰 중부 및 동유럽(Central and Eastern Europe)은 DFC의 단기 &#39;실증 무대(Proving ground)&#39;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p>

<p>미국 개발금융 전략을 겨냥한 제언이지만, 체코 등 중·동유럽 국가들이 대형 원전과 SMR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공·제작·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한국 기업들에도 참여 기회가 넓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대목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66 float-center" data-idxno="56996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71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2_569966_3740.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strong>통상 정치와 대기업 자본의 결합⋯ &#39;웨스팅하우스 4조 지분 투자&#39; 검토의 산업적 득실</strong></p>

<p>민간 기술이 개별 프로젝트 단위로 시장을 넓히는 동안, 통상 외교 영역에서는 정부 간 합의를 매개로 한 대규모 자본 투자가 논의되고 있다. 한·미 양국 정부는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한미 전략투자 기금 최대 1,200억 달러(약 160조 원)를 활용해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는 &#39;한미 원전 프레임워크&#39;를 발표했다.</p>

<p>8기는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형 원전 APR1400 2기로, 한국 노형이 미국에 건설되는 것은 처음이다. 다만 정부는 이 프레임워크가 큰 틀의 협력 방향을 정한 것으로, 구체적인 원전 사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지와 사업 구조, 상업적 합리성 검토, 국회 절차를 거쳐 사업별로 추진 여부가 정해진다.</p>

<p>정부는 AP1000 사업에서 나오는 상업적 이익을 양국이 나누기 위해 한국 기업의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을 앵커 투자자로 삼성물산·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여하는 &#39;팀코리아&#39;가 한국전력·한수원과 함께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최대 4조 원 규모)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투자 조건은 기업 간 협상을 거쳐 확정된다.</p>

<p>그동안 국내 대기업들은 개별 전략에 따라 해외 원전 시장에 진출해 왔다. SK그룹은 테라파워(소듐냉각고속로)에, 두산과 DL 등은 엑스에너지(고온가스로)에 지분을 투자하며 4세대 비경수형 SMR 생태계에 집중했다.</p>

<p>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FEED) 참여,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 원전 설계 계약, 미국 팰리세이즈 SMR-300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시공(EPC) 수주 기반을 다져 왔다.</p>

<p>그러나 한·미 원전 협력이 통상 의제로 떠오르면서, 국내 자본이 캐나다 브룩필드 자산운용(Brookfield, 51%)과 카메코(Cameco, 49%)가 소유한 미국 원천기술사(웨스팅하우스)의 지분 인수로 모이는 모양새다.</p>

<p>미국 정부도 지난해 10월 웨스팅하우스와 800억 달러 규모의 원전 건설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미국 정부는 조건이 충족되면 지분을 최대 20%까지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으며, 웨스팅하우스는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산업계는 이번 투자 검토가 미국 내 신규 대형 원전 시장에 진입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한수원·한전과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IP) 분쟁은 2025년 1월 합의로 종결됐지만, 그 합의(SA)로 생긴 수출 제약은 여전히 쟁점이다.</p>

<p>정부도 이번 프레임워크를 설명하며 "당초 APR1400은 SA로 인해 미국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지분 참여가 이 같은 제약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p>

<p>반면 재무적 리스크와 계약 조건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최근 뉴욕증시에서 미국 대표 SMR 설계 기업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의 주가는 수익성 증명 압박 속에 5.83달러(16일 종가)까지 떨어지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다. 글로벌 자본시장이 원전 기업의 외교적 수사보다 실제 공사비 통제력과 현금흐름을 엄격히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p>

<p>업계에서는 최대 4조 원에 이르는 지분 투자가 실질적인 산업적 이익으로 이어지려면 계약 단계에서 다음 세 가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본다.</p>

<p>첫째 거버넌스. 기존 대주주의 지분 현금화(Exit) 통로에 그치지 않으려면, 5~10% 소수 지분으로도 주요 프로젝트 발주와 관련한 이사회 내 실질적 의결권이나 거부권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p>

<p>둘째. 제3국 수출 자율성. 유럽·중동·동남아 등 제3국 시장에서 한국형 대형 원전(APR1400)과 혁신형 SMR(i-SMR)을 수출할 때 지재권 분쟁이나 기술 통제 소지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p>

<p>셋째. 오프테이크 조건. 미국 내 웨스팅하우스 노형 건설에서 지분 투자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에 주기기 제작 물량과 EPC 시공권을 일정 비율 이상 배정하는 구속력 있는 조건이 붙어야 재무적 투자 위험을 상쇄할 수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67 float-center" data-idxno="56996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71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2_569967_4454.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strong>입법·규제 행정의 지체⋯ 국감서 드러난 &#39;원안위 7명&#39;과 영·미 &#39;규제 패스트트랙&#39;의 격차</strong></p>

<p>민간 기업의 해외 수주와 대기업의 조 단위 투자 논의가 빠르게 전개되는 것과 달리, 국내 인허가와 안전 규제를 담당하는 행정 인프라는 병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지난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안위 국정감사에서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현재 임시조직 1개 과 규모로 7명이 담당하고 있다"며 "최소한 1개 국 규모 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p>

<p>올해 2월 국회를 통과한 &#39;SMR 특별법&#39;이 지난 9월 시행됐고, 한수원은 부산 기장군을 i-SMR 초도기 부지로 정해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원안위에서 SMR 규제정책과 인허가를 전담하는 조직(소형모듈원자로안전과)의 인력은 7명에 머물러 있다.</p>

<p>이 7명은 원안위 소속 인력이고, 원자로 설계의 안전성을 기술적으로 검토하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심사 인력은 별도다. 다만 KINS 역시 2035년까지 약 180명을 늘려야 하며, 이 가운데 비경수형 SMR 분야에서만 향후 10년간 약 100명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p>

<p>원안위는 i-SMR 표준설계인가 심사, 오는 11월 20일 시행되는 &#39;SMR 인허가 사전검토제&#39;, 다수의 비경수형 SMR 개발사 심사를 앞두고 2027년 기준 33명 규모의 국(局) 단위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p>

<p>사전검토제에 신청 의사를 밝힌 기업만 3곳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어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 결과, 내년에는 임시조직이 정식 과로 전환되면서 인력이 5명 늘어나는 데 그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여전히 부족한 숫자"라고 말했다.</p>

<p>이러한 국내 규제 인프라의 정체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최초로 열리는 &#39;IAEA 원자력 장관회의&#39;와 대비를 이룬다.</p>

<p>IAEA가 밝힌 이번 회의의 5개 패널 주제에는 &#39;규제 강화: 안전·보안·비확산·조화&#39;와 &#39;혁신 촉진: 선진원자로·SMR·핵융합&#39;이 포함돼 있다.</p>

<p>각각 규제기관 간 협력과 조화, 신기술의 시의적절한 인허가 경로를 다루는 세션이다. 주최국인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규제 협력을 논의하는 사이, 정작 국내 SMR 규제 조직은 원안위가 추산한 필요 인력(33명)의 5분의 1 수준에 머물러 있는 셈이다.</p>

<p>해외 원전 선진국들은 규제 기간 단축과 규제기관 간 협력을 국가 경쟁력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영국 원자력규제청(ONR)은 지난해 9월 양해각서(MOU)를 갱신하고 차세대 원자로의 설계 검토(Design review)를 2년 이내, 원전 부지 인허가(Site licensing)를 1년 이내에 마친다는 목표를 내놓았다.</p>

<p>한 규제기관이 이미 평가한 설계는 다른 규제기관이 그 결과를 최대한 수용해 중복 심사를 줄이되, 각국의 독립적인 의사결정 권한은 유지하는 방식이다. 미국(NRC)·영국(ONR)·캐나다(CNSC) 규제기관도 2024년 3월 3자 협력각서를 맺고, SMR 기술 검토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과 결과를 참고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p>

<p>영미권 규제기관들이 협력으로 인허가 기간 단축에 나서는 사이, 한국은 부처 간 직제 협의 지연으로 자국 노형(i-SMR)의 적기 인허가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지적이 나온다.</p>

<p><strong>&#39;자본 동원&#39;에서 &#39;제도 인프라 구축&#39;으로의 정책 중심축 이동</strong></p>

<p>정치와 산업의 접점에서 바라본 2026년 10월의 K-SMR은 &#39;민간 산업의 선행&#39;과 &#39;규제 행정의 지체&#39;로 요약된다. 민간 기업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과 북미의 SMR 공급망에 진입하고 있고, 대기업들은 정부 간 합의에 발맞춰 수조 원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해야 할 국내 규제 조직과 통상 협상 전략은 아직 세밀함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p>

<p>향후 K-SMR의 경쟁력을 좌우할 분수령으로는 정부 정책 중심축의 이동이 꼽힌다. 국내적으로는 국회 예산안 심의와 정부 직제 개편을 통해 원안위의 SMR 규제 조직을 원안위가 제시한 33명 규모의 국 단위로 확충하고, KINS의 기술심사 인력도 함께 늘려 인허가 병목을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다.</p>

<p>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심사하면 안전성 논란과 지역 수용성 악화를 부르고, 반대로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심사하면 상용화 일정이 늦어져 글로벌 시장 진입 시기를 놓치게 되기 때문이다.</p>

<p>대외적으로는 27일 송도 IAEA 장관회의를 계기로 원안위가 미국(NRC)·영국(ONR)·캐나다(CNSC) 등 주요국 규제기관과 SMR 심사 협력을 넓히는 규제 외교에 나설 필요가 있다.</p>

<p>팀코리아의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 협상에서도 외교적 시간표에 쫓기기보다, 미국 내 시공·기자재 참여 확대와 한국 독자 노형의 제3국 수출 자율성을 확보하는 실리 위주의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p>

<p>[폴리뉴스 박수남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이번 주말, 조선시대로 떠나볼까?"…순천시 낙안읍성에 펼쳐지는 특별한 시간여행]]></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1</link>
	  <dc:creator><![CDATA[문경화(=호남)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81</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52:3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문경화(=호남) 기자] 600년 전 조선시대 마을에 들어선다면 어떤 풍경을 만날 수 있을까.성문 앞에서는 수문장이 교대하고, 말을 탄 장군이 성곽을 순찰한다. 마을에서는 풍악이 울려 퍼지고 주민들이 한데 모여 씨름과 줄다리기를 즐긴다.책이나 사극에서나 볼 법한 풍경이 이번 주말 전남 순천에서 펼쳐진다.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낙안읍성 일원에서 \'제31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낙안(樂安), 즐거움을 쌓고 세대를 잇다\'다.6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읍성의 전통문화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지난 5월 기자가 직접 촬영한 낙안민속촌 농악 모습 = 폴리뉴스 문경화"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1_569969_491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지난 5월 기자가 직접 촬영한 낙안민속촌 농악 모습 = 폴리뉴스 문경화</div><p>[폴리뉴스 문경화(=호남) 기자] 600년 전 조선시대 마을에 들어선다면 어떤 풍경을 만날 수 있을까.</p>

<p>성문 앞에서는 수문장이 교대하고, 말을 탄 장군이 성곽을 순찰한다. 마을에서는 풍악이 울려 퍼지고 주민들이 한데 모여 씨름과 줄다리기를 즐긴다.</p>

<p>책이나 사극에서나 볼 법한 풍경이 이번 주말 전남 순천에서 펼쳐진다.</p>

<p>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낙안읍성 일원에서 &#39;제31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39;를 개최한다.</p>

<p>올해 축제의 주제는 &#39;낙안(樂安), 즐거움을 쌓고 세대를 잇다&#39;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68 float-center" data-idxno="56996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849"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1_569968_4817.jpg" width="600" />
<figcaption>포스터(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figcaption>
</figure>
</div>

<p>6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읍성의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민다.</p>

<p>무엇보다 이번 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행사장 자체에 있다.</p>

<p>낙안읍성은 단순히 옛 건축물을 복원해 놓은 관광지가 아니다. 지금도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이자 조선시대 읍성의 모습을 간직한 역사문화 공간이다.</p>

<p>순천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약 1,410m의 성곽 안에 290여 동의 초가집이 있으며, 100여 세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p>

<p>성곽과 관아, 초가마을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전통 민속축제가 열린다는 점은 다른 지역 축제와 구별되는 특징이다.</p>

<p>낙안읍성의 역사는 조선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p>

<p>순천시 낙안읍성 역사자료에 따르면 1397년 김빈길 장군이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주민들과 함께 토성을 쌓은 것이 읍성 축성의 출발점이다.</p>

<p>이후 성곽은 여러 차례 보수와 개축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을 갖췄다.</p>

<p>1983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낙안읍성은 성곽뿐 아니라 관아와 전통가옥, 마을의 생활문화까지 함께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p>

<p>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읍성의 역사가 다양한 공연으로 되살아난다.</p>

<p>24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낙안군수 부임행렬과 취타대 행진은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모습을 재현한다.</p>

<p>군수가 부임하는 행렬이 읍성 거리를 지나고 전통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면 관람객들은 마치 옛 시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p>

<p>수문장 교대식과 기마장군 순라의식도 주요 볼거리다.</p>

<p>성문을 지키는 수문장의 근무 교대와 말을 타고 성안을 순찰하는 장군의 모습을 재현해 조선시대 읍성의 군사·행정 문화를 보여준다.</p>

<p>특히 창극 &#39;김빈길 장군&#39;은 낙안읍성의 역사적 인물을 공연예술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p>

<p>지역의 역사를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올해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전통문화에만 머물지 않는다.</p>

<p>24일 개막식 전후로 펼쳐지는 &#39;낙안 락(樂)페스타&#39;에서는 대중음악과 지역 공연이 어우러진다.</p>

<p>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그룹 2AM의 창민이 축하공연에 나서며, 낙안면 주민자치회와 지역 가수들의 무대도 이어진다.</p>

<p>전통가옥이 늘어선 읍성에서 현대 대중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축제의 색다른 매력이다.</p>

<p>행사장 곳곳에서는 거리공연도 진행된다.</p>

<p>줄타기와 판소리, 가야금병창, 전통무술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광객들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69 float-center" data-idxno="56996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지난 5월 기자가 직접 촬영한 낙안민속촌 농악 모습 = 폴리뉴스 문경화"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1_569969_4916.jpg" width="600" />
<figcaption>지난 5월 기자가 직접 촬영한 낙안민속촌 농악 모습 = 폴리뉴스 문경화</figcaption>
</figure>
</div>

<p>특히 낙안읍성은 국악과도 인연이 깊다.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과 가야금병창의 중시조로 알려진 오태석 명인이 태어난 지역으로, 전통예술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다.</p>

<p>이 같은 지역적 배경은 낙안읍성에서 펼쳐지는 국악공연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p>

<p>이번 축제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p>

<p>씨름대회와 팔씨름대회, 윷놀이, 큰줄다리기 등이 마련돼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특히 백중놀이는 농경사회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p>

<p>백중은 농사일이 한창인 시기에 잠시 일손을 놓고 음식을 나누거나 놀이를 즐기던 세시풍속과 관련이 있다.낙안읍성에서는 이러한 전통을 재현해 과거 농촌 공동체의 생활상을 보여준다.성곽쌓기 재현 역시 낙안읍성의 역사와 연결되는 프로그램이다.</p>

<p>방문객들은 축제 속 놀이와 공연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활방식과 공동체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p>

<p>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체험도 다양하다.전통 호패 만들기와 짚물공예, 활쏘기, 떡메치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민속체험이 마련된다.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전통생활용품 전시·판매 공간도 운영돼 축제장을 둘러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p>

<p>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31회를 이어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장소가 가진 독특한 역사성이 있다.</p>

<p>전국에는 여러 전통마을과 성곽 관광지가 있지만, 낙안읍성은 실제 주민의 삶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p>

<p>초가지붕을 유지하고 전통마을의 생활환경을 보존하는 일은 단순한 건축물 관리와는 다르다.오랜 세월 이어온 생활문화와 주민 공동체가 함께 유지돼야 하기 때문이다.</p>

<p>순천시는 낙안읍성의 전통 초가지붕을 보수하는 &#39;이엉이기&#39; 기술을 전승하기 위한 교육도 추진해 왔다.전통문화의 보존이 단순히 옛 모습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과 생활방식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과정임을 보여주는 사례다.</p>

<p>이번 축제의 주제인 &#39;즐거움을 쌓고 세대를 잇다&#39; 역시 이러한 낙안읍성의 특징과 맞닿아 있다.</p>

<p>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교과서 밖 역사체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축제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되며, 기본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p>

<p>24일에는 낙안군수 부임행렬과 개막식, 낙안 락페스타 등 주요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5일에는 백중놀이와 성곽쌓기, 큰줄다리기 등 전통문화 재현 및 참여행사가 이어진다.</p>

<p>방문객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순천시 안내에 따르면 신대CGV에서 출발해 순천역을 거쳐 낙안읍성으로 향하는 셔틀버스가 하루 2회 왕복 운행될 예정이다.</p>

<p>다만 세부 운행 횟수와 출발시간은 안내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어 방문 전 공식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p>

<p>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축제 안내에는 낙안읍성 입장료가 성인 4,000원, 청소년·군인 2,500원, 어린이 1,500원으로 안내돼 있다. 할인 및 축제 기간 적용 여부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순천시 낙안읍성지원사업소 관계자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소중한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p>

<p>600년 역사를 품은 성곽, 지금도 사람이 살아가는 초가마을, 그리고 그 안에서 다시 펼쳐지는 전통놀이와 공연. 이번 주말 낙안읍성은 단순히 옛날을 구경하는 장소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p>

<p>역사는 박물관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낙안읍성에서는 이번 주말, 그 역사를 직접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70 float-center" data-idxno="56997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지난 5월 기자가 직접 촬영한 낙안민속촌 농악 모습 = 폴리뉴스 문경화"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81_569970_5024.jpg" width="600" />
<figcaption>지난 5월 기자가 직접 촬영한 낙안민속촌 농악 모습 = 폴리뉴스 문경화</figcaption>
</figure>
</div>

<p>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단풍만 보러 가세요?"…초록빛 차밭에 바다까지, 보성군 가을 여행의 반전]]></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74</link>
	  <dc:creator><![CDATA[문경화(=호남)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74</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40:1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폴리뉴스 문경화(=호남) 기자] 가을 여행이라고 반드시 멀리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숲길을 천천히 걷다가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고, 해 질 무렵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여행이 된다.전남 보성에는 이런 여행이 가능하다.산과 차밭, 바다가 한 지역 안에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제암산에서는 숲의 향기를 만나고, 보성차밭에서는 초록빛 풍경에 머물며, 율포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보성군이 올가을 제안하는 여행도 이 세 가지 풍경을 하나로 잇는 \'가을 치유 여행]]></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동"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4_569960_35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동</div><p>[폴리뉴스 문경화(=호남) 기자] 가을 여행이라고 반드시 멀리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숲길을 천천히 걷다가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고, 해 질 무렵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여행이 된다.</p>

<p>전남 보성에는 이런 여행이 가능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60 float-center" data-idxno="5699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동"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4_569960_350.jpg" width="600" />
<figcaption>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동</figcaption>
</figure>
</div>

<p>산과 차밭, 바다가 한 지역 안에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제암산에서는 숲의 향기를 만나고, 보성차밭에서는 초록빛 풍경에 머물며, 율포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p>

<p>보성군이 올가을 제안하는 여행도 이 세 가지 풍경을 하나로 잇는 &#39;가을 치유 여행&#39;이다.</p>

<p>관광명소를 바쁘게 돌아다니며 사진만 남기는 여행과는 조금 다르다. 걷는 시간 자체가 여행이 되고, 차 한 잔을 마시는 순간이 휴식이 되는 일정이다.</p>

<p>특히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무장애 숲길과 한국차박물관의 문화체험, 율포해수녹차센터의 해수탕은 연령대에 따라 서로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여행지로도 눈길을 끈다.</p>

<p>보성의 가을 여행을 시작하기 좋은 곳은 웅치면에 자리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이다.</p>

<p>제암산은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숲길을 걷는 즐거움이 더욱 커진다.</p>

<p>이곳의 대표적인 산책로는 &#39;더늠길&#39;이다. 약 5.8㎞에 걸쳐 이어지는 무장애 산책길로, 경사가 완만하고 걷기 편하도록 조성돼 있다. 등산이라고 하면 가파른 계단과 힘든 오르막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더늠길은 조금 다르다.</p>

<p>정상을 정복하기 위한 길이 아니라 숲 자체를 느끼며 걷는 길이다. 편백과 삼나무,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진 숲을 지나고 수변 풍경을 바라보며 걸음을 늦출 수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65 float-center" data-idxno="56996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보성율포해수욕장 = 폴리뉴스 문경화"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4_569965_3736.jpg" width="600" />
<figcaption>보성율포해수욕장 = 폴리뉴스 문경화</figcaption>
</figure>
</div>

<p>특히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이나 휠체어 이용객 등 보행에 제약이 있는 방문객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다만 실제 이용 가능 구간과 시설 상태는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p>

<p>이곳에서는 굳이 전체 구간을 완주할 필요도 없다.</p>

<p>마음에 드는 풍경 앞에서 잠시 멈추고,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바라보며 쉬어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p>

<p>숲길을 걷고 난 뒤에는 휴양림과 연계된 치유시설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p>

<p>명상과 요가, 다도, 숲 체험 등 몸과 마음을 돌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녹차 족욕과 핸드스파, 황토찜질 등 다양한 휴식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p>

<p>녹차 오란다 만들기나 친환경 제품 만들기 같은 체험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색다른 추억이 될 수 있다.</p>

<p>하루가 아쉽다면 숲속 숙박시설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방법이다. 보성 여행의 첫 번째 매력은 이처럼 &#39;무엇을 해야 한다&#39;는 부담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는 데 있다. </p>

<p>숲에서 마음을 가볍게 했다면 다음은 보성차밭이다. 가을이면 단풍 명소를 떠올리기 쉽지만 보성은 조금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산자락을 따라 층층이 펼쳐진 초록빛 차밭이다.</p>

<p>곡선을 그리며 이어지는 차나무의 물결은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보성만의 독특한 가을 풍경을 만들어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62 float-center" data-idxno="56996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4_569962_369.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보성차밭은 사진을 찍기 좋은 관광명소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오랜 차 재배의 역사와 지역의 생활문화가 함께 담겨 있다.</p>

<p>차밭을 둘러봤다면 인근 한국차박물관까지 여행을 이어가 볼 만하다. 한국차박물관에서는 차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p>

<p>1층 차 문화실에서는 차의 특성과 보성 차에 관한 이야기를, 2층 차 역사실에서는 시대별 차 도구와 우리나라 차 문화의 변화를 만난다.</p>

<p>3층 차 생활실에서는 차를 우리고 마시는 다례문화와 관련된 공간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차밭에서 바라본 찻잎이 어떻게 한 잔의 차로 이어지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박물관 관람의 의미가 크다.</p>

<p>차밭이 눈으로 즐기는 여행이라면 박물관은 차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 여행이다. 여기에 또 하나 들러볼 만한 곳이 있다. 보성읍과 회천면 사이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39;봇재&#39;다.</p>

<p>봇재라는 이름에는 무거운 봇짐을 내려놓고 쉬어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곳에서는 보성의 역사와 차 문화를 살펴보고, 차를 활용한 음료를 즐기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p>

<p>한국관광공사도 보성의 차 문화를 소개하는 여행 코스에서 한국차박물관과 봇재를 함께 둘러볼 만한 장소로 소개하고 있다.</p>

<p>차밭을 보고, 차의 역사를 배우고, 차 한 잔을 마시며 쉬어가는 일정이다. 보성의 초록빛 풍경이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머물고 싶은 여행이 되는 이유다. 제암산과 차밭을 지나 회천면 율포로 향하면 여행의 분위기가 달라진다.</p>

<p>숲과 산자락 사이를 걷던 시선이 탁 트인 바다로 향한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해송과 모래사장, 잔잔한 바다가 어우러진 보성의 대표적인 해변 관광지다.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이 찾는 해수욕장이지만, 가을에는 한층 여유로운 바다 산책을 즐기기 좋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64 float-center" data-idxno="56996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74_569964_3646.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변을 걷거나 소나무 그늘 아래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속도가 느려진다.</p>

<p>특히 율포의 매력은 해변 산책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바로 인근에 율포해수녹차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지하 약 120m에서 끌어올린 암반해수와 보성의 녹차를 활용한 목욕시설로 알려져 있다.</p>

<p>차의 고장 보성에서 바다와 녹차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쉬어가는 일정은 선선한 가을 날씨와도 잘 어울린다.</p>

<p>앞서 제암산에서 숲길을 걸으며 몸을 움직였다면 율포에서는 피로를 풀며 하루를 정리할 수 있다. 숲에서 시작한 여행이 차밭을 지나 바다에서 마무리되는 순간이다.</p>

<p>보성의 관광자원은 단순히 경치 좋은 장소가 많다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산림휴양과 차 문화, 해양휴식을 하나의 여행 일정으로 엮을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매력이다.</p>

<p>실제 차 문화 관광시설에 대한 관심도 꾸준하다. 보성군이 올해 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군이 운영하는 차 문화시설 이용객은 52만3359명으로 전년보다 9.48% 증가했다. 시설 수익금도 29억2500만 원으로 27.31% 늘었다. 차를 중심으로 한 관광이 지역의 주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p>

<p>하지만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찾아오는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머물고, 지역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돌아가느냐다. 차밭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당일치기 여행보다 박물관과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음식과 숙박까지 이어지는 여행이 지역경제에도 더 폭넓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p>

<p>이런 점에서 제암산자연휴양림과 보성차밭, 율포해변을 잇는 가을 여행은 보성의 관광자원을 서로 연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p>

<p>보성의 가을을 즐기는 방법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 가볍게 하루를 다녀오고 싶다면 오전에는 제암산 더늠길을 걷고, 오후에는 차밭과 한국차박물관을 둘러본 뒤 율포해변에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p>

<p>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1박 2일 일정으로 나누는 편이 좋다. 첫날에는 제암산에서 숲길과 치유 프로그램을 즐기고, 다음 날에는 차밭과 봇재를 거쳐 율포에서 해수녹차탕과 바다 산책을 즐기는 식이다.</p>

<p>문학과 역사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벌교의 태백산맥문학관과 홍교 등을 추가해 보성 여행의 범위를 넓힐 수도 있다.</p>

<p>여행을 준비할 때는 휴양림 숙박시설과 치유 프로그램의 예약 여부, 박물관 휴관일, 해수녹차센터 운영시간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p>

<p>가을은 짧다. 그래서인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람들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하지만 좋은 여행이 반드시 많은 곳을 둘러보는 여행일 필요는 없다. 숲에서 한 번 숨을 고르고, 차향에 잠시 머물고, 바다 앞에서 하루를 천천히 마무리하는 여행.</p>

<p>보성의 가을은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답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방자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국감 2026-정무위] 박대출 "보이스피싱 막으려다 자영업자 계좌 동결···신속 해제 대책 시급"]]></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11</link>
	  <dc:creator><![CDATA[김지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11</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15:0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계좌 지급정지 제도를 악용하는 이른바 \'통장묶기\' 사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의제기를 통해 지급정지가 해제된 계좌가 올해 상반기에만 6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처리 기한을 마련했지만 일부 은행에서는 계좌 지급정지 해제까지 평균 18일 이상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 입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출처=연합뉴스]" height="43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11_569958_1557.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58 float-center" data-idxno="56995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출처=연합뉴스]" height="43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11_569958_155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출처=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계좌 지급정지 제도를 악용하는 이른바 &#39;통장묶기&#39; 사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의제기를 통해 지급정지가 해제된 계좌가 올해 상반기에만 6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처리 기한을 마련했지만 일부 은행에서는 계좌 지급정지 해제까지 평균 18일 이상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p>

<p>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 입금으로 지급정지된 계좌는 총 14만2512건으로 집계됐다.</p>

<p>같은 기간 계좌 명의인의 이의제기를 통해 지급정지가 종료된 건수는 2만3698건에 달했다.</p>

<p>연도별 이의제기 종료 건수는 2023년 5938건에서 2024년 4248건으로 감소했다가 2025년 6997건으로 다시 증가했다.</p>

<p>올해는 상반기에만 6515건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종료 건수의 93.1%에 달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지급정지된 계좌 3만7135건의 17.5%에 해당하는 규모다.</p>

<p>다만 이의제기로 지급정지가 종료된 계좌가 모두 통장묶기 사기 피해 사례인 것은 아니다. 해당 통계에는 통장묶기 수법으로 지급정지됐다가 해제된 계좌가 일부 포함됐을 것으로 추정된다.</p>

<p>통장묶기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급정지 제도를 악용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다.</p>

<p>사기범이 계좌번호가 공개된 자영업자 등의 계좌에 소액을 송금한 뒤 금융회사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허위로 신고해 계좌를 동결시키는 방식이다. 이후 지급정지 신고를 취하해 주겠다며 계좌 명의인에게 금전을 요구한다.</p>

<p>현행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사기이용계좌로 의심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해당 계좌를 즉시 지급정지해야 한다.</p>

<p>그러나 이러한 신속한 피해 예방 절차가 악용되면서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하던 자영업자 등이 계좌를 사용하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p>

<p>이에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 &#39;이의제기 업무처리 절차 개선&#39;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의제기 신청 후 5영업일 이내에 사건을 처리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별도의 업무처리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았다.</p>

<p>하지만 은행별 실제 처리 기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다.</p>

<p>박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5대 은행의 이의제기 평균 처리 기간은 KB국민은행이 18.6일로 가장 길었다.</p>

<p>이어 신한은행 16.1일, NH농협은행 9.5일, 우리은행 5.1일, 하나은행 3.5일 순이었다.</p>

<p>해당 수치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기간이지만,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이를 제외하더라도 금감원이 제시한 5영업일 기준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p>

<p>계좌 지급정지가 장기화할 경우 사업 운영에 필요한 대금 결제와 자금 이체 등이 제한될 수 있어 영세 자영업자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p>

<p>특히 정상적인 계좌가 사기 신고로 동결되는 사례를 줄이는 동시에 부당하게 지급정지된 계좌를 신속하게 해제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p>

<p>박대출 의원은 "영세 자영업자 등을 노린 신종 &#39;통장묶기&#39; 사기가 급증하는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금감원 가이드라인 이행률은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했다.</p>

<p>이어 "빠른 차단만큼이나 무고한 계좌를 빨리 풀어주려는 노력이 중요하며 당국은 근본적인 사기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폴리뉴스 김지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IBK기업은행, 2027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모집…스타트업 100곳 선발]]></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23</link>
	  <dc:creator><![CDATA[김지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23</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13:0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BK기업은행이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전국 6개 창업육성센터를 통해 약 100개 기업을 선발하고 금융지원부터 투자 유치, 해외 진출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7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 모집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서울 마포·구로를 비롯해 부산·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6개 IBK창공 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00개 내외의 혁신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혁신 기술이나 차별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IBK기업은행]" height="864"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23_569910_281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IBK기업은행]</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10 float-center" data-idxno="5699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IBK기업은행]" height="864"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23_569910_2815.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IBK기업은행]</figcaption>
</figure>
</div>

<p>IBK기업은행이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전국 6개 창업육성센터를 통해 약 100개 기업을 선발하고 금융지원부터 투자 유치, 해외 진출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p>

<p>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39;IBK창공(創工)&#39;의 2027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 모집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p>

<p>이번 모집은 서울 마포·구로를 비롯해 부산·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6개 IBK창공 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00개 내외의 혁신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p>

<p>지원 대상은 혁신 기술이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업종에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산업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p>

<p>신청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 오후 2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IBK창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p>

<p>선발된 기업에는 IBK금융그룹과 연계한 투·융자 등 금융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기업의 자금 조달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설명회(IR)와 데모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p>

<p>또한 기업별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을 고려한 일대일 전담 멘토링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모델 고도화와 시장 진입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p>

<p>중소·중견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스타트업이 기존 기업과 기술 및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방식이다.</p>

<p>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창업기업의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공간도 마련한다.</p>

<p>IBK기업은행은 이번 모집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결합한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p>

<p>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은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p>

<p>[폴리뉴스 김지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하나증권, 신MTS 출시 기념 연 5.7% 특판 발행어음 판매…총 500억원 한도]]></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24</link>
	  <dc:creator><![CDATA[김지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24</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12:4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하나증권이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를 기념해 연 5.7%의 특별수익률을 제공하는 발행어음 상품을 선보였다. 신규 고객과 거래가 적은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하나증권은 신규 MTS \'하나증권V\' 출시를 기념해 세전 연 5.7%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1년 약정형 발행어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판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총 판매 한도는 500억원이다. 판매 한도가 소진되면 예정된 기간보다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가입 금액은 1인당 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하나증권]" height="3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24_569911_3042.jpe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하나증권]</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11 float-center" data-idxno="5699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하나증권]" height="3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24_569911_3042.jpeg" width="600" />
<figcaption>[사진=하나증권]</figcaption>
</figure>
</div>

<p>하나증권이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를 기념해 연 5.7%의 특별수익률을 제공하는 발행어음 상품을 선보였다. 신규 고객과 거래가 적은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p>

<p>하나증권은 신규 MTS &#39;하나증권V&#39; 출시를 기념해 세전 연 5.7%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1년 약정형 발행어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p>

<p>이번 특판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총 판매 한도는 500억원이다. 판매 한도가 소진되면 예정된 기간보다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p>

<p>가입 금액은 1인당 최대 500만원이며, 상품 가입은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39;하나증권V&#39;에서만 가능하다.</p>

<p>가입 대상은 올해 7월 1일 이후 하나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한 신규 고객이다.</p>

<p>또한 올해 9월 30일 기준 직전 6개월 평균잔고가 100만원 미만인 고객 가운데 최근 6개월 동안 발행어음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p>

<p>이번 특판 상품의 수익률은 세전 연 5.7%로, 하나증권이 앞서 판매한 개인 대상 365일 만기 특판 발행어음의 연 4.5%보다 1.2%포인트 높다.</p>

<p>하나증권은 이번 상품을 통해 신규 MTS 이용을 확대하고 신규 및 저활성 고객의 금융상품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p>

<p>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증권사에 발행이 허용된다.</p>

<p>하나증권은 현재 발행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p>

<p>다만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발행 증권사의 신용위험이나 유동성 위험 등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p>

<p>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하나증권V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p>

<p>[폴리뉴스 김지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메리츠증권,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30일까지 접수]]></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25</link>
	  <dc:creator><![CDATA[김지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25</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12:2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메리츠증권이 금융투자와 디지털 기술 등 주요 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메리츠증권은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S&T(세일즈앤트레이딩), IB(기업금융), 리테일, IT, 경영지원 등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다.서류 접수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메리츠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모집 부문별 채용 정보와 지원 자격 등을 확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메리츠증권]" height="314"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25_569915_452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메리츠증권]</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15 float-center" data-idxno="5699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메리츠증권]" height="314"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25_569915_4528.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메리츠증권]</figcaption>
</figure>
</div>

<p>메리츠증권이 금융투자와 디지털 기술 등 주요 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p>

<p>메리츠증권은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p>

<p>이번 채용은 S&T(세일즈앤트레이딩), IB(기업금융), 리테일, IT, 경영지원 등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p>

<p>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다.</p>

<p>서류 접수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메리츠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모집 부문별 채용 정보와 지원 자격 등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p>

<p>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온라인 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p>

<p>최종 합격자는 2027년 1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p>

<p>메리츠증권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주요 사업 부문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 신입사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p>

<p>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 영입과 육성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뛰어난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채용 일정과 전형별 세부 사항은 메리츠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폴리뉴스 김지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현대차증권, 27일 '탄소금융 인사이트 데이' 개최…탄소시장 대응 전략 논의]]></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28</link>
	  <dc:creator><![CDATA[김지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28</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11:4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현대차증권이 국내외 탄소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전략을 공유하고 탄소금융 시장의 주요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현대차증권은 오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2026년 탄소금융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탄소금융 관련 기업 담당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배출권 시장의 최신 동향과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탄소금융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참석 대상은 배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현대차증권]" height="424"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28_569916_473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현대차증권]</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16 float-center" data-idxno="56991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현대차증권]" height="424"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28_569916_4732.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현대차증권]</figcaption>
</figure>
</div>

<p>현대차증권이 국내외 탄소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전략을 공유하고 탄소금융 시장의 주요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p>

<p>현대차증권은 오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39;제2회 2026년 탄소금융 인사이트 데이&#39;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p>

<p>이번 행사는 탄소금융 관련 기업 담당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배출권 시장의 최신 동향과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p>

<p>지난해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탄소금융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p>

<p>주요 참석 대상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업체 등 탄소금융 관련 기업의 실무 담당자들이다.</p>

<p>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기업별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정하고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업들은 배출량 관리와 배출권 확보 등을 통해 관련 규제에 대응해야 한다.</p>

<p>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제도적 환경 변화와 함께 탄소배출권 거래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활용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p>

<p>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정오까지 행사 안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p>

<p>현대차증권은 탄소배출권 자기매매와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투자 등 탄소금융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p>

<p>특히 국내 최초로 모빌리티 분야 외부사업 인증실적(KOC)을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별 탄소배출 관리와 배출권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p>

<p>외부사업 인증실적은 배출권거래제 적용 대상 기업의 사업장 외부에서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실적을 정부가 인증한 것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배출권으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p>

<p>현대차증권은 이러한 사업 경험을 활용해 제4차 배출권거래제 계획기간에 대응하는 기업들에 맞춤형 탄소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장성백 현대차증권 지속가능경영팀장은 "국내외 탄소 규제와 관련 제도가 급변하면서 기업과 금융회사의 대응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금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며 국내 탄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p>[폴리뉴스 김지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동아ST, 당뇨병 관리 캠페인 확대…재단에 1억5000만원 기부]]></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6</link>
	  <dc:creator><![CDATA[최한성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6</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11:3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동아에스티가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 지원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걷기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운동 실천을 독려하고, 당뇨병학연구재단에 1억5000만원을 기부해 관련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동아에스티는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국제당뇨병학회(ICDM 2026)에서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진과 대한당뇨병학회 관계자, 재단 후원자, 동아에스티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코엑스 마곡에서 서울식물원까지 이어지는 코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동아에스티가 지난 16일 개최한 '6.5km 걷기 캠페인' [사진=동아에스티]" height="279"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6_569955_43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동아에스티가 지난 16일 개최한 &#39;6.5km 걷기 캠페인&#39; [사진=동아에스티]</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55 float-center" data-idxno="56995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동아에스티가 지난 16일 개최한 '6.5km 걷기 캠페인' [사진=동아에스티]" height="279"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6_569955_438.jpg" width="600" />
<figcaption>동아에스티가 지난 16일 개최한 &#39;6.5km 걷기 캠페인&#39; [사진=동아에스티]</figcaption>
</figure>
</div>

<p>동아에스티가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 지원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걷기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운동 실천을 독려하고, 당뇨병학연구재단에 1억5000만원을 기부해 관련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p>

<p>동아에스티는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국제당뇨병학회(ICDM 2026)에서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진과 대한당뇨병학회 관계자, 재단 후원자, 동아에스티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p>

<p>참가자들은 코엑스 마곡에서 서울식물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걷기와 달리기에 참여했다. 당뇨병 관리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갖는 의미를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일상에 정착시키자는 취지다.</p>

<p>‘6.5km 걷기 캠페인’은 2021년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캠페인 명칭의 숫자 6.5는 당뇨병 관리 지표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목표를 상징한다.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가을 행사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p>

<p>참여자들의 걸음은 기부로도 이어진다. 지난해 캠페인에서는 약 6억5000만 보가 기부 활동으로 연결됐으며, 올해도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걸음 수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에 1억5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p>

<p>동아에스티는 환자 지원 활동과 함께 당뇨병 치료 분야의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당뇨병학회에서는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과 관련한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p>

<p>65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REVISE study’에서는 에보글립틴을 24주 이상 투여한 뒤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세브란스병원 김혜경 교수는 에보글립틴과 엠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을 함께 사용하는 3제 병용요법의 52주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혈당 조절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p>

<p>동아에스티 관계자는 “6.5km 걷기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p>[폴리뉴스 최한성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우리은행, 퇴직연금 TDF 투자 이벤트…선착순 2500명에 치킨 쿠폰 증정]]></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29</link>
	  <dc:creator><![CDATA[김지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29</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11:2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우리은행이 퇴직연금 가입자의 장기적인 노후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타깃데이트펀드(TDF)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우리은행은 1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키우자, 굴리자 TDF\'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자신의 은퇴 시점과 투자 성향에 맞는 TDF 상품을 선택하고 장기적인 연금 자산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TDF(Target Date Fund)는 가입자의 예상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우리은행]" height="6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29_569917_484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우리은행]</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17 float-center" data-idxno="56991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우리은행]" height="6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29_569917_4849.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우리은행]</figcaption>
</figure>
</div>

<p>우리은행이 퇴직연금 가입자의 장기적인 노후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타깃데이트펀드(TDF)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p>

<p>우리은행은 1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39;키우자, 굴리자 TDF&#39;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p>

<p>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자신의 은퇴 시점과 투자 성향에 맞는 TDF 상품을 선택하고 장기적인 연금 자산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p>

<p>TDF(Target Date Fund)는 가입자의 예상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주식과 채권 등 자산의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생애주기형 펀드다.</p>

<p>일반적으로 은퇴 시점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 있을 때는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높이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의 비중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p>

<p>이벤트 참여 대상은 우리은행의 DC형 퇴직연금 또는 개인형 IRP 가입자다.</p>

<p>투자 대상 상품은 우리자산운용을 비롯해 KB·미래에셋·삼성·신한·키움·한국투자·한화자산운용 등 총 8개 운용사의 TDF다.</p>

<p>이벤트 기간 중 해당 TDF 상품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경품 지급 대상이 된다.</p>

<p>순매수 금액은 전체 매수금액에서 매도금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산정된다.</p>

<p>우리은행은 조건을 충족한 응모 고객 가운데 선착순 2500명에게 BBQ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p>

<p>이벤트 참여 방법과 세부 조건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39;우리WON뱅킹&#39;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우리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자산관리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수수료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p>

<p>비대면 채널을 통해 개인형 IRP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자산관리 및 운용관리 수수료를 평생 면제하고 있다.</p>

<p>다만 TDF는 투자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펀드 상품으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 가입자의 투자 성향과 은퇴 시점 등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p>

<p>박의정 우리은행 연금마케팅지원팀장은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이 본인의 은퇴 시점에 맞는 TDF를 선택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금 자산을 관리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연금 파트너로서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

<p>[폴리뉴스 김지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Sh수협은행, 인터넷뱅킹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시각장애인 금융 접근성 강화]]></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30</link>
	  <dc:creator><![CDATA[김지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30</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11:0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Sh수협은행이 시각장애인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뱅킹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금융거래 내역과 각종 증명서를 점자 파일로 제공해 시각장애인이 금융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h수협은행은 지난 16일부터 개인 인터넷뱅킹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전자점자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화면에 표시되는 문자 정보를 점자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변환된 파일을 점자정보 단말기로 확인하거나 점자 프린터를 통해 출력할 수 있다.수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개인 인터넷뱅]]></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Sh수협은행]" height="382"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30_569919_5031.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Sh수협은행]</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19 float-center" data-idxno="5699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Sh수협은행]" height="382"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30_569919_5031.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Sh수협은행]</figcaption>
</figure>
</div>

<p>Sh수협은행이 시각장애인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뱅킹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금융거래 내역과 각종 증명서를 점자 파일로 제공해 시각장애인이 금융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Sh수협은행은 지난 16일부터 개인 인터넷뱅킹에 &#39;전자점자 서비스&#39;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p>

<p>전자점자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화면에 표시되는 문자 정보를 점자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변환된 파일을 점자정보 단말기로 확인하거나 점자 프린터를 통해 출력할 수 있다.</p>

<p>수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개인 인터넷뱅킹의 주요 메뉴 약 23개에서 전자점자 파일을 제공한다.</p>

<p>서비스 대상에는 상품별 거래내역과 이체내역 조회,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서,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이 포함된다.</p>

<p>이용자는 인터넷뱅킹 화면 하단에 마련된 &#39;점자보기&#39; 메뉴를 선택해 전자점자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p>

<p>기존에는 시각장애인 고객이 인터넷뱅킹에서 금융거래 정보를 확인할 때 주로 음성변환 안내 기능에 의존해야 했다.</p>

<p>이번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으로 음성 안내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거래정보와 증명서 내용을 점자 형태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p>

<p>수협은행은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금융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인터넷뱅킹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수협은행은 그동안 고령자와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p>

<p>대표적으로 고령자와 장애인, 영유아 동반 고객, 임산부 등을 위한 &#39;섬김금융창구&#39;를 마련해 금융거래를 지원하고 있다.</p>

<p>또한 계약서류의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39;보이스아이&#39; 서비스를 비롯해 점자통장과 점자카드, 음성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등 금융 접근성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도입했다.</p>

<p>수협은행은 이번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p>

<p>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이번 전자점자 서비스 운영이 시각장애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협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차별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를 개선하고 포용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폴리뉴스 김지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토스증권, 김규빈 대표 직속 내부통제 TF 가동…윤리·준법경영 강화]]></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13</link>
	  <dc:creator><![CDATA[김지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13</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10:3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토스증권이 김규빈 대표이사가 직접 이끄는 내부통제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윤리·준법경영 강화에 나선다. 최근 연임이 확정된 김 대표가 고객 신뢰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경영 원칙으로 내세우면서 내부통제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토스증권은 김규빈 대표이사 주도로 \'내부통제 점검 TF\'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지난 8일 김 대표의 연임이 확정된 가운데 토스증권은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내부통제 강화 방침을 공식화했다.이번 TF에는 준법감시인과 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토스증권]" height="40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13_569900_512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토스증권]</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00 float-center" data-idxno="5699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토스증권]" height="407"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13_569900_5126.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토스증권]</figcaption>
</figure>
</div>

<p>토스증권이 김규빈 대표이사가 직접 이끄는 내부통제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윤리·준법경영 강화에 나선다. 최근 연임이 확정된 김 대표가 고객 신뢰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경영 원칙으로 내세우면서 내부통제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p>

<p>토스증권은 김규빈 대표이사 주도로 &#39;내부통제 점검 TF&#39;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p>

<p>앞서 지난 8일 김 대표의 연임이 확정된 가운데 토스증권은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39;윤리·준법경영 선포식&#39;을 개최하고 내부통제 강화 방침을 공식화했다.</p>

<p>이번 TF에는 준법감시인과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컴플라이언스, 소비자보호, 정보기술(IT) 통제, 상품 관련 조직의 주요 책임자들이 참여한다.</p>

<p>TF는 연말까지 고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필요한 통제 장치를 보완할 계획이다.</p>

<p>특히 준법감시와 금융소비자 보호, IT 통제 등 다양한 영역의 담당 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부서별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부통제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p>

<p>이날 선포식에서는 대표이사 담화와 준법 서약문 발표, 전 임직원의 준법 실천 서약 등이 진행됐다.</p>

<p>김 대표는 "토스증권은 고객의 신뢰 위에서 성장해 왔고, 그 신뢰를 지키는 일이 곧 우리의 다음 성장"이라며 "어떤 결정을 내리든 고객을 보호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p>

<p>이어 "법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이며, 규칙이 명시되지 않은 부분에서도 고객을 위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이를 실제 업무에 실천하는 것까지가 준법"이라고 말했다.</p>

<p>토스증권은 내부통제 강화가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인사 및 조직문화 차원의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p>

<p>임직원의 준법 역량을 인사 평가와 보상에 반영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해 윤리·준법 의식이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 정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p>

<p>김 대표는 "이 같은 약속을 매일의 행동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 양면에서 내부통제를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

<p>토스증권은 이번 대표이사 주도 TF 운영을 계기로 고객 보호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윤리·준법경영을 조직 전반에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p>

<p>[폴리뉴스 김지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SH, 불법하도급 예방교육 실시…현장관리단 점검 지속]]></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0</link>
	  <dc:creator><![CDATA[최은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0</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10:1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법하도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하도급 관련 법률과 위반 사례를 교육하는 한편, 별도 현장관리단을 통해 계약과 시공 과정에 대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SH는 지난 15일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감독관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불법하도급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강의는 하도급 관리 전문가인 이성철 KCP솔루션 대표이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의 불법하도급 금지 규정, 수급인이 지켜야 할 의무, 현장]]></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SH는 지난 15일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감독관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불법하도급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사진=SH]"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0_569949_459.jpe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49 float-center" data-idxno="56994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SH는 지난 15일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감독관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불법하도급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사진=SH]"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0_569949_459.jpe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SH는 지난 15일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감독관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불법하도급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사진=SH]</figcaption>
</figure>
</div>

<p>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법하도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하도급 관련 법률과 위반 사례를 교육하는 한편, 별도 현장관리단을 통해 계약과 시공 과정에 대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p>

<p>SH는 지난 15일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감독관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불법하도급 예방교육을 진행했다.</p>

<p>강의는 하도급 관리 전문가인 이성철 KCP솔루션 대표이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의 불법하도급 금지 규정, 수급인이 지켜야 할 의무, 현장 실무자의 대응 절차 등을 다뤘다. 대법원 판례와 하도급대금 조정 관련 분쟁 사례도 소개했다.</p>

<p>SH는 현장 관계자가 계약 및 시공 단계에서 법 위반 소지가 있는 사항을 확인하고 적절한 절차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공공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단속 및 관리·감독 강화에 따른 것이다.</p>

<p>현장 점검은 하도급 현장관리단이 맡는다. 외부 하도급 관리 전문가와 SH 공사 감독자 등이 참여해 계약 절차, 대금 지급, 근로자 관리, 시공 관계를 확인한다. 점검 중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현장별 지도와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p>

<p>SH는 하도급 자체 점검 매뉴얼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고, 주요 점검 항목과 관련 제도의 변경 사항도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 예방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하도급 계약과 대금 지급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을 이어갈 예정이다.</p>

<p>[폴리뉴스 최은경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현대해상, 가족 1500명 참여한 '플레이데이' 개최…어린이 건강한 성장 지원]]></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33</link>
	  <dc:creator><![CDATA[김지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33</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10:0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현대해상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운동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의 신체 발달뿐 아니라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울대공원 잔디광장에서 \'현대해상 플레이데이 with 렛츠무브\'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부모 등 1500명이 넘는 가족 구성원이 참여했다.현대해상은 기존 어린이 웰니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렛츠무브\'를 가족 단위로 확대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현대해상]"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33_569921_5213.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현대해상]</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21 float-center" data-idxno="56992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현대해상]"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33_569921_5213.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현대해상]</figcaption>
</figure>
</div>

<p>현대해상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운동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의 신체 발달뿐 아니라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p>

<p>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울대공원 잔디광장에서 &#39;현대해상 플레이데이 with 렛츠무브&#39;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p>

<p>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부모 등 1500명이 넘는 가족 구성원이 참여했다.</p>

<p>현대해상은 기존 어린이 웰니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39;렛츠무브&#39;를 가족 단위로 확대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p>

<p>&#39;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하게, 건강하게&#39;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5~10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p>

<p>참가자들은 오렌지팀과 네이비팀으로 나뉘어 축구 다트, 박 터뜨리기, 럭비공 주고받기 등 여러 종목에 참여했다.</p>

<p>프로그램은 어린이가 개별적으로 도전하는 활동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p>

<p>특히 경기 결과보다 도전 과정과 성취 경험에 중점을 뒀다. 어린이들이 미션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도록 재도전을 응원하는 피켓을 마련하고, 종목별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배지를 수여했다.</p>

<p>현대해상은 참가 가족이 획득한 배지에 따라 배드민턴채와 줄넘기, 스태킹컵 등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 용품과 가족 피크닉 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p>

<p>행사장에는 스포츠 체험 공간 외에도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즉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행사 참여 소감을 공유하는 인터뷰존 등을 마련했다.</p>

<p>현대해상은 10년 이상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p>

<p>대표 프로그램인 &#39;렛츠무브&#39;는 선수 출신 전문 코치들이 전국 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스포츠 수업을 진행하는 어린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p>

<p>팀 스포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어린이의 신체 발달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신감과 배려심, 협동심 등 사회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p>

<p>현대해상 관계자는 "즐거운 움직임이 곧 건강한 배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행복한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p>[폴리뉴스 김지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원·달러 환율 하락에 외화예금 급증…달러예금 4년 10개월 만에 최대]]></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08</link>
	  <dc:creator><![CDATA[김지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08</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09:4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원·달러와 원·엔 환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국내 주요 은행의 개인 외화예금이 수년 만에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환율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개인 투자자들의 외화 매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잔액도 증가하면서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재확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개인 달러예금 잔액은 14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이는 2021년 12월 이후 4년 10개월 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9원 내린 1,340.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334.7원까지 내려가 1년 11개월 만에 1,330원대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74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08_569896_4625.pn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896 float-center" data-idxno="5698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9원 내린 1,340.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334.7원까지 내려가 1년 11개월 만에 1,330원대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74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08_569896_4625.png" width="128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원·달러와 원·엔 환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국내 주요 은행의 개인 외화예금이 수년 만에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환율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개인 투자자들의 외화 매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잔액도 증가하면서 이른바 &#39;빚투(빚내서 투자)&#39; 재확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개인 달러예금 잔액은 14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p>

<p>이는 2021년 12월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p>

<p>같은 기간 개인 엔화예금 잔액도 2656억2000만엔을 기록하며 2024년 11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p>

<p>개인 외화예금이 증가한 배경에는 최근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하락이 자리 잡고 있다.</p>

<p>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들어 12거래일간 평균 원·달러 환율은 1342.6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9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p>

<p>특히 지난 16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28.9원까지 하락하며 원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p>

<p>원·엔 환율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달 12거래일간 평균 원·엔 환율은 100엔당 849.0원으로 2007년 12월 이후 가장 낮았다.</p>

<p>환율이 하락하면 동일한 원화로 더 많은 외화를 매입할 수 있어 향후 환율 반등을 기대하는 개인들의 외화예금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p>

<p>최근 환율 하락에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달러 공급 확대와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기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p>

<p>반도체 수출 증가로 국내 외환시장에 유입되는 달러가 늘어난 가운데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부각되면서 원화 가치 상승을 뒷받침했다는 해석이다.</p>

<p>한편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은행권 신용대출도 다시 증가세를 나타냈다.</p>

<p>코스피는 지난 15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해당 기간 20.7% 급락했다. 지수는 5554.22까지 밀려났다.</p>

<p>같은 날 기준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09조7121억원으로 집계됐다.</p>

<p>이는 지난 9월 말보다 1조4818억원(1.4%) 증가한 규모다.</p>

<p>특히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44조4546억원으로 늘어나며 2022년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p>

<p>증시 급락과 신용대출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판단한 투자자들이 대출을 활용해 주식 투자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p>

<p>다만 신용대출 증가분이 실제 주식 투자에 사용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만큼 대출 증가를 곧바로 빚투 확대로 단정하기는 어렵다.</p>

<p>금융권에서는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투자 수요와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신용대출 증가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대출을 활용한 투자는 주가 하락 시 원금 손실에 이자 부담까지 더해질 수 있어 투자자의 위험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p>

<p>[폴리뉴스 김지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KB증권, 베트남 교육 인프라 개선·인재 육성 지원…무지개교실 42곳 완공]]></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36</link>
	  <dc:creator><![CDATA[김지혜 기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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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Oct 2026 14:09:2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KB증권이 베트남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현지 중학교의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글로벌 ESG 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KB증권은 베트남에서 \'해외무지개교실\' 완공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무지개교실\'은 국내외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2009년 시작된 이 사업은 국내외 교육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확대돼 왔다. 이번 베트남 사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국내 25곳과 해외 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KB증권]"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36_569922_53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KB증권]</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22 float-center" data-idxno="56992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KB증권]"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36_569922_538.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KB증권]</figcaption>
</figure>
</div>

<p>KB증권이 베트남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현지 중학교의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글로벌 ESG 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p>

<p>KB증권은 베트남에서 &#39;해외무지개교실&#39; 완공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p>

<p>&#39;무지개교실&#39;은 국내외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p>

<p>2009년 시작된 이 사업은 국내외 교육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확대돼 왔다. 이번 베트남 사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국내 25곳과 해외 17곳 등 총 42곳의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p>

<p>KB증권은 지난 14일 베트남 하이퐁시 락비엔(Lac Vien) 중학교에서 해외무지개교실 완공식을 개최했다.</p>

<p>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심리상담실을 새롭게 조성했다.</p>

<p>노후화된 과학교실도 개보수해 학생들이 과학 실험과 탐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마련했다.</p>

<p>완공식에는 KB증권 해외사업본부장과 베트남 현지법인(KBSV) 법인장,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KB증권은 학생들에게 문구용품도 전달했다.</p>

<p>락비엔 중학교의 한 학생은 "그동안 편하게 쉬거나 이야기 나눌 공간이 부족했는데 야외도서관과 심리상담실이 생겨 학교 분위기가 훨씬 밝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p>

<p>KB증권은 중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베트남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도 진행했다.</p>

<p>지난 13일에는 하노이국립대학교 경제경영대학(UEB)을 방문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p>

<p>이번 장학금은 베트남 우수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p>

<p>하노이국립대 경제경영대학 관계자는 "KB증권이 베트남 청년들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이 양국 간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KB증권은 이번 교육 지원 활동을 통해 베트남 현지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p>

<p>박한진 KB증권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베트남 청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우수한 대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폴리뉴스 김지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李 대통령, '모교' 중앙대서 특별공로상 수상…"5·18 진실·연대의 가치, 내 삶 바꾼 밑거름"]]></title>
	  <link>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8</link>
	  <dc:creator><![CDATA[김승훈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168</guid>
	  <pubDate>Mon, 19 Oct 2026 14:09:0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모교인 중앙대를 찾아 1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에서 대학 시절 알게 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캠퍼스에서 경험한 배움·연대의 가치가 자신의 삶을 바꾼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李대통령, \'모교\' 중앙대 개교기념식 참석…특별공로상 수상학생회장 선물 \'과잠\' 착용하고 교정 거닐어이재명 대통령은 모교인 중앙대를 찾아 1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 대통령의 모교 방문은 중앙대가 개교 110주년을 맞]]></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모교인 중앙대를 찾아 1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8_569956_82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모교인 중앙대를 찾아 1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69956 float-center" data-idxno="56995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모교인 중앙대를 찾아 1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610/746168_569956_829.jpg" width="600" />
<figcaption>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모교인 중앙대를 찾아 1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모교인 중앙대를 찾아 1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p>

<p>이날 이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에서 대학 시절 알게 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캠퍼스에서 경험한 배움·연대의 가치가 자신의 삶을 바꾼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p>

<p><strong>李대통령, &#39;모교&#39; 중앙대 개교기념식 참석…특별공로상 수상</strong></p>

<p><strong>학생회장 선물 &#39;과잠&#39; 착용하고 교정 거닐어</strong></p>

<p>이재명 대통령은 모교인 중앙대를 찾아 1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p>

<p>이 대통령의 모교 방문은 중앙대가 개교 110주년을 맞아 개교 후 첫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이 대통령을 선정한 데 따른 것으로, 이 대통령은 후배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p>

<p>강 수석대변인은 "중앙대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개교 이래 첫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이 대통령을 선정했다"며 "이 대통령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고 후배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직접 참석했다"고 설명했다.</p>

<p>이 대통령은 학생회장으로부터 소매에 &#39;이재명&#39;이 새겨진 &#39;과잠&#39;(대학 점퍼)을 선물 받아 이를 즉석에서 착용하고 학교 마스코트 &#39;푸앙이&#39;를 안고 기념 촬영을 했다.</p>

<p>학생들은 기념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온 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선배님 파이팅입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p>

<p>이 대통령은 이어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교정을 걸으며 모교를 둘러봤다.</p>

<p>이 대통령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소통을 이어간 뒤 손을 흔들며 학교를 떠났다.</p>

<p><strong>李 축사 "5·18 진실 알고 후회·자괴감…판검사로 살려던 내 삶의 전환점"</strong></p>

<p>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 축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밝혔다.</p>

<p>청와대가 19일 공개한 중앙대학교 개교 110주년 기념식 영상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44년 전인 1982년 설레는 가슴을 안고 교정을 둘러보던 생각이 난다"며 "대학에서 법학뿐만 아니라 사람 사는 세상과 향후 삶의 방향을 새롭게 배웠다"고 운을 뗐다.</p>

<p>이어 인생의 결정적 전환점으로 &#39;5·18 광주 민주화운동&#39;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대학 시절 5·18의 진상을 알리는 유인물을 뿌리던 학생들과 이를 저지하던 사법 경찰들의 모습을 회상하며 "처음에는 광주 비극의 진상을 몰라 오해했으나, 이후 진실을 알게 되면서 엄청난 후회와 자괴감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p>

<p>이 대통령은 "억울한 피해자들에게 내가 2차 가해의 공범으로 함께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참으로 미안했다"며 "판·검사로서의 탄탄대로 대신 &#39;우리 사회에 가장 도움이 되는 길을 가야겠다&#39;고 결심하고 치열하게 역량을 키운 결과 지금의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강조했다.</p>

<p>이날 축사에서 이 대통령은 현 청년 세대가 직면한 한계와 고충에 대해서도 진솔한 견해를 밝혔다.</p>

<p>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성장하는 기업에 취업해 정년을 보장받는 것이 당연했지만, 지금은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을 거의 찾기 어려운 시대"라며 "경력을 쌓기 위해 끊임없이 이직을 거듭해야 하는 청년들의 현실에 깊이 공감한다"고 위로했다.</p>

<p>이어 "이러한 세대 격차와 달라진 환경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이 대통령은 중앙대 후배들을 향해 "남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궤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39;의혈중앙&#39;의 진리와 정의가 살아 숨 쉬는 교정에서 의미 있고 행복한 미래를 정립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

<p>[폴리뉴스 김승훈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category>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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